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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추의 초록색이 정말 싱싱해 보입니다.
부추를 듬뿍 넣고 김치, 잣과 오징어도 듬뿍 썰어 넣었습니다.
 
밀가루 색이 좀 이상하지요.
콩가루와 메밀가루. 밀가루를 조금씩 섞어 반죽했습니다. 잣도 듬뿍 올리고요.
간은 김치와 김치국물로 했더니 소금간 따로 하지 않아도 맛있습니다.
 
이제 후라이팬에 노릇하게 앞뒤로 지지면 됩니다. 콩가루와 메밀가루를 넣은 것이라 부침개가 잘 찢어지니
뒤집을 때 뒤집게보다는 후라이팬에서 던져 돌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맛있게 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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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