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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 살찌는 소리만 마구마구 들려요...ㅜ.ㅜ.
이래저래.. 요즘 하는거는 없으면서 먹는거만 열심히 받아먹고 있다지요...
어찌하다보니 오랜만에 등갈비를 먹을수있는 기회가...
또... 임진강한우마을에서 보내주신 수제소세지로 푸짐한 한끼를 해결했어요..
덕분에 뱃살은 감당할수가 없지만 ::;;
먹을때 만큼은 왜이리 행복한지...
요..돼지 등갈비는 몇번 포스팅한게 있을꺼예요..
사진을 안찍을까 하다가 컴 다운으로 예전 원본사진파일을 잃어버려서 다시찍었네요..
몇몇컷은 생략했어요...
만드는 방법은 뭐...다를바 없지만... ㅋㅋ
[만드는 방법]
재료- 돼지등갈비4대(약1300g정도),양파1/2개,대파1뿌리,통마늘3-4통,월계수잎3-4장,생강1개
소스- 바베큐소스6스푼,우스타소스1큰술,핫소스4큰술,진간장2큰술,고추장2큰술,통후추1/2큰술,황설탕2큰술,
케첩3큰술,물엿3큰술,다진마늘1큰술,사과1/2개,키위2개
오늘 등갈비는 작더라구요... 하나하나 잘라서 요리했어요..
핏물은 30-40분 정도만 뺐구요..
냄비에 물과 양파1/2개,대파1뿌리,통마늘3-4통,월계수잎3-4장,생강1개를 넣고 끓이다가
육수가 팔팔끓으면 등갈비를 넣어서 삶아주세요
사과와 키위는 갈아주시고 나머지 소스재료를 혼합하여 불에올려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삶아 건져놓은 고기에 위의 소스를 넣고 버무려주세요.
소스중 1/2컵(종이컵)정도는 남겨뒀어요...
오븐에 구우면서 덧발라가면 구울려구요..
요렇게 골고구 소스를 버무려주시고 냉장고에 1-2시간 미리 재워주세요
앙...벌써 마구마구 뜯고싶어지네요....:;;;;
190℃ 예열된 오븐에서 앞뒤로 15분정도씩 구워줍니다.
앙... 요건 임진강한우마을에서 보내주신 수제소세지예요..
아주 따끈따끈한 신제품 수제소세지입니다..
다른 수제소세지에 비해서 두께가 굵은듯 하더라구요...
맛은..아주 부드럽고 깔끔해요.
어른들이 먹기에는 좀 씹힘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뭐...부드러운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맛도 꾀 괜찮더라구요.
아이들께 좋은 간식꺼리가 되지 않을까싶어요...
부드러워서 그런지 15개월된 조카도 너무 잘먹네요.
물론... 10대의 울집 먹보형제는 물어볼 필요도 없겠지요..ㅋㅋ
요 등갈비구이는 정말 유혹을 뿌리칠수없다니까요..ㅋㅋ
아이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늘 마지막 하나 남은거까지 쟁탈전을 벌이게 되더라구요.
먹을때마다 엄마표 등갈비가 최고라고 해주는 아이들때문에...음...
오늘만...오늘만 먹는거야...그러고... 뱃살걱정 덜어봅니다...
햇살이의 오픈캐스터도 많이 구독해주세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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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맘마
작은요정엘프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