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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삼은...
말 그대로 인삼 종자...
1년된 인삼... (요건 정확하지 않음...1년 치고는 너무 작다는....6개월쯤 되면 이만큼은 자랄것 같은디)
묘삼,세삼이라고도 한다네요....====>검색결과 ^^;
사철 내내 있는 재료가 아니라....
3~4월 한때 나온는 걸로 안다...
이렇게 따지자면...제철 음식??? ㅋㅋㅋ
종자에서 탈락된 녀석들....
모양이 그리 이쁘지 않는 녀석들이지만... 맛은 절대 뒤쳐지지 않는다는거~~~
새콤달콤하게 초무침을 해도 좋지만....
울집 아이들.....초무침보다는 튀김은 좋아한다!!!
종삼이 워낙에 깨끗한 상태라 그리 손이 많이 가지는 않는다....
이걸 뭐라고 하는지 모르겠다....
꼭지? 종삼 꼭지???
칼을 대지 않고 그냥 손으로 뚝....
바로 튀겨도 무방할듯....
물로 잘 헹궈서....건져놓고....
튀김가루를 충분히 묻혀서.....놔 두고....
남은 튀김가루는 계란 푼 물에 잘 섞어준다...
계란물에 튀김가루 묻힌 종삼을 넣고...뒤적인 다음..
충분히 달궈진 튀김냄비에 넣고 튀겨낸다....
종삼이 떠오르면 건져내면 됨!!!
한번에 수욱 꺼내면 됨...^^
키친타올에 기름을 충분히 빼 주고.....
나머지도 부지런히 튀긴다...
튀김은 한번 튀기면 바싹함이 적다....
두번은 튀겨줘야 빠싹빠싹~~~~~
두번째 튀길땐 조금 더 높은 온도에서 튀기는데...
잘 뒤젹여서 수분을 충분히 날려줘야 빠삭함!!
역시 보노는 젓가락 사용보다는....손이 더 빠르다는...ㅋㅋㅋ
두번째 튀겨진 종삼...
색도 좀 더 노릇하다....
소주한님께서 보내주신 자두나무에 종삼을 소복히 올려본다....
이렇게 담아서 자두님께 줬더니만.....
느무 좋아하더라는....^ㅇ^
요즘 시장에가면 종삼이 많다...
마트에 가도 종삼은 흔히 볼수 있고...
나른한 봄날.....종삼튀김으로 몸보신 하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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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의풍경
안경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