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반 카스테라는 박력분을 사용하지만
나가사키 카스테라에는 강력분을 사용한다는점이 달라요..
또한 유분을 넣치않는점도 다르지요..
강력분을 사용해서 쫀득쫀득한 식감이 특이한
나가사키 카스테라 만들어 봤습니다..
 재 료
강력분 100그램, 설탕(흰자용) 60그램, 설탕 (노른자용) 60그램,
달걀 4개, 우유 30ml, 물엿 10그램, 꿀 20ml
소금 1/4ts, 럼주 1ts, 바닐라 오일 1/2ts
별립법을 이용해서 만들었어요....
계란은 황백으로 나눠서..
흰자에 설탕을 넣고 머랭을 올려 주세요...
(뿔이 서는 정도로...단단하게.. )
노른자에 설탕을 넣고 휘핑한후
미리 데워 놓은 우유를 넣고..
꿀, 물엿, 럼주, 바닐라 순으로 각각 넣고 휘핑해 주신후
흰자 머랭을 한 주걱 떠서 잘 섞어준후..
흰자 머랭 그릇에 부어 주세요..
거품이 꺼지지않도록 조심해서 살살 섞어주시고..
체에 친 밀가루를 넣고 크게 원을 그리듯이 섞어 줍니다...
유산지를 깔아둔 틀에 반죽을 부어 주세요..
카스테라에는 나무 틀이 좋다고 하는데..
저는 나무틀이 없는 관계로.. 일반 틀을 사용 했어요..
170도 예열오븐에 10분 구운후
160도로 오븐 온도를 낮춰서 25분 정도 구워주세요..
꼬치 테스트해봐서 반죽이 묻어나지 않으면 다 익은거랍니다..
나무틀을 사용하면 겉면에 색이 안난되요..
그래서 나무틀에 구운것처럼 테두리를 잘라서 위장해 봤씀다.. 
유산지를 깔고 그 위에 식용유나 버터를 발라
다익은 카스테라를 뒤집어 엎어서 식혀 주세요..
이렇게 해야 윗부분이 반듯하고.. 윤이 빤질빤질 납니다...
단맛을 좋아하시면 설탕양을 조금더 넣어 주세요..
위에 적어둔 레시피의 단맛이 제 입에는 딱 맞는것 같은데....
단거 좋아하는 울 삼식이들 입맛에는
조금 부족했던것 같아요.. 
|
삼식마미
행복이야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