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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웬일인지 면요리가 당기네욤..^^
스파게티, 짜장면, 라면 등.. 평소에는 면요리를 즐기지 않았는데 입맛도 변하나 봅니당.ㅎㅎ
어렸을때 엄마께서 해주시던 쫄면 생각이 나서 함 만들어 먹어봤어요.
쫄면에 빠지면 안되는 콩나물도 사오고.. 맛나게 비벼 먹어 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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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
쫄면, 양배추, 적양배추, 삶은콩나물, 사과 , 삶은달걀 ,통깨약간.
<양념장>
수경산청 찹쌀고추장8큰술, 고추가루2작은술, 간장1큰술, 식초6작은술, 설탕4큰술, 올리고당2큰술
다진마늘2작은술, 사이다4큰술, 참기름2작은술, 생강가루1작은술(생강즙2), 사과갈은것2~3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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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념장엔 사이다와 갈은사과 가 들어가면 숙성할수록 단맛이 깊어져 더 맛있답니다.
고추장은 텁텁하지 않은 찹쌀고추장을 넣어 만들거예요.
어느새 ...밑바닥이 보이는 고추장 단지..ㅠㅠ
고추장과 고추가루, 간장, 설탕,올리고당, 다진마늘, 생강가루 넣고 사이다를 넣어 잘 섞은후
사과 작은것 3/4개정도 갈아 넣어줬어요.
마지막에 참기름을 넣어 냉장고에서 3일이상 숙성시키면 더 맛있는 양념장이 됩니다.
고추장이 여유가 있을때 많이 만들어서 김치냉장고에 넣어두고 먹으면 좋아요~
<쫄면 삶기>
쫄면은 찬물에 불려뒀다가 삶으면 더 빨리 익어요.
1~2분내외로 삶은후 , 찬물에 비벼가며 전분기를 헹군다음 체에 담아 물기를 빼둡니다.
그릇에 쫄면사리와 삶은콩나물, 양배추채등 야채를 올리고, 삶은달걀도 함께 얹어 양념장을 뿌려요.
오이나 다른야채는 다 빼먹어도 , 콩나물 만큼은 들어가야 진정한 쫄면이라 할수 있지요. ㅋ ㅑ ㅋ ㅑ ㅋ ㅑ
사과도 얇게 채썰어 같이 곁들이면 상큼~하죠.^^
양념장은 모자라지 않게 듬뿍 넣어 비벼먹어야 맛나더라구요~
쫄면 빛깔에 침 먼저 삼키고.....츄릅~~
예전엔 쫄면굵기가 굵었던것 같은데, 요즘나오는 쫄면은 중면정도의 굵기네요~
꼭 비빔국수 처럼 보이기도 해서요~ㅎ
헤헤헤...보고만 있을순 없는일~
후룩 후룩 짭짭 ~~ 맛난 쫄면으로 오늘도 식사 끝~~!!!!!
주말에 별식으로 해드셔도 아주 좋은메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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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버부인
앙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