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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들러본 수협.....
남부순환로 강서구에 위치한 수협...
노량진 보다는 규모가 작지만.....
주차장 넓고 없는것 없는.....
가격 저렴하고 비교적 잘 정비가 된 곳이다....
바로 뒷건물로는 청과.야채도매하는곳도 무지 커서.....박스로 구입하는곳으로는 좋을듯....
카메라를 갖고 가지 않아 그 풍경을 담을수는 없지만....
수협에서 구입한 자연산 홍합을 담아본다...
1키로에 6000원 주고 구입한 자연산 홍합.....
넉넉히 사려고 했지만....신랑도 늦게 온다고 하고....
보노도 저녁은 밖에서 먹어야 했기에....
아이들 먹을 양만 1키로 구입했다...
자연산 홍합답게...
껍질에 따개비가 많이 붙어있다....
마치 바다속을 보고 있는듯한....
해초도 붙어있었고....(지금은 제거된 상태...)
아이들이 신기해 하며 한참을 구경했다....
물을 붓고....
바글바글~~~~~
이때 약속이 취소된 신랑 집에 오더니...웬 횡재냐고....
그렇지...횡재지..... ㅡ,.ㅡ"
뽀얗 국물이 우러나고....
먹기 좋게 홍합을 건져내고....
국물만 따로 국그릇에 담아 파 송송 썰어 올린다...
소금 간은 따로 하지 말자!!!! 간이 딱 맞다!!!
살이 통통 올라서 넘 맛난 홍합....
담주에 다시 가서 잔뜩 사갖고 와야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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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의풍경
다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