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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굴과 요즘 한창인 봄동을 이용해서 깔끔하고 시원한 짬뽕 끓여봤습니다~ 
재료 
굴 150g, 우동생면 2인분,
봄동 5~6장, 양파 1/2개, 대파 1/2대, 당근 약간, 청홍고추 각 1개,
고추기름 2Ts, 다진마늘 1Ts, 고추가루 2Ts, 굴소스 1/2Ts, 국간장 1Ts,
멸치육수 4컵, 생수 3컵, 소금, 후추 적당량
봄동, 양파, 당근은 채썰어서... 대파랑 고추는 어슷 썰어서 준비합니다.
굴은 흐르는 물에 한번 씻은후 채에 받쳐 물기를 빼놓습니다^^
깊은 팬에 고추기름을 두르고~ 다진마늘과 썰어둔 야채를 넣고 볶아줍니다~
고추가루랑 굴소스를 넣고 볶아줍니다~
야채가 살짝 볶아지면 굴을 넣고 볶아줍니다~
굴의 겉면이 익으면 멸치육수와 물을 붓고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우동생면을 넣고 국간장으로 간해서 다시 바글바글 끓여줍니다~
소금과 후추로 나머지 간을 해주면 완성이에요~
얼큰 시원한 굴짬뽕 완성이에요~~~ 
탱탱한 굴이~ 아주 푸짐하고 시원한~~~^^
봄동은 야들야들하공~ 달큰한게~ 양배추를 넣은 일반 짬뽕보다 더 개운한 느낌~ 
탱탱한 면발과~ 시원한 굴 한입이면~~~
발렌타인데이 땜시 초콜릿 자꾸 먹어서 느끼한 속~확 풀어버리기 충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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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행복♡
앙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