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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도 춥고 하니깐 매번 끼니때마다 저희 엄마는 밥찬반 때메 고민이세요~
주택이라서 우풍도 심하고해서~ 추운데 반찬하기도 귀찮다고 하시는 날이면~~
그날 저녁은~ 뚝딱뚝딱~~ 제가 먹고 싶은걸로다가 반찬 준비를 한답니다 ^0^ 
주말에 고기 사다가 미리 양념 재워뒀다가~~ 요럴때 사사삭~ 볶아내기만 하면 되지요~
거기다 비장금 양념~ 모과청을 더 해서요^^
모과청 만들기는~ http://blog.naver.com/balllove0829/90039033920
나만의 비법에도 모과청 만들기 올려두었어요^^
먼저 돼지고기는 분량의 양념을 모두 넣고 조물조물 양념을 재워서 준비합니다~
하루전날 양념을 해서 미리 재워두면~~ 양념이 쏙쏙 베어 맛있답니다~
전 대파도 한대 어슷썰어서 같이 재웠어요^^
달궈진 팬에~ 재워둔 고기와 채썬 양파, 어슷썬 대파를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고기가 거의 다 익으면 떡, 청양고추, 애느타리버섯을 넣고 다시 볶아주세요~
떡볶기 해먹고 남은~~ 방앗간 떡이 좀 남아서 같이 넣어줬어요^^ 
재료가 모두 어우러지게 볶아지면~~
마지막에 꿀모과청을 넣고~ 한번 더 사사삭 볶아주심 완성이에요^^
요때~ 모과청 넣어주면~ 돼지고기가 부드러워지구요~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를 확~~ 잡아주더라구요^^ 
뜨겁게 데운~~ 철판에 고추장 불고기를 담았어요~~
위에 통깨도 좀 뿌려주구요^^
말랑말랑 양념이 골고루 잘 묻은~~~ 가래떡까지~~~^^
고기도 맛나지만~ 요 떡이 또 별미랍니다~ 
돼지고기 특유의 냄새를 모과청이 확~ 잡아주구요~~~
고기를 부드럽게까지 해주니~~ 넘넘 좋드라구요^^
오늘 저녁 반찬 걱정되세요??
모과청 넣고~~ 맛난 고추장 돼지불고기 해드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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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행복♡
미르마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