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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이스 고로케] 튀김,커틀릿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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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즈가 쭈욱~~~ 라이스 고로케... | 2009.01.02 | 조회: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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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식마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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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 각종야채(양파,당근,감자,피망,호박등),햄,다진쇠고기,옥수수캔,버섯류,피자치즈,밀가루,계란,빵가루,소금,후추,깨소금,참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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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해먹던 볶음밥이 한그릇 남아있는데..
입 짧은 우리식구들이 거들떠 보지도 않는다..
나 또한 먹고 싶지않고...
요즘처럼 불경기에
음식 버리는것이 큰 죄인것 같아...
볶음밥하고 남은 야채도 냉장고에 있고해서..
볶음밥을 더 만들어
고로케를 만들어 보기로 했다..
예전에는 자주 해먹던 음식이였지만..
밀가루에 계란에 빵가루 묻히는 과정이
조금 복잡한듯해서 안했던 음식인데...
먹고 남은 한그릇의 볶음밥 때문에..
이 복잡하게 생각했던 음식을 해보기로 한것...
볶음밥에 계란얹어서 맛있게 먹었는데..
한접시 남은것이 천덕꾸러기..
아무도 안쳐다보는 찬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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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찬밥신세였던 볶음밥 한그릇이...
새롭게 탄생되는 순간이다......
이렇게 다른 음식으로 재 탄생 되는 순간,,,
천덕꾸러기 볶음밥 한그릇이..
나의 조그만 수고가 인기 만점의 요리가 되버렸다..
모든야채 재료는 딱딱한것 순으로 볶아주시고
밥을 넣은후 소금, 깨소금,참기름 넣고
마무리 해주세요..
볶은 밥 안에 피자치즈를 적당히 넣고
볶은밥을 꽉꽉 뭉쳐 주세요..
밀가루를 묻혀 주시고..
이렇게 비닐백에 넣고 묻혀주니 가루가 날리지않아 좋더라고요..
푼 계란에 묻힌후,,
빵가루에 묻혀 주세요..
빵가루 역시 비닐백에 넣고 묻혀요..
올리브유에 넣어 튀겨주면 끝이예요..
올리브유를 고로케가 반정도 잠길정도만 사용했어요..
케찹에 콕 찍어 먹으면 느끼한 맛이 없고
더 맛있어요..
조그만 시간의 투자로
음식물 쓰레기도 줄이고..
아주 맛있는 저녁을 먹을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피자치즈를 넣어주니
더욱 좋아하네요...
별로 느끼하지 않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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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uq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