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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와 공원가서 먹으려고 아침부터 부랴부랴 준비해서 쌋어용~
참치김밥과 롤샌드위치와 유부초밥..그리고 디져트로 먹을 과일까지~
아후...너무 힘들엇어요..김밥은 여러번 싸봣는데도 돌돌 마는게 아직도 넘 어려워요 ㅠ
롤 샌드위치는 처음 도전해본건데 이것도역시 돌돌 마는게 힘들다는;;;
유부초밥은 그나마 초간단 ㅋ 근데 유부가 넘 큰건지 도시락이 작은건지 먹을려고 열어보니까
윗부분이 눌려서 찌그러졌어요 ㅋㅋ
과일은 깎아서 나름 테트리스하듯 끼워맞췃어요ㅋ 생각보다 이쁘게되서 뿌듯했다는 ㅋㅋ
힘들게 만들었어도 이걸 보면 과연 남친이 좋아할까..걱정했는데 다행히 잘 먹어주더라구요^^
아직 초보라 이렇지만 계속 만들다 보면 더 잘하게 되겠죠??
요리에 취미를 붙여서 자주자주 좀 해야겟어요 이제 시집갈 나이가..ㄷㄷㄷ;;
담에 또 뵈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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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때앵
한상ㅡ
purcel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