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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요리가 항상 2% 부족하신거 알죠?
한끼 해먹자고 사다가 놓음 결국은 버리는게 많다보니,,그냥 있는걸로 해먹다 보니 약간의 아쉬움이 남는 요리가 되네요
나중,,요기다 호박과 당근,유부나 김가루등을 넣어도 맛이 좋으니 만드실땐 꼭 넣어 드세요^^
1.밀가루와 감자가루를 3:1 비율로 섞어 소금 넣고 손에 붙는걸 방지하기 위해 올리브유를 한두방울 떨어뜨린 후
따끈한 물로 반죽을 해주세요(감자가루가 들어가면 뜨꺼운물로 하셔야 뭉쳐지거든요^^)
2.감자가루를 넣음 그닥 치대지 않아도 쫄깃하니,,반죽이 보들보들할 정도로만 반죽해준다.
3.1/3 가량만 남기고 밀대로 얇게 밀어 밀가루를 뿌려 돌돌 말아 놓는다.
4.미리 바지락을 넣고 육수를 만들어 놓고,,(마늘도 듬북 넣고^^)
5.칼국수는 적당한 두께로 잘라 서로 붙지 않게 털어준다.
6.끓는 바지락 육수에 칼국수 넣고는 남은 반죽을 손으로 얇게 밀어 펴서 한입크기로 떼어 넣는다.
7.반질반질하고 투명해지면 마지막에 송송 썬 파를 넣어주면 완성된다.
윤기 좌르르~~~보들보들하면서 쫄깃한 칼제비가 짜~~~잔!!
요기에 후추 넣고 겉절이와 함께 먹음,,,아주 그만입니다.
시원하니 맛나보이죠?
그냥 수제비나 칼국수만 먹는것보다,, 한결 착착 감기는 맛이 제법 맛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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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rcell
밥풀강냉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