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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은 시국(?)에...
소고기를 다루는게 참 조심스럽지만.....
호주산 청정우라는 라벨을 믿고....^^;;;
세일이라 2팩 5킬로를 구입했네요!!
뭐 그리 많이 구입했냐구요?
시댁 제사가 있어서....
이쁜 보노는 사랑 듬뿍 받는 며느리가 되려고 맛난것을 맹글어 간다는...ㅋㅋㅋ
고기상태는 밑에 깔린것도 보여지는 부분과 똑같이 좋답니다!!!
핏기를 찬물에 담궈 잠시 제거 하고...
예전에 배도 갈고.양파도 갈아서...갖은 양념을 넣어서 양념장을 만들었으나...
갈수록 잔머리 굴리는 보노....ㅋㅋㅋ
소불고기 양념 하나에.....마늘,미림,매실엑기스,후추를 넣어 줍니다!!! ^^
양념장을 잘 섞어주세요...
네모난 노란 덩어리는....냉동실에 보관하는 마늘이예욤..^^;;
한켜 고기 깔고....한국자 양념장 끼얹고~~~~
차곡차곡 쌓아가듯 채웁니다!!
5킬로인데....만들다가 고기 뜯어 먹었나...많이 줄은것 같네요...^^;;
여기는 시댁~~~~~
친정가서는 번거롭다가 후라이 팬에 구워드리고....ㅋㅋㅋ
그리고 역시 갈비는 숯불에 구워야 제맛이더라구요...
아빠~~~미안해!!! 내 담에 숯불로 구워주께!!!
직화로 구웠습니다!!!
식구들 모두 맛있다고 넘어갑니다 ^^
그래도 울 시아버님....."나는 니가 해주는 통삼겹 바비큐가 잴루 맛있더라~~~"
"여름 지나고...선선해지면 구워서 진공포장해서 택배로 보내드릴께여~~~"
집에 조금 두고 간....고기....
가스 그릴에 구웠습니다!!!
훈연향이 더했으면 더 좋았을테지만.....
그래도 맛난다는....ㅎㅎㅎ 이 눔의 자랑은~~~~
친정에서 꺾어온 아스파라거스에 내가 만든 베이컨을 돌돌 말아~~~~
함께 내어봅니다!!!!
잠시 방심한 사이.....아이들이 베이컨만 쏙 벗겨먹었네여.... ㅠㅠ
무식한 녀석들....꼬챙인줄 알았다나......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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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노의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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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민성빈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