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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무지 대신 백련초 무절임을 이용해서 간단하게 김밥을 맹글어 묵었어요~~
꼬깔모양처럼 돌돌 말아서 한입에 쏙쏙 먹기 좋은 김밥이랍니다^^
재료
밥 3공기, 식초 1/2Ts, 깨소금 1Ts, 김 10장
백련초 무절임, 햄, 달걀 3개, 오이 1개, 슬라이스 치즈 5장, 무순 적당량
밥을 지을때 다시마랑 청주를 넣고 밥을 해줬어요^^
평소엔 걍 밥으로도 김밥 잘 해 묵는데요~~ 마침 밥이 똑 떨어져서 초밥용밥처럼 지어봤어요~~ㅎ
밥에 식초랑 깨소금을 넣고 간을 해서 한김 식혀주시구요^^
방금 포스팅했던~~~ 백련초 무절임은 체에 받쳐 물기를 빼서 준비해 주세요^^
햄과 달걀지단, 오이, 치즈, 백련초 무절임, 무순을 준비합니다^^
햄은 채썰어서 기름 두르지 않은 팬에서 구워주세요~~~
달걀도 지단처럼 부쳐주구요^^
오이는 속의 씨부분을 제거하공~ 길쭉하게 썰구요~~
치즈도 4등분해서 썰어주면 되요^^
김을 반으로 잘라서 밥과 속재료들을 넣고 돌돌 말아주기만 하면~~
완성입니다 ^0^
따뜻한 국물과 함께~~ 담아줬어요^^
김밥이나 초밥 같은거 묵을때~~ 국물 없음 좀 서운하잖아요~~~
꼬깔모양이 꼭~~ 초밥 종류중 하나인 마끼모양처럼 생겼죵~~
사실 마끼에서 힌트를 넣어서~~ 만들어 본거에요~~~ㅋ
속재료가 훤히 들여다 보여서 잼나구요~~
단무지가 없어도 새콤달콤한 백련초 무절임이 색도 맛도 단무지를 능가하는거 같아요~
사실 동생이랑 묵음서~~뭐라 그럴까봐 걱정했는뎅~~
진짜 맛나다고 하드라구요^^
주말인데 집에 있는 재료로다가 맛난 김밥 싸들공 나들이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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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행복♡
풀향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