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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3월의 끝자락에 와있네요~
환경이 오염으로 인해 황사 갈수록 심해지고 있어요.
황사하면 생각나는 음식!!
바로 삼겹살이죠~^^
그래서 오늘은 유현맘이 봄내음을 가득 담은 삼겹살 요리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냉이 한줌을 깨끗하게 씻어서 준비해주시구요~
양파는 얇게 채썰어 물에 담궈 매운맛을 빼주세요~
냉이가 참 연하고 싱싱하죠~
싱싱함에 반해 요 냉이냉채를 며칠째 먹고 있답니다~
접시에 냉이를 담고 냉이 주변에 양파채를 담아주세요~
꽃모양이 되게 양파의 둥근 부분이 접시 바깥쪽으로 향하게 정리해 담아주세요~
삼겹살에 허브맛 솔트를 솔솔 뿌려 주세요~
너무 많이 뿌리면 짠맛이 강하니 듬성듬성 약간씩만 뿌려주세요~
200도 오븐에서 10분 구워주신 뒤 뒤집어서 5분 구워주세요~
고기가 구워지는 동안 소스를 만들어 보려고 해요~
된장1큰술 ,간장/식초/설탕 1큰술반씩, 올리고당/들기름/다진마늘/깨 1큰술씩 넣고 잘 섞어주세요~
새콤달콤 구수한 된장소스가 만들어 진답니다^^
15분뒤 노릇노릇 맛있게 구워진 삽겹살~~
기름이 쪽~~빠져서 더욱 맛있어 보이네요~
키친타올로 삽겹살에 남아 있는 기름을 제거해주시구요~
한김 빠진 삼겹살은 5mm굵기로 썰어주세요~
오돌뼈 부분은 떼어내시면 드시기 편하시겠죠^^
드시는 분을 위한 작은 배려이기도 하구요~좋아하시는 분은 다 드셔도 되구요^^
미리 담아둔 냉이 위에 삼겹살을 살포시 올려주세요~~
냉이가 주저 앉지 않을 만큼 푸짐하게 담아주시면 되용~
싱싱한 냉이와 알싸한 양파, 노릇노릇 구워진 삼겹살을 조화~~
사진을 보니 또 생각이 나네요..먹고 싶어용^^
냉채위에 소스를 뿌려주세요~~
드실 때는 모두모두 잘 버무려 드셔야 골고루 드실수 가 있답니다~
봄내음을 가득 담고 있는 냉이와 삼겹살이 새콤달콤 된장소스와 만나니 환상의 궁합을 이루네요~
소스는 다 뿌리지 마시구요 적당량 뿌린뒤 싱겁다 느껴지면 더 첨가해드세요~
여러분도 색다른 삼겹살 요리로 황사도 이겨내시고 입맛도 살려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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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마미
ppangthong
옴아모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