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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식 사워크라우트
워낙에 피자나 파스타를 좋아하고, 또 많이 만들어 먹는 터라
집에 피클이 떨어지면 어색어색 하더라구요 ㅎㅎ
주로 집에서 만들어 먹는건 오이 피클에서 무나, 배추를 곁들이는 식으로 만드는 기본 피클이었는데요~
얼마전 한겨레에서 나온 피클 관련 레시피를 보니
반갑게도 맥주 안주로 소세지 먹을때 곁들이로 나오던 '독일식 사워크라우트' 레시피가 있더라구요
양배추만 들어간게 아니고 깻잎도 들어가서 조금은 특별해 보이기도 하구요~~
그 덕에 피자나 파스파 뿐만 아니라 라면~과도 잘 어울리는 피클이었던거 같아요 ^-^
재료(1컵 = 250ml)
양배추 1/2통, 깻잎 12장, 소금 2큰술 (양배추 절임용)
(피큘쥬스) 소금 2큰술, 식초 1/3컵 물 1/3컵, 화이트 와인 1/3컵, 설탕 4큰술, 월계수 잎 2장
(한겨레 21 라이프&트렌드 기사 中)
만들기
1. 양배추와 깻잎은 한 장씩 씻어 준비한다.
2. 냄비에 식초+설탕+물+화이트 와인+소금2큰술+월계수 잎을 넣고
팔팔 끓인 뒤 불을껴 한김 식힌다.
3. 양배추 3장에 깻잎을 1장씩 깔고 소금 2큰술을 나누어 약간씩 뿌려 1시간가량 실온에서 절인다.
4. 2번의 촛물을 한김 식힌 뒤 절인 양배추를 담갔다 빼서 통에 담아 저장한다.
국물이 남으면 모두 양배추 위에 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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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ㅡ
shas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