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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재주는 없지만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위해 빼빼로를 만들기로 하고
베이킹은 한번도 안해봐서 ^-^;; 방산시장 재료상 가서 저 재료들을 모두 사왔답니다..ㅎ
가보니 어린 고등학교 소녀들이 많아서 나이많은 저는 정말 버름했어요..ㅋ
초콜릿을 중탕하려고 덩어리가 너무 커서 잘게 다져주는 작업을 했주었어여~ㅎ
화이트 초콜릿은 그나마 잘 잘리던데 다크 초컬릿은 어찌나 단단하던지 성격 나올뻔 했어여 ㅋ;;;
화이트 초콜릿,다크 초컬릿 저렇게 중탕을 해주었답니다..ㅎ
하얀 초컬릿 중탕해놓으니 꼭 마요네즈 같죠? ^^;;;
화이트 초콜릿과 다크초콜릿,그리고 화이트초콜릿에 녹차가루 섞어놓으것,
그리고 화이트 초컬릿에 딸기 블로섬을 섞어서 색을 만들어 놓았어여~색깔이 이쁘져? ㅎㅎㅎ
그리고는 쟁반에 위생봉투를 깔아놓구~나중에 잘 떨어지라구..ㅎ
그리고 빼빼로 스틱에다가 준비해놓은 색색의 초콜릿을 묻혀주었어여~
이렇게 어디서 본건 있어 가지고..ㅋㅋㅋ
장식을 열심히 열심히 한다음에 시원한 베란다에서 저녁에서 다음날아침까지 굳혔습니다..ㅎ
그리고 아침에 일어나서 포장을 하려고 떼어내는 작업을 하는데..
초콜릿은 날이 추워서 다 굳긴하였지만..비닐에 밑바닥이 초콜릿이 눌려 아래 모양은
별루였더랬어여..ㅎ
그치만 몇개씩 개별 포장하여~준비한 상자에 넣구~빼빼로 완성~ㅎㅎㅎ
상자가 작아서 나름 이쁘다고 생각하는 놈들로 포장하구
그나마 조금 덜이쁜 아이들은 저와 저의 사랑하는 가족들 입으로 쏘오옥~♡
가족들아 미안해욤 ㅎ_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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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행복해
dlgmlwns
강희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