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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에 제일루 비중이 많이 가는게 바로 전 부치는 일이 아닌가싶네요.
녹두전, 동태전, 호박전, 동그랑땡, 버섯전등 집집마다 기름냄새로 진동을 하지요.
그중에서 울 딸내미가 제일루 좋아하는 두가지~~
바로 동태전과 호박전이랍니다.
미리 함 만들어 보았답니다.ㅎㅎ
1. 호박을 0.8미리 정도 잘라 소금을 뿌려 놓아요.
2. 계란을 미리 풀어 놓아야 삭어서 잘 풀립니다.
3. 호박은 키틴타올로 물기를 거둬 둡니다.
4. 밀가루에 무친뒤 톡톡 털어 주세용.
5. 계란물에 퐁당~~
6. 넘 센불에 지지시면 시러시러~~(중불 이하)
정성이 들어가면 더욱 맛나죵...
노룻한 호박전 완성^^
동태는 미리 소금과 후추로 밑간을 해 둔뒤 호박과 같은 방법으로 부쳐 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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뾰루퉁
잠꾸러기요리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