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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랭이 국수를 혹시 아시나요??
저희 친정동네엔 털랭이 국수를 겨울철에 즐겨먹곤 했답니다.
어릴적부터 김장독의 김치가 쉴쯤이면 동네 아주머님들께서 마을회관에
모여 끓여서 다들 함께 먹곤 했는데요..
그때의 그 기억을 돼집어 보며 만들어 봤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아주쉬워요..
익은김치와 채썰은 양파를 냄비에 넣고 물을 넣은뒤
소면이나 세면은 넣어 끓여준다음 다시다를 약간 넣으면 됩니다.
저희 동네의 카페에서도 털랭이 국수를 파는데요..
예전의 그맛이 안나더군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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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쁜수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