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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알이 들어간 팥죽도 맛있지만
밀가루를 직접 밀어서 만든 팥 칼국수도 맛있어요.
1.팥은 물에 충분히 불린다음 압력솥에 푹 삶아서
체에 삶은 팥을 담고 으깨어서 팥앙금을 내주어요.
2.밀가루는 소금을 조금 넣고 물을 부어서 꾹꾹 누르고 주물러서 반죽을 한다음,
냉장고에 넣어서 한 시간 정도 숙성을 시켜 줍니다.
3.냉장고에서 숙성된 밀가루 반죽을 홍두깨로 얇게 밀어 주구요.
4.넓은 쟁반에 밀어 놓은 것을 사이사이에 밀가루를 조금씩 뿌려서
반죽끼리 서로 붙지 않게 펼쳐 놓습니다.
5.홍두깨로 다 밀어진 반죽은 돌돌 말아서 칼국수면을 만들어 주구요.
이때에도 서로 붙지 않게 밀가루를 조금 뿌려서 손으로 흩어 놓아야 한답니다.
6.팥 앙금을 내 놓은 것은 큰 솥이나 냄비에 끓여 주구요.
어느 정도 국물이 끓기 시작하면
썰어 놓은 칼국수를 집어 넣고 성로 엉기지 않게 바닥을 면이 익을 때까지
저어 주구요.
7. 마지막으로 소금으로 간을 해서 그릇에 담아내면 된 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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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루에
방긋미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