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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이 온다고 투정부리던 울 땡깡이 갑자기 벌떡 일어나더니 배 고프다고 빵 달란다....밥 먹으라니까 싫다면서 계속 빵 달라고 땡깡 + 땡깡 + 땡깡 ~~~~ 땡깡이 하늘을 찌를다 OTL______
봉지에서 꺼낸 맨식빵 줄까하다가 그래도 내새끼인데,,,,그냥 식빵보다는 좀더 엄마의 정성을 담아서 주고 싶어서 음식 재료 가지고 조물락거려 봤다..... 비록 손이 많이 가서 귀찮기는 하지만 맛나게 먹는 울 땡깡이를 보니 힘든게 바람에 날아가듯 날아가 버리네~~~~ㅎㅎㅎ....
울 땡깡이 계란옷을 입혀서 그런지 연신 부드럽다고,,,,그리고 속에 딸기잼을 넣어서 달콤하다고 뭐 넣었냐고,,,엄마 최고라고 해주네....요맛에 딸래미 키우는거 같다...사랑한다 땡깡아~~~!
재료 : 식빵 4장, 딸기잼 1큰술, 계란 3개, 다진 오이 2큰술, 다진 당근 2큰술, 소금, 식용유
1. 계란을 잘 풀어서 분량의 다진 오이와 다진 당근, 소금을 넣어서 잘 섞어준다
2. 식빵은 테두리를 잘라낸 후 한쪽 면에 딸기잼을 얇게 발라주고 나머지 식빵으로 덮어준다
3. 딸기잼을 바른 식빵을 길리로 4등분 해준다
4. 식빵을 계란물에 푹 담가서 식용유를 살짝 두른 팬에 노릇하게 구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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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영'맘
오디눈하
겸겸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