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목으로 만들어진 외관이 특이하고 멋스럽네요. 주차공간도 넓어 주차에 대한 어려움은 없을 것 같아요. 내부도 넓어서 연말 모임이나 가족 모임에 안성맞춤인 공간이네요. 친절하신 직원분의 안내로 자리에 앉고 나니 따듯한 좌식 자리가 마음마저 푸근하게 합니다.
해물탕과 해물찜으로 유명한 맛집 해금강을 찾았답니다. 추운 날씨 얼큰하고 따뜻한 해물탕이 최고의 메뉴라 생각돼서 그런지 들어가는 입구부터 얼큰한 향이 식욕을 당깁니다. 깔끔한 내부의 인테리어와 넓은 공간 구성은 연말 가족 모임 장소로도 좋을 것 같아요.
해물 전문점 해금강에 다녀왔답니다. 배 모양의 외관이 독특해서 눈에 확 들어오네요. 경기도 중소기업청 지정 해물탕 명인이라고 크게 붙어있어 들어가기 전부터 식욕을 자극합니다. 실내에 들어가니 아기자기한 소품과 깔끔한 인테리어가 반겨주네요.
의정부에서도 지역 주민에게 맛집으로 소문이 자자한 해금강에서 식사라 더 설레네요. 입구에서부터 정겨운 독으로 아기자기한 멋으로 반겨주네요. 입구 초입부터는 얼큰하고 시원한 해물탕에 냄새에 벌써 머릿 속에는 흰 쌀밥에 시원한 국물 한 수저 뜨는 상상을 하고 있네요.
기본찬
밑반찬이 나왔는데 정갈하고 깔끔하네요. 김치는 길게 나와 손으로 쭉쭉 찢어 먹는 재미도 쏠쏠했어요. 아삭하고 시원한 맛이 좋았고, 간장 두부도 간이 적당하며 부침개도 고소하고 담백하니 맛이 좋네요.
전복회&낙지회
몸보신을 제대로 할 것 같네요. 신선한 전복과 낙지가 푸짐하게 회로 나오네요. 오독오독 한 전복 한 점에 입안에는 행복이 가득하고 신선한 낙지는 입속에서 춤을 춥니다. 불쌍하기는 하지만 어쩌겠어요. 이렇게 맛있는걸!
해물탕
보기만 해도 푸짐하고 신선한 해물탕이 나왔어요. 들어가는 해산물은 나열하기도 어려울 만큼 갖가지가 집합했네요. 얼큰한 해물탕 육수는 진하고 시원해서 온몸이 따듯해집니다. 보글보글 알맞게 익으면 직원분께서 먹기 좋게 손질해주셔서 편하게 먹기만 하면 된답니다.
해물찜
매콤하고 쫄깃한 맛이 일품인 해물찜인데요. 역시나 해산물 전문점답게 해물이 푸짐하게 들어가네요. 매콤하면서 감칠맛 나는 양념과 쫄깃하고 신선한 해물의 조화가 일품이었어요. 아삭한 콩나물에 쫄깃한 낙지와 담백한 새우의 조합은 젓가락질을 멈추지 못하게 하네요.
해물 칼국수
진한 해물 육수에 먹는 해물 칼국수는 별미 중의 별미였어요. 신선한 채소와 해물이 들어간 진한 육수가 보글보글 끓으면 쫄깃한 칼국수를 넣고 또 한 번 끓여주는데요. 그 향과 모양새가 침이 꿀꺽 넘어가네요. 시원하고 아삭한 김치와 함께 같이 먹으면 행복함이 절로 얼굴에 묻어납니다.
호박식혜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호박이 들어가 노란빛을 띄는 달콤하고 시원한 호박식혜를 한잔 마시니 입안에 퍼지는 향긋한 호박 향에 부드럽게 끝마무리를 할 수 있었답니다.
음식의 구성이 푸짐해서 집에서 한 상 거하게 먹는다는 느낌이에요. 건강한 맛이 느껴지는 밑반찬과 신선한 해물에서 느껴지는 쫄깃함이 좋았습니다. 해물탕이나 해물찜 등은 먹기 좋게 손질을 해주시는 부분에서 세심한 해금강에 배려가 느껴졌습니다. 추운 겨울 얼큰한 해물탕이 생각나신다면 해금강이 안성맞춤이랍니다.
싱싱하고 정직한 맛으로 운영되고 있는 해금강에서의 식사는 푸짐한 음식 구성과 함께 깨끗하고 정갈한 맛으로 인정받고 있고 싱싱한 해물의 쫄깃함과 감칠맛을 느낄 수 있어 좋았습니다. 주위에는 저수지도 있다고 하셨는데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겸 다시 찾아와 따뜻한 해물탕을 다시 한번 즐겨야겠어요.
친근하고 정감있는 맛으로 운영되고 있는 해금강은 주위에 저수지와 드라이브 코스로도 좋아서 가족과 함께 드라이브도 할 겸 해서 찾아보시면 건강과 더불어 맛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곳이라 생각 되었습니다. 친절한 사장님의 푸근한 정도 느끼고 온 기분 좋은 식사였어요.
밥알 동동 띄운 시원하고 달콤한 맛인 호박식혜를 끝으로 식사가 시작되는 순간부터 나오는 순간까지 집에서 밥을 먹는듯한 편안함과 정겨움을 느낄 수 있었답니다. 냉동 식자재로 텁텁한 조미료에 의존하는 타 식당과 달리 살아 있는 신선한 해물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다시 찾고 싶은 맛집 해금강이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