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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상견례장소 봉우리 여름엔 시원한 초계국수
날씨가 덥다덥다 올여름 처럼 더울까? 정말 가까운 곳으로 시원하게 보낼만한 곳은 집보다는 백화점이나 마트인 것 같은데.. 백화점 내에서도 조용하게 식사하기 좋은 9층 식당가
남양주에 있는 봉우리도 가봤지만, 여긴 접근성도 좋고 집과도 가까워서 한정식 생각날 때 가기도 좋은 곳이다.
봉우리 반상도 다양하고 좋고 분당상견례장소로 손색없을만한 코스도할인중인데..
입구 앞에 보니, 여름 특선메뉴인 초계국수 반상이 있는데, 지하 푸드코트에도 있는 360년 전통의 진가와 수연면으로 만든다고 하니 맛있게 먹었던 진가와 우동면과의 초계면이 넘 기대된다.
매장내엔 가족들과 지인들과 조용하게 식사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한쪽엔 좀더 넓은 자리도 있고 분위기도 너무 한식스럽지 않으면서도 정갈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정식과 한정식이 있지만, 보다 가볍고 더운 여름이라 시원하게 먹을 수 있는 초계반상으로 주문했다.
따스한 계절죽이 먼저 제공되는 진가와 초계국수 반상
흰죽인가 싶었는데, 닭살에 인삼향이 나는 닭죽 느낌의 계절죽도 좋다.
한번에 나온 진가와 초계국수 반상 구성도 괜찮고 시원해 보이는 초계국수를 보니 벌써 시원해지는 것 같다.
바지락 탕평채
탕평채 자체도 맛있는데, 버섯에, 김과 들어간 고명에 봉우리 한정식 특유의 정성이 느껴진다.
정말 바지락이 들어가 있어서 김의 고소함과 함께 버섯과 바지락의 쫄깃함과 탱탱한 탕평채묵까지~
가볍게 호로록 넘어가니까 더운 요즘 입맛 없을 때 먹기 편한 듯^^
메밀전병에 대구강정 두가지~
맵지 않은 메밀전병에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살의 대구강정 짭조름한 맛에 그냥 먹어도 좋지만, 조금 심심한 듯한 초계국수와 먹어도 좋다.
진가와의 쫄깃한 수인면이 그대로 느껴지는데, 오래 먹어도 불지않고 참으로 쫄깃한 맛에 정말 끝까지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다.
무채와 함께 아삭한 오이, 쫄깃한 면발에 알싸한 겨자국물이 조금은 심심한 듯하면서도 국물까지 마시기엔 부담없이 딱 좋을 맛~!!
아~ 적당히 시원하고 더운 여름 개운함이 느껴지는 진가와 초계국수
배도 부른데, 오미자 후식도 시원달달하게~
정말 입맛 없을 때 한끼 너무 거하지 않고 사이드 메뉴에 함께 먹기 좋은 여름특선 봉우리 초계국수 반상 어르신 분들 모시는 자리나 가족모임 격식있고 정갈한 한정식에 분당상견례장소 찾으시는 분들에게도 좋은 곳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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