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이기는 여름 보약, 삼계탕

재료
영계 1마리, 수삼 1뿌리, 황기 10cm 2뿌리, 마늘 10쪽, 대추 3개, 밤 3개, 생강 1톨, 찹쌀 1/2컵, 소금, 후춧가루, 다진 파 약간 씩

만드는 법
1. 닭은 꽁지 부분을 잘라내고 기름기와 불필요한 지방 덩어리를 말끔히 없앤 뒤 흐르는 물에 뱃속을 씻는다.
2. 찹쌀은 씻은 뒤 1시간 동안 물에 담가 불린다.
3. 수삼은 깨끗이 씻어 손질하고 생강은 껍질을 벗겨 얇게 썬다.
4. 대추와 마늘은 깨끗이 씻는다. 밤은 겉껍질을 모두 벗겨 준비하고 황기도 깨끗이 씻는다.
5. 닭의 뱃속에 불린 찹쌀과 마늘, 밤, 생강을 채워 넣는다. 한쪽 다리 안쪽에 칼집을 내고 그 속으로 반대편 다리를 집어넣어 속에 넣은 내용물이 빠져 나오지 않도록 한다.
6. 바닥이 깊은 냄비에 닭, 수삼, 황기, 대추를 함께 넣은 뒤 물을 넉넉하게 붓고 센 불로 끓인다. 팔팔 끓으면 거품을 말끔히 걷어낸 다음 뚜껑을 덮고 중불에서 40~50분 정도 끓인다.
7. 뽀얀 국물이 우러나면 그릇에 닭과 국물을 담고 소금, 후추, 다진파를 곁들여 낸다.

Tips! 황기, 양파, 통후추, 대파를 20분 정도 먼저 끓이다가 닭을 넣으면 국물이 더 깊고 구수해요

[전복 삼계탕]

1. 닭은 깨끗이 씻어주고 불린찹쌀, 대추, 황기를 닭의 뱃속에 채운후 명주실로 다리를 묶어줍니다.

2. 냄비에 닭, 물, 대파, 마늘, 솔로 깨끗이 씻은 전복을 넣어 끓여줍니다.

3. 국물이 우러나면 닭과 전복을 제외한 나머지 재료들과 기름을 건져내고 그릇에 담아 송송썬파와 꽃소금을 곁들입니다.

흔한거는 다른 분들이 알려주셨으니

닭가슴살 냉채 어떠실지요?

더운여름 담백한 국물이 일품인 삼계탕 좋지만여 닭가슴살을 이용한 닭가슴살 냉채는

밥반찬으로 씀바귀와 같이 입맛 돋구는데 좋아여~~

(뜨거운 물에 가슴살을 데쳐서 잘게 찢구여 오이와 식초깨소금을 버무려 먹으면 음~

고단백 가슴살은 지침 여름 꼭 필요한 영영소를 취하는데 좋지여 짬 날때 해보세염~

전복찜 추천합니다.

요즘 전복이 kg당 몇 천원씩 오르기는 했지만 워낙 가격이 많이 떨어졌었기에 아직도 많이 싼편이며 여름철에 즐기기 좋은데 간단하게 쪄서 초장에 찍어 먹으면 달아난 식욕도 다시 챙기고 풍부한 영양소까지 챙길 수 있기에 추천합니다.

전복은 칫솔로 때를 살짝 벗기고 수저를 뒤집어서 껍질과 분리해준 후 내장은 가급적 터트리지 말고 그대로 뒤집은 후 칼로 어슷하게 썰어주세요.

전복을 다시 뒤집은 후 뒷면에 칼로 어슷하게 썰은 부분과는 대각선 방향으로 어슷하게 썰어서 회로 먹어도 좋으며 (비브리오 균은 흐르는 물에 헹구면 바로 소멸되기에 안심할 수 있습니다) 통째로 찐 후에 쫄깃하면서도 야들야들한 식감을 즐기기에도 훌륭합니다.

여름 보양식으로 전복요리 추천합니다.

추어탕

미꾸라지 600g, 풋배추 200g, 숙주 100g, 부추 50g, 고사리 100g, 깻잎 2장, 붉은 고추 1개, 풋고추 2개, 마늘, 산초, 된장, 국간장


1. 미꾸라지는 사서 2∼3일간 두어 흙냄새를 없앤다.
2. 미꾸라지는 뚜껑있는 그릇에 담고 소금을 뿌려 두어 진흙을 토하게 하고, 미끈거림을 없앤 후 맑은 물에 헹구어 씻는다.
3. 풋배추는 다듬어 삶아서 송송 썰고 숙주, 부추도 데친다.
고사리는 다듬어 짧게 자른다. 깻잎은 잘게 썰고 고추는 굵게 다진다.
4. 미꾸라지는 물을 붓고 무르게 삶아 체에 내리거나 믹서에 간 다음 미꾸라지를 냄비에 담고 물이나 육수를 붓고 구수한 맛이 나도록 된장을 조금 풀어 끓인다.
5. 삶아낸 나물에 다진 마늘, 고추, 된장, 참기름을 넣고 무쳐 끓는 국에 함께 넣어 끓인다.
6. 건더기들이 잘 물러지면 다시 간을 맞추고 산초와 깻잎을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