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발볶음...

 

 

 

자~~~ 오늘도 여지없이 요리를 한가지 만들어봅니다.

재료소개 나갑니다... 양파, 당근, 풋마늘, 편마늘, 청양고추를 썰어 두시고...

 

 

 

저번 족발 만들고 남은걸 냉동실에 보관해 두었습니다.

실온에 놔두니 살포시 녹아내려 부두러워지네요.

 

 

 

우선 프라에펜에 기름을 두루시고 편마늘과 청양고추를 볶아 향을 내 줍니다.

 

 

 

그런다음....두반장을 두수저 덜어넣고...

 

 

 

다시마육수를 조금부어 볶아줍니다...

 

 

 

그런다음 준비해둔 채소를 넣고...

 

 

 

간이 잘 베이게 볶아 주시다....

 

 

 

해동시켜놓은 족발을 넣고 볶습니다.

 

 

 

설탕 1수저, 물엿 조금, 매실청 1수저, 다진마늘 1수저, 고추가루 1수저,

후추도 넣어주시고 소주 1잔을 부은후..나머지 간은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달달달.... 불맛을 줘가며 볶아주시다 굴소스를 조금 뿌려  다시 볶아줍니다.

이러면 향도 향이지만 아주 럭셔리 안주가 만들어 집니다.

 

 

 

블로그 친구 주디님이 말씀하신대로 이 노란접시....

전생에 음식과 무슨 인연이 있는건지... 이리 매번 맛있는 음식을 담아내니

더 부러울께 없겠네요.

 

 

 

간이 잘 베인 볶음족발 ...

두반장과 굴소스와 어울려주니 살포시...술 선택을 고민하게 됩니다.

소주로 할까...?  포도주를 마셔줄까...?

아니...오늘은 막걸리로 한잔 해 줘야겠네요.

 

 

 

 혼자먹는 술이지만 막걸리 한잔과 지대로 만들어놓은 볶음족발...

요것도 참 잘 어울립니다.

 

 

 

간만이지만... 장수막걸리 한잔

얼음이 동동 띄워져있으면 더 좋았을것을.....

코끝에 누리끼리...발효향이 퍼져오지요...

 

 

 

식접시에 한점을 덜어와 막걸리 한모금 마시고 볶음족발 한젓가락 입안에 넣습니다.

손으로 입가에 묻은 막걸리 자욱을 쓰윽 딱아주면...

머릿속이 다 시원해 집니다.

 

 

 

 늘...그렇듯이  마무리는 항상 밥입니다.

 

요즘처럼 더운날씨 술에 푹 찌들어 억지로 잠을 자는것도 좋지만...

간단한 술한잔과 잠 자기전 미지근한 물로 샤워는 숙면을 취 할 수 있는데요.

그 다음날 아침에도 후회없는 아침을 맞이하게 합니다.

 

매운족발... 구워먹는족발.... 해 먹는 방법도 다양하고

그 요리 방법에따라 맛도 다 틀지만...

 매년 닭이나 보양탕대신 족발로 중복더위를

잡아 주는것도  참 좋습니다.^^

 

 

 

 

출처: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20510

족발냉채 추천합니다.

우선 족발을 다시한번 찜기에 데워줍니다.

그런다음... 먹기좋은 크기로 굵게 채를 썰어서 준비하시구요

각종 베이비채소, 샐러드채소와 당근을 채썰어서 준비합니다.

족발과 야채를 넣고.. 샐러드소스.. (키위드레싱이나 오렌지드레싱등 과일드레싱이 잘 어울리더군요)

얹어서 담아내면.. 근사한 족발샐러드가 됩니다.

아니면... 겨자소스를 끼얹어서 새콤달콤 드셔도 잘 어울리구요

냉동족발 활용 요리로 족발찜 정말 좋습니다.

냉동족발이라도 비닐 포장 상태가 좋고 냉동상태에서 오래되지 않았다면 작은 불에서 은근하게 찜을 쪄 주면 새것처럼 쫀득거리는데 찜 요리 좋으며 국물이 있는 전골식으로 살짝 끊여먹어도 맛있습니다.

 

 

해파리 냉채 족발

 

재료: 족발, 해파리 100g, 달걀 1개, 맛살1개, 오이1개

소스: 간장 3큰술, 맛술 3큰술, 레몬즙 3큰술, 2배식초 2큰술, 양파 1/4개, 볶은소금 1/2작은술, 연겨자 1큰술,

         다진마늘 1/2큰술

해파리양념: 설탕 1/2큰술,  2배식초 2/3큰술

1. 해파리는 물에 씻어 소금끼를 씻어 준 뒤에 끓는물에 한 김 나간상태에서 해파리를 담구어 짠물을 뺀뒤에

 

   설탕, 2배식초를 넣고 버무린다.

 

2. 오이는 반으로 갈라 어슷썰고 양파는 채썬다.

3. 맛살 5cm길이로 찢거나 어슷썰고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해서 황백지단을 부친다.

 

4. 볼에 간장, 맛술, 레몬즙, 식초, 양파, 소금, 연겨자, 마늘을 잘 섞어 소스를 만든다.

5. 오이와 양파에 4의 소스를 4숟가락을 넣어 무쳐서 잠시 두었다가 족발을 넣고 남은 양념소스를 넣고 버무

 

    린다.

6. 양념한 족발냉채에 달걀지단과 맛살을 넣은 후에 살살 버무려 접시에 담고 1의 해파리무침도 같이 올린다.

 

 

tip: 남은 족발은 전자렌지에 1분정도 돌려서 기름끼는 종이타올로 눌러 제거하고 완전히 식힌후에 무치면

      더 꼬돌꼬돌 맛있답니다.

 족발이 남을 경우에는 매콤한 족발무침 해보세요^^

 족발무침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 첨부합니다^^ (제가 만든 레시피는 아니에요..>.<)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24953

어른 둘, 아이하나.. 요 구성의 세식구인 저.... 언제나 남습니다.;;;   뭘 시켜먹든, 뭘 해먹든..항상 남습니다 ㅠ-ㅠ 그러다보니..;; 남은 음식 활용도 꽤 한거 같네요 ㅎㅎ   오늘은 예전에 남은 족발 볶음에 이어..족발무침입니다.   톡쏘는 듯한 매운맛이 인상적이에용~~~   -오늘의 요리법- 남은 족발 대략 한줌 반 분량(대략 없습니다 ㅡㅡㅋ 걍 대충~), 무순1팩, 양파 반개(그외 야채들도 대 환영~) 무침 양념장 : 고추장1/2스푼, 간장1스푼, 연겨자1/2스푼, 요리당2스푼, 2배 사과식초1스푼, 후추가루 한번 톡     무침양념장을 미리 만들어서 잘 섞어놓아주세요. 달콤한 초장에 톡쏘는 맛이 있는 양념장이에요..ㅎㅎㅎ   여기에 양파나 사과등을 갈아넣거나 사이다를 좀 넣어줘도 좋아요.   전 집에 없더라구요. 하.하.하.   걍 있는 재료들로만 =ㅁ=;;;;       족발 무침은...족발볶음보다 더 간단하더이다...;;;   냉동실에 얼렸던 족발을 실온에 해동시킨 후에... 그냥 무슨과 채썬 양파를 넣고..양념장에 버무려주면 끝입니다. (만든 양념장 다아 넣었어요!!!!)   이건 뭐..;; 레시피라고 하기에도 민망한..;;;   근데 또 맛이..맛이 좋아요 ㅎㅎ   야채는 오이, 당근, 부추, 파프리카등등..먹을 수 있는 야채들..취향것 골라골라 넣으면 됩니다. 이도저도 없다? 그때는 양파만 넣어도 맛있어요. 설마 양파까지 없다고 하진 않으시겠죠 ㅠ-ㅠ           식은뒤에 족발은 맛이 없죠..왠지 냄새도 나는거 같고..맛도 떨어진것 같구.. 이때 권하고 싶은 족발무침입니다.   겁나게 쉽죠잉~   진짜 걍 있는 야채들 채썰거나 엇스썰어준뒤에 팍팍 무쳐만 주세요. 끝이랍니다.   톡쏘는 초장맛 양념이라 생각하면 되는데.. 이때문인지 몰라도..족발에 뭐 한거 없는데 =ㅁ=;; 냄새도 안나고..맛도 있어요 ㅎㅎ   의외로 이거 괜찮네라는 말 나올 정도로여 ㅎㅎㅎ 신랑도 볶음과 무침..어떤게 더 나으냐는 질문에~ 부드러운 족발 좋아하면 볶음~쫄깃한 족발 좋아하면 무침이라네요 ^^   좀더 부드러운 족발무침을 하고픈 분들은 찜기에 대파나 부추 깔고 그위에 족발 올려서 살짝 데워준뒤에 사용하면 부들부들해요 ㅎㅎ   족발이 항상 남은 분들..해보세용..ㅎㅎ 후회안하십니다^^

해동해서 찜해서 드셔도 좋을것 같아요,

아니면 요새 냉채족발이 있던데,,,잘 해동하셔서,,,야채와 함께 겨자소스등을 해서

냉채족발을 해서 드셔도 좋을것 같습니다..

아님 매운 양념을 하셔서 매운족발을 해서 드셔도 좋구요...

남은 야식 족발의 대 활용! 족발찌개 만드는 법! by 미상유

전 야식을 먹을 때 면 주문한 야식 그 자체 보다 좀 더 요리해서 먹는 걸 좋아 해요.

치킨을 한마리 주문하면 깐풍치킨도 해 먹고 마늘 치킨도 해 먹고 치킨 라면도 만들어 먹곤 하거든요.

그리고 족발은 1/3정도는 그냥 먹고 1/3 정도는 불족발로 만들어 먹고,

나머지 1/3은 족발찌개를 만들어 먹어요.

족발찌개가 생소하긴 하지만 무척 맛있는 찌개거든요.

족발의 콜라겐이 듬뿍 나와서 살짝 찰진 국물 맛과 함께

부드럽고 쫀득쫀득한 족발의 조화는 정말 최고입니다.

개인적으로 족발을 그냥 먹기 보다 족발 찌개로 만들어 먹는 걸 더 좋아 하죠.

만드는 방법은 무척 간단해서 야식이 도착하면 10분 만에 뚝딱! 만들 수 있을 거에요.

혹은 전날 남아서 딱딱하게 굳은 족발을 더욱 맛있게 살리는 방법이기도 하죠.

[남은 야식 족발의 대 활용! 족발찌개 만드는 법]

<재료>

남은 족발 약간, 대파 1뿌리, 고추 2개, 양파 1/2개,

다진 마늘 1큰술, 고춧가루 2큰술, 국간장 1큰술, 청주 1큰술, 소금, 후추 약간

물 혹은 육수(멸치 + 다시마 육수) 2~3컵

<족발찌개 만드는 법>

1. 우선 족발을 먹다 굳은 의지로 좀 남깁니다.

2. 물 혹은 육수에 족발을 넣어 주세요.

3. 한소끔 끓으면 모든 재료를 다 넣어 줍니다.

4. 이제 중불에서 10분 정도 끓이면 완성! 마지막으로 소금 살짝으로 간을 해 주세요.

Tip. 족발 먹을 때 딸려 온 새우젓을 소금 대신 넣어도 좋습니다.

[One Line Recipe 한 줄 레시피]

물이나 육수에 모든 재료를 다 넣고 파르르 끓인 후 간을 맞추면 완성!

더 많은 레시피는 검색창에 "미상유"를 치세요.

http://misangu.kr/

간단하게 만든 족발찌개 입니다.

그 맛은 드셔 보신 분들만 알 수 있어요.

쫀득 말캉한 족발과 함께 얼큰한 국물이 절로 술을 부르는 매력적인 안주 겸 밥 반찬입니다.

살짝 거부감이 들더 라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

한번만 드셔 보시면 전혀 거부감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족발 찌개를 제공하는 족발집이 있다면 완전 대박나지 않을까?

하고 꾸준히 생각하고 있습니다.

제가 족발집을 하나 차릴 까요?

전 이 족발찌개로 밥 한공기 뚝딱! 해치웠습니다.

어제까지 계속 되던 더위가 이제 한풀 꺽이련지

비가 내리기 시작하네요.

장마라죠?

이럴 때 얼큰한 찌개요리! 참 좋네요.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320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