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겨울에 열무김치를 담가서 먹을까 생각중인데요.
열무김치 맛있게 만드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레시피 있으면 부탁드립니다.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가을에는 무가 보약이라지요? ^^
요즘 무가 달달하니 맛이 제대로 나기 시작했어요.
조금은 이르지만..제법 맛이 들은 무가 나오더라고요.
오늘 담은 열무김치는 여름에 담는 열무와는
달리 국물을 적게 잡아서 조금은 빡빡하게 담구었어요.
그냥 드셔도 맛있고, 비빔밥에 넣어 드시기에도 적당하답니다.
참고하여 보시고,
개인의 기호에 맞추어 국물의 양을 조절 하시면 된답니다.
열무는(4단)누런 잎은 떼어내고 뿌리부분의 흙을 칼로 긁어 제거하고,
손가락 길이 정도로 자른뒤에 ...물에 살짝 흔들어
씻은 후에 굵은 소금을 뿌리고 1~1시간 30분정도 절입니다.
열무는 금세 담가 먹을수 있는 장점을 가진 김치랍니다.
숙성시키는 시간도 그리 오래 걸리지 않으니 너무 많은 양을 담구지 마세요.
저는 여러집을 나누어 먹으려도 4단을 담구었어요.^^
열무를 다라이에 담고
소금을 뿌리고 다시 열무..소금..순으로 하여 열무를 저립니다
처음 열무를 저릴 때는 다라이 가득이 넘었는데..
소금에 저린 열무가 1시간정도 지나니 담긴 그릇의 3분의 2정도로 절어서 내려 갔네요.
뒤적이지 말고 살짝 뒤집어서 30분정도 더 두었다가..
열무가 소금에 절여 지는동안 양념을 준비합니다.
쪽파 손가락길이로 썰어서 수북히 두대접, 홍고추 한 근 믹서(너무 곱게 갈지 마시고 고추의
형태가 으깨어진정도로 갈면 됩니다.)에 갈고, 다진마늘 수북히 3~4수저, 다진 생강 한수저
정도..풀물 5~6컵정도를 써서 식혀줍니다.
여름 김치처럼 기호에 따라 양파를 넣어도 맛있습니다.^^
tip: 풀은 밥을 갈아서 써도 되고,
찹쌀가루,녹말가루, 밀가루등 중에 어떤것을 을 사용하도 된답니다.
풀울 쓸 때는, 물5~6컵에 ?가루는 밥수저로 5수저 정도를 물에 잘 풀어서
눌지 않게 저어가며, 투명해질 때 까지 저어 줍니다.
물을 넉넉히 받아 열무를 3번정도 흔들어 씻어 줍니다.
tip: 열무김치를 담글 때 풋내가 나지 않게 하려면, 절이면서 너무 뒤적이지 않고...
물로 씻을때 살살 흔들어 가면서 씻어야 한답니다.
풀물이 식으면 위에 준비한 양념과 고추가루, 액젓 두수저, 슈가 약간을 넣어 양념장을
만들어주고, 간을 보아 싱거우면 소금을 약간 더 넣고 개인의 기호에 맞게 맞혀 줍니다.
(평균적으로 양념장의 간을 보았을 때 간이 센 찌개정도의 간이면 됩니다.)
씻은 열무는 물기를 너무 빼지 말고 대충 빠지면 다라이에 쏟아주고,
열무에 쪽파, 양념장을 넣어 살살.. 설렁설렁 버무려 줍니다.
개인의 기호에 따라 ..
좀 더 빨간색의 열무김치를 원하시면 고추가루의 양을 늘려서 양념장을 만들면 됩니다.
김치통에 넣을 때는 곡꼭눌러서 넣어주시고..
위에 환경호르몬이 안나오는..^^;;항균랩이나 항균위생봉지를 덮어주시면 됩니다.
반나절정도 숙성시킨 김치예요.
요즘은 날씨가 써늘하니.. 반나절 정도 실온에 두었다가 냉장고에 넣으시면 됩니다.
만약에 기호에 따라 좀 더 익은 것을 원하면 실온에서 좀 더 두었다가 넣으시면 되고요..^^
어떠세요?
김치가 맛깔스러워 보이는 것이.. 입맛이 동하시지요??
<열무김치> 쉽고 맛있게 담그기
며칠 전에 담근 돋나물 물김치도 다 먹어기고
김장김치는 아직 먹을만 한데
젓가락도 대지 않는 남편 때문에
알타리김치나 담궈 볼 생각으로 마트에 갔더니
알타리 1단 값이 아직까지는 만만치가 않다.
★재료: 열무3단, 얼가리배추1단, 쪽파1단(中), 양파2개, 사과2개, 고춧가루4주걱
마늘적당량, 홍고추18 개, 밥2주걱, 액젓200g, 소금적당량, 다진생강1큰술, 생수1½컵
아직까지는 열무와 얼가리가 연하고 좋았다.
먹기 좋은 길이로 자르고 살살 씻어서(처음부터 끝까지 손에 힘을 빼고 해야 함)
소금을 살짝 뿌려 절인다.
절이는 시간은 40분~1시간이내가 좋다.
열무와 얼갈이가 절여지는 동안
나머지 재료들을 손질해서 깨끗이 씻어 놓는다.
집에 배가 없어서 사과로 대신했다.
중간에 한번 열무와 얼가리를 뒤적여 주고...
믹서에 우선 대충 썰은 사과와 양파, 액젓을 넣고 약30초 정도 갈아준다.
믹서가 대용량이면 밥, 마늘, 홍고추도 함께 넣고 한번에 갈아주면 좋은데
우리집 믹서는 용량이 작은 거라 어쩔 수 없이 두번에 나누어서 해야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그닥 번거롭지는 않다.
1차 갈은 것을 넓은 그릇에 붓고
2차로 홍고추, 마늘, 밥, 생수를 넣고
다시 30초 정도 갈아준다.
전에는 김치를 담글 때면
밀가루풀이나 찹쌀풀을 쑤어서 했기 때문에 좀 번거로웠는데
몇년 전 부터는 남는 밥을 이용하기로 했다.
맛은 밥으로 했을 때가 훨씬 더 맛있다.
이건 나만 느끼는 게 아니다.
명절이나 제사 때 집안 식구들이 모이면
항상 동서들이 김치에 뭘 넣느냐고 묻는다.
밥을 이용하기로 한 아이디어는
결혼한 지 한 4년 쯤 됐을 때
나이도 나랑 동갑이고 결혼한 햇수도 거의 비슷한
친하게 지내는 앞집 애기엄마한테 전수받은 거였는데
남편생일을 앞두고 알타리김치를 담근다고 하니까
맛있게 담그는 비법을 가르쳐주겠다고 하면서
마른 홍고추를 물에 불려 갈고, 양념을 준비해서
갓 지은 따끈따끈한 밥을 그냥 넣고 버무리면서
손수 시범을 보여 주는 것이었다.
옆에서 지켜보고 있던 나도 똑같이 따라 하면서 담궜는데
처음엔 밥알이 그대로 보이는 게 좀 께름칙하긴 했지만
남편생일날, 완전히 잘 익은 김치맛은 시댁식구들한테
그야말로 인기 짱~~~이었다.
그렇지만 김치에 밥알이 보이는 건 맛은 둘째치고
우선 시각적으로 좋아보이지 않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갈아서 넣기로 헸다.
갈아 놓은 양념에 고춧가루, 다진생강, 소금을 넣고
골고루 잘 저어 놓고...
절인 열무와 얼가리를 살살(손에 힘을 빼고) 씻어서
소쿠리에 담아 물을 빼준다.
넓은 그릇에 옮겨 담고 쪽파를 썰어 넣고
양념다대기를 부은 다음 치대지 말고 조심스럽게 뒤적여 준다.
양이 엄청 많다.
우리딸이 김치통을 가져오면
여기서 반은 덜어줘아 하고....
김치를 담아가면 김치통 가져올 생각을 하지 않길래
김치통 가져와서 담아가라고 했더니
그까짓 통, 얼마나 한다고 그러냐고 난리도 아니다.
이건 며느리 오면 줘야 하고...
이렇게 하루정도 실온에 나두었다가
김치냉장고로 고고씽~~~하면
시원하고 맛있는 열무김치를 다 먹을 때까지 맛볼 수 있다.
이 열무김치를 맛 본 우리남편,
매 끼니 때마다 한 보시기를 혼자서 뚝딱이다.
요즈음은 김치냉장고가 있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다.
예전 같으면 냉장고에 넣어도 얼마 못가서 금방 시어지기 일쑤여서
조금씩 자주 담궈야 했는데 말이다.
오이 열무김치 담그는 법
엊저녁 담근 열무김치
요즘 배추랑 무우가 넘 비싸서 묵은지로 그냥저냥 먹고 살고 있습니다. ^^
죽을만큼 먹고 싶은 정도만 아니라면 김치담그기는 잠시 미뤄도 좋습니다.
정말이지 금치가 따로 없어요.
그에 비하면 열무가 좀 싼 듯해서 1단 사왔는데 이게 2500원. 엄청 싸죠? ^^;;;
대파는 추석전에 사둔걸로 하기로 하고,
재료
열무 1단 (2500원), 오이 1개
양념- 맨드라미물1대접, 고춧가4~5큰술, 매실청2큰술, 양파1개, 파, 마늘, 생강약간
찹쌀풀- 찹쌀가루 3큰술- 물 2대접, 천일염1큰술
* 맨드라미물 만들기- 식용맨드라미를 깨끗이 씻어 물에 담가두며 고운빛의 물이 됩니다.
이걸 냉장보관하면 며칠동안은 괜찮아요. 화채 만들려고 만들어 둔건데 열무김치에 조금 넣었어요
저녁상 차리면서 씻고 소금에 30분 정도 절궈놨어요.1단이라 간단하게 해줬습니다~
1단인데 양이 꽤 되더군요.
열무켜켜로 소금을 뿌려 30분 정도 절여줍니다. 절여지는 동안에 양념준비~
1. 냄비에 물 2대접 붓고 찹쌀가루 3큰술 넣고 끓여줍니다.
2. 미리 만들어둔 맨드라미물을 1대접 정도 부어 주고 같이 끓였어요.
3. 찹쌀풀에 양파간거, 파, 마늘, 생강, 고춧가루, 매실청, 소금을 넣고 섞어 줍니다.
** 열무김치 맛나게 담는 팁 **
* 열무는 씁쓸한 맛이 있기 때문에 보통은 설탕1찻술 정도나 뉴슈가를 약간 넣는데
저는 매실청 2큰술을 넣었습니다.
* 열무김치에는 생강이 꼭 들어가야 맛있는데 조금만 넣어 주세요.
많이 넣으면 맛이 쓰게 되거든요.
* 열무는 마구 씻으면 풋내가 나니까 살살 씻은 후 소금에 살짝 절여주세요.
너무 절이면 단맛이 빠져서 안되겠죠.
* 대충씻고 소금절인 후에 씻으면 씻는 동안 단맛이 빠져 나가니까 어느정도는 씻어주고
소금으로 절입니다.
절인후에 두어번 더 씻어 물기 빠지는 동안 양념 준비하면 됩니다.
씻은 열무는 김치통에 넣고 양념끼얹고
다시 열무 한켜 놓고 양념끼얹고 ~~ 손으로 살짝 눌러서 뚜껑 닫아 주세요
마구 휘저으면 풋내가 나니까 조심!!
양념을 다 넣고 그대로 하룻밤 실내에 둡니다.
내일 아침엔 반으로 줄어 들어 있겠지요. 아침에 한번 살짝 뒤집어 주세요.
여름에는 오이넣으면 금방 익어버리는데 요즘 날씨가 선선하니 오이 1개 넣어주면 상큼하니 좋아요.
잘박잘박하니 오늘 아침에 맛을 보니 오이향이 나면서 간이 맞네요.
김치는 일단 간이 맞으면 통과~
오늘 아침에 고추장 한술 넣고 보리밥이랑 비벼 먹었습니다.
아직 익지는 않았지만 비벼먹는데는 아삭하니 좋아요.
요즘 너무 비싼 채소값 생각하면 싼 열무김치 담아 먹는 것도 좋습니다.
10월 중순무렵엔 파종한 배추가 출하된다니 좀 기다려 봐야죠.
1.절인 열무를 소쿠리에 건진다. 소금물은 받아둔다.
2.넓은 그릇에 마늘 생강 고추 쌀가루죽을 넣고, 열무 절인 소금물을 1 - 2컵 섞어 묽은양념을 만든다
3.위 양념에 열무와 파를 넣고 고루 섞어 항아리에 담는다.
4.열무 절인 물로 양념 그릇을 살짝 헹궈 붓고, 김치 간과 국물 양을 맞춘다.
5.뚜껑을 덮어 찬 곳에 둔다
출처 :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31128
 
2. 물 2컵에 찹쌀가루를 풀어 풀을 쑤어 식혀 놓는다. 3. 배, 양파, 무를 갈아 면보로 싸서 즙을 짜 놓는다. 짜놓은 즙에 홍고추(씨를 제거한), 마늘, 생강을 넣어 같이 갈아놓는다. 4. 절인 열무는 흐르는 물에 흙과 이물질을 제거하고,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 놓는다. 5. 찹쌀풀과 갈아 놓은 양념을 섞고 꽃소금과 매실청을 넣어 간을 한 뒤 물기를 제거한 열무를 넣어 섞어 준다. |
열무김치...
재료: 열무,천일염,찹쌀가루,홍고추,무,생강,마늘,고추가루,
까나리액젓,멸치액젓,매실엑기스,쪽파,양파
봄에 입맛을 땡기게 하는,,,
아삭아삭한 열무김치를 담가봅니다...
열무김치 2단을 준비하고,,,
칼로 열무를 다듬어,,,
적당한 크기로 자른 다음,,,
소금물로 열무를 절여줍니다...
약1시간 반정도...
그리고 중간에 약 50분정도 한번 뒤집어줍니다...
그런 다음,,,
열무를 깨끗이 씻어,,,
소쿠리에 받쳐 물기를 빼줍니다...
찹쌀풀만들기~~~
냄비에 물을 넣고,,,
찹쌀가루를 풀어서,,,
물에 풀은 찹쌀가루를 냄비에 넣고,,,
나무주걱을 이용하여,,,
잘 젓어가면서,,,
찹쌀풀을 만들어 줍니다...
끊인 찹쌀풀을,,,
시원한 발코니에 놓고,,,
식혀주면 찹쌀풀완성~~~
다음은 양념장만들기~~~
홍고추를 썰어 넣은 다음,,,
무,생강,마늘을 넣고,,,
도깨비방망이를 이용하여,,,
갈아줍니다...
그런 다음,,,
식혀 놓은 찹쌀풀에,,,
고추가루를 풀어,,,잘 섞어준 다음,,,
양념갈아 놓은 통에,,,
고추가루를 풀은 찹쌀풀을 붓고,,,
까나리액젓을 넣고,,,
멸치액젓도,,,
설탕대신에 매실엑기스를 넣은 다음,,,
잘 혼합해주면,,,양념장 완성~~~
물기가 빠진 열무에,,,
고추가루를 넣어,,,
쪽파와 양파를 썰어 넣은 다음,,,
살짝 버무려줍니다...
너무 버무리면 풋내가 나므로,,,
두어번 뒤섞어주면 됩니다...
김치통에,,,
버무린 열무를 담고,,,
양념장을 조금 부어줍니다...
그리고 그 위에 다시 열무를 넣고,,,
켵켵이 양념장을 조금씩 부어줍니다...
마지막 남은 양념장을 모두 붓고,,,
살짝 손으로 눌러,,,
양념이 안에까지 잘 쓰며 들겨해준 다음,,,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열무김치담기가 완성~~~
5일정도 지난 다음,,,
열무김치를 먹어보았더니,,,
아삭아삭한 열무김치가 잘 익었네요...
입맛이 없는 봄철에,,,
입맛을 돋구어 줄 수 있는,,,
아삭아삭한 열무김치를 담가보세요...
1. 열무는 다듬어 썬후 소금을 뿌려 절인후 물에 살짝 헹구어 건져서 물기를 빼주세요.
2. 오이는 껍질을 소금으로 문질러 씻은후 썰고 사등분해주세요. 대파는 어슷썰어주세요.
3. 홍고추는 씨를 발라 분쇄기에 마늘, 생강을 넣고 갈아주세요.
4. 풋고추는 씨를 발라 썰어주세요.
5. 묽은 밀가루풀을 쑤어 식힌후 준비한 양념과 소금을 섞어주세요.
6. 여기에 열무와 오이, 풋고추, 파를 버무려 항아리에 담아주세요.
열무김치
열무 양에 따라 모든 양념은 조절하십시요.
식구들 따라 길게 담기도 하고...잘라 담기도 하지요.
다듬는게좀 힘들지요~ 긁어내고 꼬랑지 잘라내고
다듬은 열무를 절일 통에 담고 짜지 않게 소금물을 만드세요.
바가지로 소금물을 위에서 살살 골고루 부어줍니다.
30분 후면 어느정도 물도 생기니 살살 뒤집어 주세요.
두 시간 동안에 세 네 번 뒤집어 주면 잘 절여집니다.
맑은 물 많이 받아서 여러번 살살 헹구어 건져 놓습니다.
고추는 가위로 잘라 씻어 그릇에 담아놓구
실파,부추도 자르고 양파도 갈기 좋게 썰어 놓아요
찹쌀풀이나 밀가루풀을 푹~~고아 놓고요...
멸치 액젓이나 까나리 액젓을 준비하면 됩니다.
갈아놓은 고추에 찹쌀풀,새우젓,남은액젓이랑 다 넣어요.
미리 저어 놓아야 고춧가루가 불어서 색깔이 더 이뻐집니다.
싱거우면 소금,설탕이나 뉴슈가를 조금 더 가감합니다.
열무는 조금 쌉싸롬하니 아주 조금 맛만 내는 정도만 넣으면 됩니다.
버무려 놓은 양념에 부추와 파 썰어놓은 것을 넣어
마지막 간을 다 맞추시기 바랍니다.
열무김치 완성입니다
밥심은국력 | 2011.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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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친 밥상의 활력소~ 열무김치 간단하게 담그는법★
오늘 소개할 윤의 맛있는 선물은
정말 맛있는 효자김치!!,,
바로바로~ 열무김치 입니다.
갓 담궈 먹어도 칼칼하고 아삭하니 참 맛있는 열무김치~.
비빔밥. 비빔국수. 비빔냉면.. 비비는것 어느것에나 넣어도 그맛이 일품 이지요~...
열무 비빔국수~.. 정말 맛있어 보이죠?...
매콤한 국수 양념과 열무김치의 시원한 맛이 끝내 주더라고요~..
그럼~.. 윤이표 열무김치 담그는법~ 소개 할게요..
이번 열무김치는 아시는 분이 직접 키우신 유기농 열무를 밭에서 뽑으셨다며
가져다 주셔서 갑자기 담그게 되었는데요~..
대충 짐작으론.. 열무 2단 정도 되는듯 합니다.
열무는 다듬은 후에 사이사이 천일염을 뿌려 두어 절여 주시는데요.
위에 물을 담은 그릇 이나 혹은 무거운 것으로 눌러주시면 더욱 빨리 골고루 절일수 있습니다.
열무는 배추처럼 오래 절이지 않아도 됩니다.
천일염을 뿌려두고.. 20~30븐 정도면 색이 살짝 변할것을 느낄수 있는데..
그러면 더이상 절이지 않으셔도 됩니다.
절인 열무는 흐르는 물에 살짝 헹궈 물기를 빼줍니다.
시간이 다소 더 걸리더라도.. 소금을 살짝 뿌려 절이신후에
헹구지 않고 심심하게.. 바로 담그시는 분들도 많더라고요.
헹구실때 살살 헹구지 않으시면..
열무에서 풋내가 날수도 있으니 유의하세요~
이번엔 국물없이 비벼먹기 좋은 열무김치를 만들었는데요..
양념은 카터기에 휘리릭~ 갈아 준비했습니다.
재료- 홍고추 10개. 양파 1개. 찬밥 1/2공기. 고춧가루 5큰술. 다진 생각 1큰술. 다진 마늘 3큰술.
멸치액젓 1/3컵. 설탕 1큰술
대파 2대도 송송 썰어 주세요~..
큰 볼에 물기를 뺀 열무와 양념장. 대파를 넣고 살살 버무려 줍니다.
이때.. 더 칼칼한 맛을 원하시면 취향껏 청양고추를 넣어주세요!.
중간에 간을 보시고 모자란 간은 소금으로 맞춰 주세요!...
열무김치는 담근후 참기름과 께. 식초를 조금넣고 버무려 먹어도 참 맛있어요~..
통에 버무린 열무김치를 꾹꾹 눌러담은후 실온에서 하루정도 보관후 냉장고에 두시고 드세요~..
즐거운 주말 보내시고!!
행복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307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