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하구이를 먹고싶은데 포장만매랑 횟집에서 먹는거랑 엄청 양과 가격차이가 나더라구요,
집에서 대하구이를 먹을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소금은 어떤걸 준비하며, 냄비?는 어떤걸, 호일은 깔아야하는지?..
오븐에다가 굽는 대하구이 말고 음식점에서 해먹는 것처럼 해먹고 싶거든요,,,레시피공유 감사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요즘이 대하가 맛있는 철이죠^^
대하구이 맛있게 만드는 레시피 첨부합니다^^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31263
- 1. 대하는 깨끗이 씻어 이쑤시개로 등 쪽의 내장을 빼낸다.
2. 뚜껑이 있는 팬에 굵은 소금 1/2컵을 깔고 손질한 대하를 얹은 다음 나머지 소금 1/2컵으로 대하를 덮은 후 뚜껑을 덮어 10여 분간 구워서 완성한다.
가을 대하 맛에 반했어요~감칠맛 나는 대하를 품은 연근찜과 대하 소금구이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 가을에 나오는 제철 대하
제철에 나는 음식이 "보약"이다는 말이 있지요? 가을에 먹는 대하도 그런 음식중에 하나 입니다..
저희집 가을 보약 요리,힘나는 요리
늘 먹어도 배 안 부르고 양이 안 차는것 같은 대하를
모처럼 구이와 찜을 해서 맘껏 먹어 보았습니다.
대하라고 하기에 작고 큰 새우 입니다.
왜 가을 대하를 찾을까?
새우는 크기에 따라 대하, 중하, 소하로 나뉘며,
가을 대하(왕새우, 15cm~26cm)는 특히 양질의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한데,
실제로 9-10월에 살이 먹기 좋을 만큼 통통하게 오를 뿐만 아니라
대하 특유의 맛을 내는 글리신 또한 풍부해져 양과 질에서 모두 최고를 자랑합니다.
살이 통통 오른 대하 맛 좀 구경 하실래요?
한 꼬지씩 들고 껍질을 벗겨 먹는 재미가 솔솔한 소금 구이 감칠맛이 납니다.
가을 대하~ 실컨 먹어 보자!
"대하"라고 하는 것은 ~ 주로 서해 근해에서 수확되는 것을 말하며 무늬가 없고 회색을 띕니다.
반면 남해안에서 주로 잡히는 "보리 새우"는 "밝은 갈색에 범무늬 줄"이 있는 것이 특징 입니다.
자연산 새우는 수염이 길고, 크고 통통하며 배와 꼬리 쪽은 붉은 색을, 등 부분은 밝은 색을 띄지만,
성질이 급해 잡히는 대로 바로 죽어 버립니다.
반면 양식 새우는 자연산 보다 작고 등 부분이 어두운 검은 빛을 냅니다.
1..대하는 등쪽에 내장을 이쑤시개로 빼 냅니다.
2...한번 씻은후에 꼬지로 꼬리부터 등쪽으로 길게 꽂아 줍니다.
3...프라이팬은 최대한 많이 사용한 꾸진(오래된 것) 프라이팬에 (천일염 소금을) 1cm 두께로 깔고
그 위에 대하를 나란히 올려 줍니다
뚜껑을 덮고 중불이나 ~ 약불로 익혀 줍니다.
강불로 익히면 소금이 톡톡 튈수도 있으니 약불로 은근히 익히는게 좋은것 같아요
앞,뒤로 주황색이 나게 익혀 줍니다.
타닥 타닥 소금 익는 소리가 나면서
소금의 따뜻한 열기로 대하가 적당히 간이 베여서 맛난 냄새가 솔솔 나네요
새우가 삶으면 붉어지는 이유?
새우 속에는 붉은색의 클러스터세올빈 와 헤파토크롬 시아노크립탄 이라는 색소가 있는데
이중 시아노크리 칸이라는 색소가 열에 분리되어 쉬운 색소라서 열을 가하게 되면 분해 되어
클러스터 세올빈으로 변하여 붉은색,또는 오렌지색을 띄게 된답니다..
클러스터세올빈 ㅜ 이름도 겁나 어려워 들어도 잊어 버릴것 같아요 ㅎ
외우진 마세요~머리 아퍼요^^*
요곤 꼬지에 안 끼우고 구냥 그워서 먹었어요
프라이팬 이 왜 이리 작은 고얌!~ㅎ
한번에 구어야 하는데 ~ 두번에 나누어 구웠다능~
남편이랑 맥주 한잔 마시기도 좋고~
꼬지를 들고 껍질도 벗기고 갈비처럼 뜯어 먹음 맛 있어요.
공부하는 아이들에게 먹어도 기운이 나겠지요?
울 딸래미들 ~~! ""새우 등 아프게 왜 꼬지에 끼우고 그러냐고""..그러게나 말 입니다..
먼가 있어 보일려고 그랬어요..칫~
풍부한 단백질 - 저칼로리 고영양식
새우는 메티오닌, 라이신 등을 비롯한 필수아미노산 8종 세트를 골고루 가지고 있는 고영양을 자랑합니다.
맛이 좋을수록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은 새우의 칼로리는 돼지고기의 절반도 채 안되기 때문에
칼로리 걱정 없이 단백질을 섭취할 수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습니다.
풍부한 단백질 - 발기부전에 효과적 이며
간 기능 좋게 하는 타우린 - 피로회복, 면역강화
유명한 피로회복 음료의 주성분이 타우린인 것처럼 새우의 타우린 또한 간의 해독작용을 도와 간기능 개선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여
피로회복에 좋고, 혈중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낮추면 혈당과 혈압을 조절하고 면역력을 강화시켜 줍니다.
껍질을 벗겨서 두 번 만에 먹어요
늘 먹어도 배도 안 부르고 아쉬움만 남는 대하
이담에 로또에 당첨되면 모 하고 싶어요? 라고 물으면!!!!!~~~ㅎ
집,차,이런것 말고 대하나 실컨 먹을래요..하고 싶답니다.
아침에도 대하 점심에도 대하~이렇게 3일만~
새우를 먹으면 노인의 굽은 허리가 펴질까요? 설마!~
새우는 늘 먹게 되는 달걀보다 콜레스테롤 수치가 적 답니다.
새우의 타우린이나 불포화지방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리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일부러 경계할 필요는 없다고 합니다.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양기를 돋우어 기력을 회복시키기 때문입니다.
새우 껍질까지 먹어도 될까?
새우 껍질은 소화가 되지 않으며 키토산의 재료가 되는 키틴이 존재하지만 키틴 상태에서는 효능이 거의 제로이고
그대로 배설되기 때문에 꼭 섭취할 필요는 없습니다.
새우를 먹을 경우 감칠맛이 나는 것은 새우에 함유된 다양한 종류의 필수 아미노산 때문이다.
새우는 칼슘을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이나 골연화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새우에는 인체의 면역력을 증가시키는 카로틴 성분이 풍부하다.
"한번에 1천여개의 알을 낳을정도로 힘이 좋은 새우는
온몸의 혈액순환이 잘 되어 양기를 복돋아 신장기능을 강하게 하여
스테미너에 좋은 영양식품 입니다 "
대하를 품은 연근맛에 반했어요^^*
소꿉놀이 하는것처럼 대하에 연근을 입혀서 찜을 해 먹었는데
맛이 끝내주는 일품요리 였어요
자신있게 따라 해 보셔도 좋아요
울 영내 (남편) 가끔 이상한 요리들 많이 먹어본다고 무지 좋아하네요
그럴때 왕비 하는말 "그럼 나한테 잘 해 줘" ㅎㅎ
재료 연근1개,새우 13마리,홍고추조금,파란잎새우조금,밀가루1큰술,부추⅓주먹,소금조금,
대하는 내장을 빼내고,머리와 꽁지부분을 남겨 놓고
껍질을 벗겨줍니다.
연근은 썰어서 믹서기에 곱게 갈아요.감자처럼 잘 갈립니다..
밀가루1큰술,부추잘게썰고,소금 조금 넣고 섞어 줍니다..
대하에 ->밀가루옷을 입히고->연근으로 감싸줍니다.
찜기판에 대하를 올려놓고 10분~15분 정도 쪄 줍니다..
금새 주황색을 띠면서 익어요
홍고추를 올려도 이쁜데 꽃은 "당근"입니다..
먹을땐 초 간장을 콕~ 찍어서 먹으니 둘이 먹다가 셋이 죽어도 모를맛~
정말 맛이 좋았는데...대하를 품은 연근찜은 세개 먹었나??양이 적었습니다.
행복은 맛 있는것 먹을때와 걱정거리가 없을때~
오늘도 적당히 건강하고 행복했음 ~
왕비의햇살미소
대하소금구이...
정말 조개구이, 대하구이가 눈앞에서 아른거립니다 -ㅁ-
어찌나 먹으러 가고 싶은지..
하지만 항상 일에 치이다 보니..
주말만 되면 잠을 몰아자는 것이 일쑤라서 ㅡ_ㅡ;;
오늘은 정말정말..넘 먹고 싶어서..
집에서 간단하게 대하소금구이 해먹었어요..ㅎㅎㅎ
대하가 30마리 1만원이란 소리에..30마리 사서..
10마리는 탕 해묵을라궁..쟁여놓고..20마리 구워서 신랑이랑 냠냠..
오호호호..맛있어요 ㅠ0ㅠ
우선 살아서 파닥파닥 거리는 새우가 아니라 ㅡ_ㅡ;;;
축 늘어져 언제 죽은지 모른 넘이라서..
비린내가 날 수 있으므로..
옅은 소금물에 살살 흔들어 씻은 뒤에..등쪽 내장 빼주고..
레몬즙 살짝 뿌려서...비린내 제거 해주공...
길다란 수염들 잘라내준뒤에~~
가지런히 놓아..
구워줘야 해용~~
요놈의 성분은 제가 말씀 안드려도 다 아시죠?
온갖 비타민이 풍부하게 들어 있고..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이라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그런 좋은 녀석이랍니당 ㅎㅎㅎ
하지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으신 분이라면 구이보다는 야채가 듬뿍 들어가는 찜으로 드세용..
그냥 구이만 먹으면 안좋다고 하네요^^
간단하게 준비했어요..
원래 넓은 냄비에 쿠킹호일 두껍게 깔아서 천일염 1cm정도로 깔아주고..그 위에 뚜껑 덮고 굽는건뎅..
전 저번에 즉석떡볶이 주문해서 먹으니까..저런 알루미늄 냄비를 주더라구요.
그래서 역시나 재활용 -ㅁ-
늠 편해요 ㅎㅎ
사용한 뒤에 소금 뚝뚝 떼어내서 재활용 쓰레기에 버리믄 되지요 ㅎㅎ
일반 냄비에 하실때는 쿠킹호일을 두껍게..잘 깔아주세요.
천일염이 불에 달구어지면서 딱딱하게 굳기 때문에..
자칫 냄비에 달라붙으면 잘 안떨어지고 스크래치가 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보통 대하소금구이의 소금은..
볶음소금, 꽃소금, 일반 자잘한 소금이 아닌..
굵직굵직한 천일염을 사용해주세요.
소스는 직접 만든 초고추장과 신랑이 좋아라 하는 스위트 칠리소스..
초고추장은 고추장 1스푼, 설탕1스푼, 올리고당 1스푼, 2배식초 1스푼, 레몬즙 1스푼 넣으니까
진짜 너무너무 맛있어요...
자아 이제 본격적으로 구워볼까용?
천일염을 1cm 두께로 깔아주는 이유는..
우선 천일염을 깔지 않고 생새우를 그냥 구울시에는..
속의 안익었는데도 겉부터 익어버려요..
하지만 천일염을 깔아주면..그 소금의 열기로 서서히 간이 배이면서..
안도 익고 겉도 익기때문에..
요렇게 깔아주고 구워주죠^^
천일염을 달구어 준 뒤에..
대하를 넣어서 굽는 것이 맛있어요^^
새우 넣는 순간부터..
탁탁 소리가 경쾌하게 들리실겁니당^^
하지만 뜨거운 소금이 튈 수 있으므로~~
뚜껑을 덮어서 푸욱 익혀주세요.
새우에는 타우린이란 성분이 들어 있어서 해독작용을 해줘서인지..
술이 술술 넘어가지요~~
왜 안주를 새우로 먹을때 술이 술술 넘어갔나 했더니..
요런 성분 덕분에 잘 넘어갔나봐용^^
신랑과 맛있는 새우와 시원한 맥주 한잔에~
절로 행복해졌어용^^
오홋..드디어..드디어 >ㅁ<
익어갑니다.
빨갛게 색이 변하면서..
거품이 보글보글 나면서 맛있게...익어갑니다..츄릅~~
(아..침 좀 닦고~~)
왜 대하는 열을 가하면 빨갛게 변할까용?
고건 대하의 껍질이 가지고 있는 아스타키산틴이란 성분때문이라네요 ㅎㅎ
고 성분은 열을 가하면 빨갛게 변한데요^^
자녀분들이 혹시 물어보면 요렇게 알려주시와용~~ ㅎㅎ
참..그리고 대하가 살아있던 죽어있는 넘이건..
이렇게 소금구이 해먹으실때..
절대 중간에 뚜껑을 열지 마세용..
그래야 비린내 확 안나궁..짠맛이 덜해지고~~
더더더 맛나게 구워집니당^^
오호호홋...
이 때깔~
이 광채~
이 향기까징 ㅠ0ㅠ
감동입니다.
입에서 살살 녹아요..녹아~
껍질을 잘 벗겨준뒤에~~
참고로 대하의 껍질은 머리에서 3마디 정도에서 배쪽으로 돌려 그 부분을 까주면~
양옆으로 좀더 쉽게 껍질이 쑤욱 벗겨져요^^
하지만 보통 제철일때의 대하는 껍질이 두껍지 않고..
얇아서..그냥 구워서 바삭하게 껍질째 드시는 분들도 많아요^^
제가 만든 초고추장~~
사먹는 것보다 훨씬 더 완소버전의 초고추장이랍니당 ㅎㅎ
(울 신랑님이 홀딱 반하셨다는거 아닙니까~ ㅋㅋㅋ)
마침 집에 레몬이 있길래..
레몬 하나는 새우에 뿌려주고..
하나는 요렇게 즙 내서 초고추장 만들었더니..
맛이 상큼상큼~~
껍질 까준 대하를..
요렇게 콕콕 찍어...
"아~~~~~~"
입 벌려 한입 먹으면..
으하...진짜 너무 맛있어용~~
요건 대하 머리랍니당.
야들을 왜 모았냐구용..
이걸 그냥 그동안 버리셨다면~
요렇게 모아보세용~~
은근히 머리안에도 살이 보이지용..
이게 별미아닙니깡~~!!!
요걸 버리지 마시구용~~
요렇게 소금 위에 한번 더 바삭하게 구워서 드셔보세용..
그 바삭함과 고소함에 반하실걸요..
완전완전 맛있다니까용...
게다가 요 새우머리에도 단백질이 풍부하다는거...
아시죠~~
어랏 그러고 보니..대하는 버릴데가 엄네용~ㅎㅎㅎ
만약 머리를 싫어하신다면..
아예 구우실때 머리만 떼어내서..
냉동실에 보관하면서 육수낼때 사용해보세요.
국물맛이 훨씬 시원해질겁니당^^
-오늘의 요리법-
대하 14-18마리, 양파 반개, 당근 1/3개, 크래미 3-4개, 마요네즈 적당량, 피자치즈, 파슬리가루
밑간 : 미림이나 청주 1스푼, 참기름 약간, 소금, 후추가루
양파와 당근은 쫑쫑 다져썰어놓아주세요.
크래미나 게살, 맛살도 역시 잘게 잘라주시구요.
여기에 버섯류를 섞어도 맛이 좋답니다 ㅎㅎ
다른 야채류를 섞어도 좋구요..
전 집에 있던것들로..
저 크래미 내 간식인디 -ㅁ-
대하는 머리부분만 남기고..수염은 죄다 잘라주고~~
꼬리까지 껍질을 벗겨내주세요.
이때!!!!
머리부분까지 홀라당 버려지는 사태는 노노노~~
머리는 남겨주세요.
요 머리가 은근히 고소하고 맛있답니다~~~
껍질까지 벗긴뒤에 내장제거 해주시는데..
내장제거 제대로 안되면~나중에 칼집내면서 포뜰때~~~
그때 제거해도 되세요^^
새우를 반듯하게 눕혀서~~
칼끝을 비스듬히 세운뒤에~~
일자로 주욱 갈라주세요.
그 뒤에 살짝 펴주면..예쁘게 펼쳐진답니다.
이부분이 이해안가시면 동영상으로 gogogo~~
솔직히 이부분때문에 동영상 찍었습니다 =ㅁ=
손질을 다해준 대하는~~
밑간을 해준뒤에 30분정도 재워주세요.
밑간은 오목한 그릇에..
소금, 후추가루를 넣고 참기른 1스푼을 넣어준뒤에..잘 섞어주세요..
그뒤에 미림이나 청주 1스푼 넣고 다시 섞은뒤에..그것을 손질한 대하에 발라주듯~
밑간해주면 편하답니다~
밑간이 다된~대하 위에~~
미리 만들어 놓은 속을 살포시 예쁘게 올려준뒤에..
그 위에 피자치즈를 솔솔 뿌려주세요..
이때의 주의점!
피자치즈가 너무 냉동되어 있다면 어느정도 살짝 실온에서 해동시킨 뒤에 사용하세요..
너무 꽁꽁 얼린 피자치즈는 녹기전에 타버리는 경우도 있거든요^^
오븐온도 180-190도정도가 괜찮아요..
다만, 가스오븐인 경우 온도가 약하므로 200도정도로 맞추세요..
피자치즈가 녹아내리고 새우살이 익을때까지만 구워주세요~
다 된 후에 파슬리 솔솔 뿌려서 내가면 된답니당~~
요렇게 해서 저녁식사 했답니다. 푸하핫...
맨 아래의 두사진은 신랑이 찍은 사진이랍니다 =ㅁ=
구도가 잘못되었다면서..손수 상차림해서 찍었다는 ;;;;;
역시 부부는 닮아가나봐욤~^^;;;
생신상에 올렸을때는 아쉬웠던 부분이..
시댁식구들 다 왔을때 오븐에서 꺼내야 하는데..다른 음식 하느라..미리 꺼내놓았더니..
식어서 새우살이 약간 팍팍하다는 느낌 받은거였거든요..
이번에는 신랑 오는 시간에 맞추어서 오븐에서 꺼내서 먹었더니~
흐미..이 샤르륵 녹는 맛이 끝내주네요..
새우킬러인 전 입맛 다실정도로 양념까지 먹었다는 ;;;;
그래도 울 신랑 먹일라궁..새우머리 씹어먹었더니 -ㅁ-
새우머리가 그리 맛있냐며 새우머리만 골라주던 울 신랑....
진짜...아들래미 먹이던 엄마의 심정이 이런건가 싶습니다.
신랑..내가 새우머리 좋아해서 먹은게 아니궁..
당신이 이거 너무 좋아하니까..ㅠ-ㅠ 내가 새우머리 먹고 새우몸통 준거거든~~~!!!!
에고고고~~~
못쓰는 큰 냄비를 준비하세요.
호일을 깔고 소금은 가장 굵은 소금을 사용하세요.
잘 세척한 새우를 소금 위에 얹고 뚜껑을 닫아주는데 새우에서 빠알간 색이 돌면서 살짝 덜 구워야 맛있습니다. 아예 바싹 익히려면 이 상태에서 후라애팬에 기름 두르고 바싹 익혀주면 껍질까지 바삭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대하구이 이렇게 하세요....
사실때 살아 있었다면 선도가 있으니
그냥 구우셔도 무관 하구요
냉동이나 죽을것을 사셨을때는 씻은후 조리하세요
우선 프라이팬에 굵은소금을까세요(꽃소금보다 굵은것으로 5mm두께로)
소금이 살짝 달구어지면 대하를 넣으시고 뚜꼉을 덥습니다..
새우가 팬에 다은 아랫 부분이 익기 시작하고 윗부분도
꽃주황색으로 변합니다.
이때 뚜껑을 열어 주시고 새우를 뒤집어 주시고
뚜껑을 다시 덥어 3~5분 정도 지나면 완성 됩니다.
그제 저도 집에서 해먹었는데 굵은 소금이 없어
꽃소금을 사용 했는데 열전달이 덜되서 그런지
시간이 조금 더 걸리더라구요^^&
대하구이
재료:
대하3마리, 소금, 흰후추약간, 초록,빨강, 노란색 다진파프리카 1큰술
소스(고추기름, 고추장, 설탕1큰술, 다진대파1큰술, 다진마늘1큰술, 감식초1/2작은술, 녹말물약간)
고명:달걀 황백지단 채썬것 약간
만드는법:
1.대하는 껍질을 제거해 긴 이수시게로 이용 어리부터 꼬리가지 고정시킨다
(이때 등을 갈라 내장을 제거하고 넓게 펴 최대한 크게 표현해준다)
소금, 후추로 밑간을 한다
2.160도로 예열된 오븐에서 5분정도 구워준다
3.문량의 재료로 소스를 민든후 3가지색 파프리카를 넣어 한번 더 볶아준다
4.접시에 대하를 담아내고 소스를 배에 부려준후 황백지단으로 고명을 올려서 완성한다
밥심은국력 | 2011.10.08후라이팬이나 전골냄비를 이용하시구요.
호일을 깐 다음 굵은 소금을 2cm 두깨로 깔아주세요.
대하를 넣고 뚜껑을 닫아주세요.
살아있는 대하를 그대로 넣고 뚜껑 닫아 요리하시면 더 좋구요.
식당처럼 요리하시려면 와인에 대하를 5분 정도 담갔다가 구워주는
방법도 있어요. 와인이 대하의 비린내를 잡아주고 향을 더욱 업그레이
드 해준답니다. 머리까지 다 드시는 것이 좋다네요.
몸통은 색이 변하면 드시고, 머리는 좀더 익혀서 드시는 것이 정석입니다.
저는 그냥 일반 후라이팬에 호일을 깔고 그위에 소금을 많이 뿌려놓고 새우를 구워요.
그럼 새우구이를 먹을수 있죠..
집에 오븐말고. .요즘 오븐식으로 굽는 냄비도 많잖아요.
그걸로 구워먹어도 맛있어요.
아님 그냥 쪄서 먹으면 더 좋을수도 있어요.
찜기에 쪄서 초고추장 찍어먹어도 맛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