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가 부위별로 가격도 천차만별이고 맛도 그렇죠.

그중 가장 삐싸고 맛있는 부위가 뱃살인데요.

물론 가마살(머리뒤 아가미뒤쪽)이라고 조금밖에 없는 부위가 있지만 가격은

뱃살보다 비싸지는 않구요.

뱃살도 오도로(대뱃살) 쥬도로(중뱃살) 이렇게 나누기도 합니다.

참치 뱃살 이걸 도로라고 하는데...

최대소비국가 두말하면 잔소리 바로 일본입니다.

전세계에서 잡히는 최고급 혼마구로는 거의 일본에서 다 사간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가격차이는 대략 제일 싼부위랑 재일비싼 부위랑(뱃살이랑 등살)

15배에서 20배정도의 차이가 납니다.

정확한 가격은 알려드리지 못하는거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가격이 자주 변동되서 그런것도 있고 어쨋던 대략의 가겨도 밝히지 못함을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대략 뱃살의 가격만 알려드리자면 1키로에 상품의 질좋은 뱃살의 경우

10여만원정도라는것만 알려드리겠습니다.

보통 고급일식집에서는 10-18만원 사이의 뱃살을 씁니다.

요리법은 대부분 그냥 적당히 해동해서 사시미로 먹고,

초밥으로 드셔도 좋고, 요즘은 퓨전이라고해서 스테이크로도 먹더군요.

그리고 내기도로(파 뱃살)이라고 해서 뱃살을 다져서 실바다진거랑 버무려

초밥도 해먹고 그냥 드시기도합니다.

그리고 초밥으로 드실때도 겉을 살짝 익혀서 만들기도하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그냥 사시미나 초밥을 해벅는걸 좋아하고요.

일단 뱃살의 특징이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느끼하다는 단점이 있죠.

하지만 입속에서 살살 녹는 그맛은 정말 말이 필요없죠.

 

 

1. 특뱃살

흔히 가마도로라 불리는 부위다. 참치의 뱃살은 머리 쪽에 가까울수록 고급으로 분류한다.

특뱃살은 머리에 가장 가까운 쪽, 아니 가깝다 못해 뱃살을 최대한 도려낸 후 목뼈에 붙어 있는 부위다.

채 도려내지 못한 부위를 숙련된 솜씨로 도려내야 제일 비싼 특뱃살을 얻을 수 있다.

한 점에 일이만원이 훌쩍 넘어가는 경우가 많으니 특이라는 수식어는 과장이 아니다.

실같은 지방이 살 속에 스며 있는 모양새랄까. 지방과 살을 거품기로 뒤섞은 듯한, 그야말로 ‘기름진 살’

이다.

 

2. 1번 대뱃살

오도로라 불리는 부위로 뱃살 중 가장 앞쪽 부위다. 보통 500kg 이상의 무게를 자랑하는 참다랑어지만

전체에서 뱃살은 5% 정도만 얻을 수 있고, 뱃살은 또 머리 쪽부터 꼬리 쪽까지 1~5번으로 나뉘니 1번

뱃살이 얼마나 귀할지 짐작이 간다.

입에 넣는 순간 씹기도 전에 녹아내려 고소함이 온 입 안을 감싼다. 그리고 극도의 고소함 속에서 단맛이

 배어 나온다. 불현듯 ‘생선에서 이런 맛이 나도 되는 건가’라는 생각이 드는 맛이다.

 

3. 2번 대뱃살

1번 뱃살보다 꼬리 쪽에 가까운 뱃살이지만 2번 역시 최고급 부위로 친다. 모양이 다른 것은 써는 방법이

다르기 때문이다. 사실 특뱃살과 1번, 2번을 맛만으로 구별하긴 꽤 힘들다.

입에 넣으면 사르르 녹아 내리는 것은 마찬가지니까. 그만큼 맛있다고 많이 먹기도 힘든 부위가 뱃살이다.

그래서 여러 부위가 함께 나올 때는 가운데만 몇 점 놓는다. 다른 부위, 혹은 눈다랑어, 황새치 등과 함께

두 세 점 먹는 것이 적당하기 때문이다. 저가 참치집에서는 아예 찾아볼 수 없는 경우가 많다.

 

4. 중뱃살

주도로라 불리는 부위. 이름처럼 참다랑어를 평면으로 봤을 때 중간쯤에 해당하는 부위의 바깥쪽 살이며

뱃살 윗부분이다. 뱃살 중에서는 제일 저렴하지만 너무 기름진 부위가 싫다면 중뱃살이 입맛에 맞을 수도

있다.

 

5. 붉은살

속살이라고 생각하면 쉽고 아까미라 불리는 부위다. 안쪽의 횡경막을 돌아가며 대뱃살, 중뱃살, 등지살이

있고 그 속에 바로 붉은살이 있다. 힘줄이 없어 걸리는 느낌이 없고 담백한 맛이 난다. 물론 다른 부위에

비해 상대적으로 담백하다는 뜻이다.

매끈거리고 미끄러운 느낌의 붉은살을 먹었다면 아마도 참다랑어가 아닌 눈다랑어, 그 중에서 낮은 등급

의 눈다랑어일 가능성이 높다. 참다랑어의 붉은살은 살점의 질감이 그대로 살아있고, 눈다랑어와 비교하면

뱃살이 그렇듯 녹아 내리기 때문이다.

 

6. 등지살

세도로라고 불리는 부위. 붉은살과 뱃살의 중간 맛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적당한 지방과 담백한 맛이 공존

하며 지느러미 아래 부위가 특히 더 맛있다. 뱃살에 비해 쫄깃하고 힘줄 사이에서 고소함이 아찔하게 스며

나온다. 대부분 대뱃살을 찾기 때문에 오히려 귀한 부위 중 하나다.

 

7. 두육살

머리 쪽의 등살을 말한다. 기름기는 적지만 부드럽고 고소한 맛은 그대로다. 참고로 참다랑어를 먹을 때는

고추냉이를 육질에 바르고, 고추냉이가 닿지 않도록 간장을 찍어 먹는 방법이 가장 바람직하다.

참다랑어 이외에 횟감으로 쓰이는 붉은살 참치는 눈다랑어, 황다랑어 등이 있으며 흰살 참치는 황새치,

청새치, 백새치 등이 있다.

 

8. 볼살

생선 매운탕을 먹다 보면 눈 밑에 손톱만한 살이 보인다. 참다랑어는 워낙 크기 때문에(2~3m) 그 살도

덩어리로 나온다. 아가미와 눈 사이에 있는 살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쫄깃쫄깃한 감칠맛은 최고급 육회 이상이다. 안쪽에는 눈주위살이 있는데 머리를 완전히 해체해야 먹을

수 있는 부위다.

 

9. 배꼽살

어류에는 배꼽이 없지만 모양이 닮아서 혹은 사람의 배꼽쯤에 해당하는 부위에 있어 편의상 배꼽살이라

부른다. 실제로는 생식기 주변의 살로 근육이 있어 단단하고 씹으면 쫀득쫀득한 맛이 난다.

 

10. 목뼈살

어떤 생선이든 아가미와 몸통 사이에는 뼈가 있다. 목뼈살은 그 뼛속에 들어 있는 살이다. 구이를 하면

쇠고기 등심 찜져 먹는 맛이 난다.

참치집에서 양념해서 구워주는 갈비는 실제로 등뼈 쪽이 아니라 목뼈살이다.

목뼈살 부위 바로 밑에 특대뱃살이 있다.

참치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모두 먹고요.

 

보통 먹는부분은 몸통입니다.

 

앞족 뱃살과 중간 등살이 가장 인기가 많고요,

 

오도로라고 앞쪽뱃살은 지방질이 있어서 고소한맛이나기때문에 참ㅊ회중에서도 가장 으뜸이라고 할수있답니다.

 

그러나 이부위는 한마리에서 5% 밖에 나오지 않아서 등살 보다 2~3배 비싸답니다.

 

.저도 아직 오도로는 못 �邨咀처六�.

저도 잘은 모르지만 참다랑어가 가장 많이 쓰인다고 알고 있구요 가격을 보니까 오도로라고 불리는것이 가장 비싸더라구요 이것은 참치의 5%부분밖에 되지 않아 그렇다고 합니다 부위라면 뱃살 부분인데 기름기가 많고 가장 맛있는 부위죠 고소하구요 그다음은 주도로가 비싸구요 이것은 배와 등살의 중간 그리도 등살부위인 세도로  몸살인 아까미 목살인 사맛살 볼때기살인 호호니꾸 이정도예요 전 비싸서 그런지 오도로가 가장 맛나더라구요 기름기를 좋아해서 그런가봐요

저도 그리 아는 건 없지만, 답변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먼저 참치의 종류를 말씀드리면 참다랑어, 황다랑어, 눈다랑어, 날개 다랑어, 가다랑어 등

 

다섯 종류가 있는데요. 참다랑어가 이 중에서 가장 고급어종으로 진분홍색으로 참치 중 색깔이

 

가장 진하며 횟감과 초밥용으로 쓰이며 가장 고가입니다.

 

눈다랑어는 횟감용으로 가장 많이 쓰이며 색이 진하며 부드럽고 연하답니다.

 

참치회는 살색이 흰색인 것은 새치류가 대부분이며, 살색이 붉거나 분홍색을 띠는 것이 좋은 횟

 

감입니다. 특히 가장 맛있는 뱃살 부위는 붉은 색 살 사이사이에 흰색이 있는 것이 맛있는데 이는

 

고기의 마블링과 같은 이치랍니다.

 

맛있는 부위를 꼽자면 배꼽살, 뱃살,등살, 가마살 정도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