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가 조금 생겼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현미로 밥을 한번 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맛있에 밥이 될까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현미밥...
재료: 멥쌀 2컵, 현미 1컵, 물 3⅓컵
1 멥쌀과 현미를 섞어 깨끗하게 씻은 뒤 30분 정도 물에 불린다.
2 냄비나 솥에 씻은 쌀과 현미를 담고 물을 부어 끓인다.
3 처음에는 중불에서 시작해 밥물이 끓기 시작하면 5분 정도 더 끓인다.
불을 조금 더 줄이고 주걱을 사용해 위아래를 섞는다.
4 불을 아주 약하게 줄이고 10분 정도 뜸을 들인다.
쿠킹 포인트
현미 벼에서 왕겨만 제거한 현미는 백미보다 식이섬유, 비타민 B₁·B₂, 비타민 E가 2~3배 이상 들어 있다.
현미는 소화가 되지 않는 단점이 있지만 식이섬유가 풍부해 변비를 예방하고 유해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시킨다.
또 리놀렌산이 풍부해 동맥경화와 노화를 방지한다.
현미는 쌀과 섞어 먹어도 좋지만 감기가 심할 때 죽으로 끓여 먹으면 효과가 있다.
소화가 잘 안 되므로 걸쭉해질 때까지 푹 끓인다.
현미는 우선 싯어 불려야 합니다.
그냥 하면 너무 딱딱하지요.
현미를 처음으로 드시면 현니와 백미를 섞어서 드세요.
현미가 입맛에 익숙해지면 현미의 양을 점점 늘려보세요.
저희집은 100% 현미만 먹거든요.
한나절 충분히 불린 현미를 압력솥에 밥을하면 부드러운 현미밥을 드실수 있답니다.
저희집은 멥쌀을 전혀 섞지않고 현미로만 밥을 해서 먹고 있습니다.
뭐, 첨엔 좀 꺼끌꺼끌해서 먹기 힘들수도 있는데 먹다보면 익숙해지지요.
처음 드시는 거라면 멥쌀과 섞어서 드시길 권해드립니다. 현미를 30%정도로요.
그리고 현미밥을 할때 가장 중요한건 반나절이상 불려주시는게 포인트입니다.
안그러면 밥알이 입안에서 따로 놀수도 있거든요.ㅎㅎ
찹쌀이나 찰현미를 조금 섞어서 밥을 하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됩니다.
전 현미를 한번에 많이 불려놓습니다.
보통 한끼에 한주먹씩 넣는데... 일주일 분량을 미리 불려놓는거예요
그런다음 밥할때 한주먹씩 넣어서 그때그때 해먹으면 좋아요
현미는 불리는 시간이 좀 오래 걸리니..
매일매일 몇시간전에 담그면 불편하더라구요
그래서 한꺼번에 불려놓고 건진다음... 통에 넣어서 냉장고에 보관합니다.
그리고 끼니때마다 넣어요~
참, 현미넣은밥은 쾌속취사보단 보통취사로 해야... 잘 퍼지고 좋더라구요 ^^
현미는 조금 거칠고 밥을 했을 때 딱딱할 수도 있답니다. 현미를 밥하기 전에 미리 물에 불려줍니다.
불린 현미를 쌀과 섞어서 같이 밥을 합니다. 또 현미만 사용해도 됩니다. 현미의 구수하고 특유의 맛이 느껴져 아주 맛있는 밥이 된답니다...
현미를 발아시켜서 먹어도 좋지만 요즘 나오는 전자압력솥에 발아현미 기능이 있기에 식감도 정말 훌륭하게 밥짓기가 완성됩니다. 일반 압력솥으로는 물을 더 붓고 뜸들이는 시간을 일반 쌀 밥 2배 이상의 시간으로 오래 두면 되는데 현미로 밥 짓는 방법에는 압력솥으로 사용하세요.
현미밥 맛있게 짓는 요령
2 손가락으로 흔들어 씻기 현미 혹은 발아현미의 영양이 집중된 곳은 쌀눈. 쌀을 씻을 때 쌀눈이 떨어져나가지 않도록 손가락을 갈퀴 모양으로 만들어 물과 함께 한 방향으로 저어준다. 백미처럼 박박 문지르는 것은 금물.
3 쌀 불리기 물을 몇 번 갈아가면서 쌀을 씻은 다음 물량을 맞춰 쌀을 담가둔다. 압력밥솥으로 지을 때는 쌀의 1.2배, 일반 밥솥이라면 1.5배의 물을 부어 최소 1시간, 가능하면 하룻밤 정도 담가둔다. 시간이 없다면 따뜻한 물에 40분 정도 담가 불려도 된다.
4 소금 넣기 물에 불린 쌀을 불에 올리기 전에 천일염을 넣는다. 현미 1컵에 1g 분량의 천일염을 넣는다. 소금을 첨가하면 현미의 생명력과 치유력이 높아지는 효과가 있다.
그냥 밥을 해서 드시지 마시고 발아현미밥을 한번 해보시는건 어때요?
건강에도 좋고 맛도 보통 까끌까끌한 현미밥보다 한결 부드러워요.
우선 현미를 살살 씻어서 따뜻한 물에 12시간 정도 담가두세요.
잘 불은 현미를 채반에 받쳐서 발아가 되도록 둡니다. (수분이 날아가지 않도록 젖은 면보를 위에 얹어두세요)
따뜻한 실온에 놔두시고 틈틈히 면보에 물 칙칙 뿌려서 수분 보충해줍니다.
하루 이상 지나면 싹이 나는게 보이실꺼에요.. 1mm정도 자라면 살살 씻어서 밥을 해드시면 됩니다.
이미 오래 불렸기 때문에 물은 좀 적게 잡아주시고 해드시면 돼요.
일단 현미밥을 맛있게 하는 방법은 밥짓기 3~4시간전에 현미를 씻어서 1시간 정도 물에 담가 불린 다음 체에 밭쳐 2시간 정도 더 불리는게 좋습니다.
그 다음 물을 많이 넣어 밥을 지으면 밥이 물러져서 먹기 편합니다. 가장 적당한 현미와 물의 비율은 1:1:4정도입니다. 처음엔 현미와 백미의 비율을 1:3정도로 먹다가 익숙해지면 현미:현미찹쌀:잡곡을 2:1:1로 섞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뜸 들이는 요령도 따로 있는데요. 압력밥솥을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압력밥솥의 추가 흔들리면 5분 정도 더 가열한 뒤 약한 불로 줄여 10분 정도 뜸을 들입니다.......
tlstla99 네이트지식회원부분참고글
뚝배기보다는 압력밥솥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뚝배기는 밥의 뜸을 들이는 시간도 많이 걸리고 차지는 맛이 덜 하답니다.
1.현미는 30분이상, 콩은 3-4시간정도 불려야 합니다.
2.팥은 삶아내야 합니다. 팥을 삶아 낼 때는 한 번 끓은 물을 따라 내고 다시 물을 넣어
삶아야 떫은 맛이 없답니다.
3.다시마는 끓여서 10분 정도 후에 건져 낸 물로 밥 물을 쓰셔야 해요.
다시마를 10분이상 끓이면 쓴 맛이 나서 밥을 할 때 넣지 못 한답니다.
4.쌀도 불려야겠네요. 30분 정도 압력 밥솥이라면 불리지 않아도 잡곡 취사가 가능하지만
뚝배기는 불려야 차진 맛이 나지 않으니...
5.찻 잔 기준 1컵의 양이 1인 분이니 참조하시고 잡곡의 분량을 가감해야겠네요.
뚝배기로 끓였을 때 끓기 시작하면 불을 아주 줄여 10분 정도 두면 되지 않을 까 생각합니다.
뚝배기로 1인분씩 밥을 하지 말고 많은 양을 하여 1인분 씩 밥을 떠서 뜨거울 때 냉동실에
보관을 하면 꺼내어 밥을 먹을 때는 전자레인지로 3분 정도 돌리면 새로 한 밥처럼 먹을 수
있답니다.
닭 가슴 살을 밥을 할 때 넣는 것은 한 번은 괜찮을까 두 세번은 질릴 듯 하네요.
닭 가슴 살은 물에 삶아서 찢어 야채와 샐러드로 드시던가, 아님 후라이팬에 구워서 드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