햇볕에 생선 말리려면 파리가 꼬여 비위생적일수가 있는데요.
위생적으로 생선말릴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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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볕에 생선을 말리려고 내놓으면 어느 틈인가 파리가 모여들어 비위생적일 때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생선을 말릴 때 생선 표면에 참기름을 바르고 말리면 파리가 기름을 싫어하므로
모여들지 않아 아주 위생적으로 말릴 수가 있습니다.
파리는 자기 발에 기름이 묻으면 몸을 제대로 움직일 수 없게 되므로
기름이 있는 곳에는 모여들지 않습니다.
채반에 생선을 잘 놓고 햇빛이 강한 곳에서 말리면 됩니다.
그런데 생선의 비릿한 냄새 때문에 날파리 같은 벌레들이 조금은 생기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가급적 냉장 생선을 구입해서 즉석에서 바로 만들어서 먹는 생선을 구입하는 편이랍니다.
벌레가 날리면 딸아이가 너무 싫어해서 그러는 편인데 꼬들꼬들하게 말린 생선을 쪄서 먹으면 너무 맛이 좋답니다.
평소에 양파 쓰고 남은 양파망을 버리지 마시고 깨끗하게 씻어서 모아두세요.
생선을 말릴때 하나하나 양파망에 넣어서 빨래줄에 널어 말리면 깔끔하게 온전한 모양으로 잘 말릴 수 있어요.
실제 바닷가에서 쓰는 방법이에요 ^^ .......
처가에서도 바다낚시 다녀와서 먹고 남은 우럭이나 박대등을 말려서 냉동실에 보관하다 드시는 덕분에 가끔 잘 얻어
먹고 있는데요 요즘은 생선이나 고추등의 채소류등을 말릴 수 있는 사계절위생건조망이 많이 나와 있습니다.
인터넷으로 "사계절위생건조망" 검색하시면 많은 제품 확인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