낚지 넣고 칼국수를 해 먹어 보려고 합니다.. 어떻게 해야 한는지 알려주세요..
낚지를 처음에 넣어야 하는지 나중에 넣어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첨에 넣으셔야 해요... 레시피 올릴께요..
전 쭈꾸미 넣고 했지만, 낚지도 첨에 넣고 같은 방법으로 해 주시면 돼요
제철 쭈꾸미 가득 넣어서 만든 영양 가득 녹차, 오가피 해물털래기탕 이~ 예 ~ 요....
먼저 녹차와 오가피가루 넣어서 반죽을 해 주세요 ^^
녹차 가루 직접 말려서 간 거라 약간 질감이 거치네요..(그래도 향이 짱이예요 ^^)
넣고 싶은 야채들 모두 다 썰어서 준비해 주시고요~~ (미나리가 없어서 좀 아쉽지만 패스...)
물에다 꽃게랑, 쭈꾸미랑, 조개등 해물, 야채 넣고 끓여주시면 완성인데요..(쭈꾸미샷이 없네요 ㅠㅠ)
조개 완전 싱싱하네요~~~
모두 다 넣고 끓여주시고, 간을 해 주시고요..
쭈꾸미를 넘 많이 넣었나요 ^^ (머리에 알도 꽉찮네요.. 이제 털래기 넣어주세요)
완전 푸짐하네요.. (아 ~~~ 빨리 먹어야 겠어요 ^^ 소주일병 추가요)
우선 맛있는 국물이 칼국수는 생명이니까 육수를 만들어 놓으세요 낙지 칼국수를 만들거니까 아무래도 멸치 다시 육수가 좋겠죠? 양지머리나 사태등등의 고기를 찢어 넣을거면 사골국물이 좋구요 멸치 다시 육수가 준비됐으면 호박,당근,대파등의 야채를 넣고 끓이다가 낙지를 넣고 끓으면 준비해 놓은 면발을 넣고 잘 익을때까지 끓인후 드심 됩니다
대파 40g, 양배추 144g, 당근 40g, 양파120g, 다진마늘 4g, 생강 0.8g, 호박 120g, 굵은 고춧가루 16g, 낙지 210g, 설탕 12g, 미원, 식용유, 참기름, 간장, 물칼국수 600g
만드는법>
고추가루, 마늘,생강,간장,후추,설탕을 넣고 양념장을 만들어요
끓는 물에 칼국수와 호박을 넣고요
준비한 낙지와 야채를 볶으면서 양념을 넣어 볶는다.
볶은 낙지에 삶은 칼국수와 호박을 넣고 국수국물을 자작하게 맞춰 끓여낸다.
낙지는 굵은 소금을 뿌려 거품이 걷히고 살이 꼬들꼬들할때까지
바락바락 주물러 씻은 다음 찬물에 헹구어야 합니다
낙지는 매운 양념에 잠깐만 볶아야 질겨지지 않고
쫄깃한 맛과 풍미를 그대로 살릴 수 있어요
낙지는 오래 끓이면 무척 질겨집니다. 그리고 금방 익기도 하구요.
꼭 나중에 넣으세요.
육수 내고, 감자처럼 익는데 오래 걸리는 재료 넣고, 한번 다른 냄비에서 데친 칼국수 넣고,
호박, 양파 같이 금방 익는 재료 넣고, 마지막으로 감자가 어느 정도 익었다 싶을 때 낙지를 넣고 한소끔 끓여내면 됩니다~
재료
낙지 7마리(소), 칼국수면 3인분, 당근 30g, 무 90g,
호박 1/4개, 양파1/4개, 다진마늘 1T, 대파 1/2 뿌리, 맛술 3T, 소금, 후추,
육수용-다시마 1장(10cm*5cm), 멸치 7마리
양파, 당근, 호박은 채썰어주고 무는 나박썰기 해주세요~
무와 멸치, 다시마를 넣고 육수를 우려내주세요~
다시마는 10분 후 건져내주시고, 멸치는 20분 후에 건저내주세요~~
다시마와 멸치는 오래 끓이면 제맛을 못낸답니다~~
낙지손질법
밀가루와 굵은 소금을 넣고 낙지의 빨판에 뻘도 없어지고, 살도 탱글거리도록
바락바락 주물러 씻어주세요~~
낙지는 손질해서 10cm 정도길이로 길게 썰어주세요~~
낙지는 익으면서 굉장히 많이 줄어들거든요~~
썰어놓은 낙지에 맛술, 마늘을 넣어서 재워두면 비린내와 잡냄새가 모두 잡힌답니다~~
칼국수 면을 끓는 물에 넣고 보글보글 끓기 시작하면 건져서 물에 씻어내주세요~~
끓자마자 건져내야 면이 퍼지지 않아요~
면을 한번 삶아내면 칼국수 국물 맛이 깔끔해진답니다~~
멸치를 건져낸 육수에 칼국수 면을 넣고 보글보글 끓여주세요~~
양파, 당근, 호박을 넣고 한소끔 끓여주세요~~
재워둔 낙지를 넣어주세요~~
낙지만 건져서 넣지 마시고 재워두었던 맛술까지 모두 넣어 한소끔 끓여주세요~~
낙지는 오래 익히면 질겨져요~~끓기 시작하면 대파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준다음 불을 꺼주세요~~
호박, 무와 대파가 감기 예방과 치료에 좋다고 하더라구요~~
낙지는 원기회복에 좋은 식재료이니까 감기로 지쳐있는 몸에
활기를 줄 수 있어서 참 좋답니다~~
낙지, 무, 호박,대파를 듬뿍듬뿍 넣어서 만들어 본 낙지 칼국수 랍니다~~
쫄깃하고 부드러운 낙지와 후루룩 후루룩 넘어가는 면발이
감기로 떨어진 입맛을 잘 살려주네요~~
잠깐 상식
낙지이야기
'봄 조개, 가을 낙지'라는 말 들어보셨나요?
제 때가 돼서야 제 구실을 한다는 뜻을 가진 이 말은봄에는 겨우 내내 움츠러들었던 입맛을 조개가 다시 살아나게 하고
가을에는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몸을 추슬러 원기를 북돋우는 데 낙지만한 것이 없다는 뜻을 담고 있는 말로,
우리 조상들은 낙지를 '갯벌의 산삼' 이라 불렀으며 이러한 낙지의 뛰어난 영양학적 우수성을 알고
산후 조리용 음식으로 낙지를 넣은 미역국을 최고로 쳤다고 한다.
최고의 스테미너 식품으로 꼽히는 낙지는 단백질을 비롯해 인, 철분, 칼슘 등 각종 무기질이 풍부하다.
특히 낙지에는 인삼 한근과 견줄만한 양의 타우린(854㎎/100g)이 들어있어시력회복, 당뇨병 예방, 피로회복에 상당한 도움을 준다.
또한 오징어와 낙지 등이 콜레스테롤이 많아 먹기 꺼리는 경우가 있는데
낙지의 타우린은 콜레스테롤 상승을 억제하는 효과도 가지고 있어 걱정할 필요가 없다.
낙지는 표고버섯과 음식궁합이 잘 맞는데 표고는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역할을 하기 때문인데그래서 입원 환자들에게 낙지죽이 인기가 있다고 한다.
낙지에 관한 정보 출처 - foodsafety
*낙지 구별법
국내산
국산낙지 생식기 끝이 뾰족(창끝모양)하다.
머리표면에 부드러우면, 미끈하다.
흡반에 토사, 뻘 등 이물이 없다.
다리가 가늘고, 흡반이 작은편이다.
몸은 빛깔은 회백색 또는 회색.
대부분 살아있는 상태로 유통
수입산
생식기 끝이 뭉특(주걱모양)하다.
머리표면에 주름, 돌기가 있다.
흡반에 토사, 뻘 등 이물이 있다.
다리가 굵고, 대체로 흡반이 돌출되어있고 큰편이다.
몸은 빛깔은 갈색 또는 회색.
대부분 냉장 또는 냉동상태로 유통
낙지 구별법에 대한 정보 출처 - 수산물 안전정보서비스
갈수록 더해가는 추위와 싸워(?) 이길 수 있도록
감기예방에 좋은 무, 대파, 호박도 많이 드시구요~
몸을 튼튼히 해주는 낙지도 많이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