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회...

육사시미...

이 둘의 차이는 일단 고기의 부위에 있습니다...

육회는 우둔살이나 홍두깨살로 주로 만들고,,,

육사시미로 먹을 수 있는 부위는,,, 소 엉덩이의 안쪽 부위로 주로 사용합니다...

소 한 마리를 도축하면,,, 육회로 먹을 수 있는 부위는 꽤 나오지만,,,

육사시미로 먹을 수 있는 부분은 얼마 안나오지 않습니다...

두번째 차이는,,,

육사시미는 양념에 안 무친다는 것...

육사시미는 소 엉덩이 안쪽 부위만 쓰고, 육회는 다른 여러 부위도 씁니다.

육사시미는 얇게 저며서 양념을 하지 않고 소소에 찍어 먹지만,

육회는 채를 썰듯이 썰어서 양념(참기름, 설탕, 마늘 등)을 넣어 무쳐서 먹습니다.  .......

육회는 고기를 채 썰듯 가늘게 썰어 약간의 양념이나 날계란 배 등과 나오고

육사시미는 생선회 처럼 큼지막 하게 썰어 순수 고기만 나옵니다.

물론 식당메뉴판에도 육회 , 육사시미 둘다 있습니다.

단순하게 외형만으로도 금방 알수 있습니다 육회는 고기를 채썰어서 계란노른자라던지 아니면 특이하게 고추장 양념을 하던지 아니면 깨소금만으로 양념을 하던지 해서 무쳐먹는것을 육회라 하고요

육사시미는 말그대로 고기로 회를 뜨는거죠 생선회처럼 회를 떠서 양념장을 찍어 드시는것입니다

가격은 욱회가 싼편이고요

육회는 고기를 채 썰듯 가늘게 썰어 약간의 양념을 묻힌 것으로, 날계란 배 등과 함께 나오는 것이고,

유사시미는  일본어에서 온 '사시미'란 뜻은 생선회 라는 뜻으로, 생선회 처럼 큼지막 하게 썰어 순수

고기만 나오는 것입니다.

둘 다 고기를 익히지 않고 먹는 것이기 때문에 둘다 모두 육회라는 표현을 써야 맞다고 봅니다.

굳이 말하자면, 육사시미 = 육회, 육회 = 육회무침 or 양념육회 라는 표현이 맞지않을까 생각합니다.

육회

육회(肉膾)는 한국 요리에서 회의 일종으로 흔히 채를 친 쇠고기를 익히지 않고, 갖은 양념으로 버무려 먹는 음식이다. 기름기 없는 쇠고기의 우둔살 부위를 얇게 저며, 결을 끊어 가늘게 채썬다. 간장과 참기름, 깨소금, 설탕, 후춧가루 등에 다진 파와 마늘 등을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준비된 쇠고기에 양념을 부어 고루 무치고, 채를 썬 배를 같이 접시에 담는다.

육사시미

사시미라는 말은 일본말의 회라는 뜻인듯한데~

육회와는 전혀다른 양념을 사용하지않고 오직 기름장과 고추장과 참기름 마늘등을 넣은 장에 찍어먹는게 대부분인거 같습니다~

출처: 다음검색

육회는

육회용 고기는 전각(앞다리 근육 허벅지) 사태 꾸릿살이라는 것을 가장 식감 좋은 부분으로 치는데요

이유는 지방이 거의 없고 조직이 근육이라 차진(쫀득한) 식감 때문에 선호합니다.

그외에 우둔(뒷다리 근육 안쪽살 엉덩이 쪽 근육)방심(엉덩이살)등을 사용 합니다.

일부 지방 없는 채끝부위를 사용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육사시미는

생고기를 얇게 회처럼 저며 드시는 방법 입니다.

지방이 없고 힘줄이 적으며 육조직이 단단하여 차진 식감을 가지고 있는 몇몇 부위를

육회나 육사시미로 쓰실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