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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탕 얼큰하고 시원하게 끓이기

발레천사 | 2010.04.24 | 과일상자 :0box | 답변:11 | 조회:8708

매운탕 얼큰하고 시원하게 끓이기

매운탕 시원하게 끓이는 노하우,,,,,,,,,,,,,,,........

매운탕 얼큰하고 시원, 뚜뚜루, 매운탕, 얼큰생선매운탕, 우럭매운탕, 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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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매운탕 얼큰하고 시원하게 끓이기

백곰3 | 2010.04.25

질문자 인사

좋은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피로회복에 좋은 매콤한 우럭매운탕 드시고 힘내세요!!!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6934

시원한 김치콩나물국이 먹고 싶어

콩나물 사러 마트에 갔었는데...

우럭이 싱싱하단 판매직원에 말에 솔깃해

암생각 없이 구입한 우럭 두마리,,,

팔랑귀 맑음인거,,,

지대로 뽀롱 났죠~~~ㅋㅋ

핑계김에

우럭매운탕 올려봅니다~~~

재 료

우럭2마리, 무한토막, 콩나물 두줌, 호박(중)반토막, 양파(소)1개, 불린표고 한줌, 대파1대

청양고추3개, 홍고추1개, 두부1/3모, 쑥갓조금, 물7컵(1680ml)

멸치가루,새우가루,황태가루 각각1/2

(밥숟가락 계량입니다.)

양념장 - 집고추장1, 고춧가루2, 요리술2, 참치액1, 멸치액젓2, 국간장1, 마늘1, 생강가루와 후춧가루 조금

우럭은 친절한 마트직원분이 토막내어 내장빼고 깨끗하게 손질해서 여러번 물에 헹궈주시더라눈...

우찌나 고맙던지...ㅎㅎ

그래도 조리하기전 물로 한번 또 씻어냈습니다.ㅋ

채소는 깨끗히 씻어서 알맞은 크키로 자르고

양념장은 미리 만들어 10여분정도 숙성시켜주세요~~~

냄비에 납작하게 썰은 무랑 멸치가루,새우가루,황태가루, 멸치액젓1큰술,물1큰술을 넣고

물로 볶는다는기분으로 볶아주세요~~~

무 가장자리가 익기시작하면 물을 넣고

양념장을 넣어 끓여주세요.

양념장에 고추장이 많이 들어가면 텁텁해지니 조금만 넣어주시구여.

고추장은 집고추장을 사용하세요.

시판고추장은 단맛이 많이 나 매운탕의 맛이 반감됩니다.

국물이 끓으면 채소를 먼저 넣고 익혀주세요~~~

여기서 매운탕의 한가지팁을 얘기하자면

생선매운탕은 채소를 많이 넣어야 시원하고 맛있고...

해산물매운탕은 반대로 채소는 조금 넣고 해산물을 많이 넣어야 맛있답니다.

참고해주세요~~~!!!

채소 넣은 국물이 끓으면 우럭을 넣어 익혀주고...

마지막으로 대파와 고추를 넣어

한소끔 끓여주면 완성입니다.

싱거우면 소금간을 해주세요~~~

요즘같이 날이 우중충할때는

이런 칼칼한 매운탕이 무쟈게 땡깁니다.

특히 저녁에...ㅋ

술 좋아하시는 분들은

요런 국물류를 보시면 술생각이 간절하다고 하시던데

제겐 알콜이 쥐약인지라...

패쑤하공...ㅎㅎ

저는

요매운탕 하나로

밥 한공기 뚝딱 비워냈습니다.ㅋ

특히,,,

우럭은 피로회복에 좋은 성분이 많다고 하니

피곤하신분들에게 꼭 권해드리고 싶어요.

다른생선과 달리 우럭매운탕은

살이 쫀득쫀득해서

제가 좋아라하는 매운탕재료중 하나입니다.

채소를 많이 넣어 국물도 시원하면서 칼칼하구여~~~

요즘 우럭이 제철인지

가격이 꽤 저렴하던데...

마땅한 국물요리가 생각나지 않으시면

요 우럭매운탕 어떠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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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하고 개운한 <얼큰 대구 매운탕>.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4663

동장군이 그렇게 기승을 부리더니

조금은 누그러진 것 같습니다.

내일부턴 완전히 풀릴 것 같다는데..

움추린 어깨를 빨리 펼수 있게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좀만 더 있음 목이랑 어깨가

마치 자라 목처럼

딱 들러 붙어버릴 것 같다는..ㅋ

주말에 장을 보러 나갔는데

어찌나 바람이 많이 불던지..

날씬한 사람들은 주머니에

돌맹이 몇 개쯤 넣고 다녀야 겠더군요.

저야 아무~~걱정이 없지만..ㅎ

근디.. 이게 좋은거 맞는겨..?ㅋㅋ

여튼.. 그날 장을 보다 싱싱한 대구가

눈에 띄길래 언능 한 마리 데려 왔답니다.

윤기가 돌면서 통통~하니

알이 밴 듯 넘 맛있어 보였는데..

근데 그게 그야말로 복불복.. ㅎ

어떤 건 알이 맞는데..

또 어떤 건 걍 고니더라는.. ^^

일단 각자가 고르고 나면

손질을 해주는 모양인데..

여기 저기서

" 에이.. 고니잖아.."

이 소리가 많이 들리더군요.

사실 전 생선 잘 고를 줄 모르거든요.

이럴땐 생선 코너 직원한테

골라 달라고 부탁하는게 장땡.. ㅎ

아무래도 전문가 이실테니

믿고 맡기는게 제일인듯 싶어

" 이모 알 밴 놈으로 한마리 골라 주세요..."

이랬더니...

역시나 알 밴 녀석이 당첨..!!

아마 제가 골랐다면

보나마나 고니 당첨율 100%..ㅋ

정말 별 것도 아니지만

괜시리 기분이 좋더라구용..헤~~

좀 작은 것에서도 기뻐하고 감사하기..

쉽진 않지만 그렇게 살아 보려고

노력 중이랍니다..

자~~이젠 맛있게 끓여 먹는 일만 남은 듯한데...

맛나게 끓여지면 그것도

감사할 일 중 하나로 보태지게 되겠지요..ㅎ

그럼 한번 시작해 볼까용..? ^*

재 료

대구 알 밴 넘으로 1마리..ㅎ

모시조개 1컵, 무 1토막, 대파1대, 멸치 다시마 육수,

건표고 한줌, 청,홍 고추 각 1개, 양파 1/2개, 두부 반모,

콩나물 반봉, 미나리 한 줌, 쑥갓 약간..

양념장 : 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다진 마늘 2큰술,

후춧가루, 생강 가루 각 조금씩, 맛술 2큰술, 참치 액젓 1큰술,

새우젓 약간, 국간장 1큰술, 청주 1큰술..

이번엔 모시조개를 데쳐서

그 국물을 멸치 다시마 육수와 반반 섞어서

밑국물을 만들었습니다.

그랬더니 훨씬 시원하고 개운 했다는..^^

양념장을 미리 만들어 숙성시켜 두면

바로 만들어 넣는 것 보다 훨씬 맛이 있습니다.

또한 대구를 먼저 양념해 재웠다 요리하면

살도 더 탄력이 있고 비린내도 안난답니다.

일종의 마리네이드..ㅎ

무도 양념장에 미리 버무려 뒀다 끓이시면

간이 더 잘 배 맛이 있습니다.

생선은 오래 끓이면 살이 퍽퍽해져

맛이 없게 됩니다.

그러니 몸통 부분은 나중에 넣어

살짝 익혀 먹도록 하고

머리 부분만 먼저 넣어고 끓여

맛있는 육수가 나오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반드시 국물이 팔팔~~ 끓을 때

몸통 부분을 넣어야 순간 응고가 돼어

살이 잘 부스러지지 않게 됩니다.

근디..생선은 대가리라고 해야 맞는거겠죠..?

글치만 그건 좀 거시기..ㅋ

조개류는 오래 끓이면 살이 질겨져

마치 고무 같아져 맛이 없습니다.

그래서 먼저 데쳐낸 다음 마지막에

넣어 한소끔 끓여 드시면

부드럽고 야들한 조갯살의 맛을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자~~요렇게 말이지용.. ㅋ

야들 야들~~

쫄깃 쫄깃..

메인인 대구살도

맛을 봐야겠죠..?

살점이 부드럽게 톡~~떨어져 나오는데용..

탱글하니 탄력 있으면서도

보들 보들~~

달큰하니 부드러운 대구살이

마치 입 속에서 부드럽게

풀어지는 느낌 입니다. ^^

득템한 알도 한번..

오돌 오돌 꼬소한 요맛..ㅎ

쿨캣은 알종류가 글케 좋더라는..ㅋㅋ

이번엔 부드러운 두부도 한번~~

앙~~ ^0^

요걸 국물이랑 으깨서

밥에 비벼 묵으면 듁음인디...ㅎ

근디..고거슨 사진상으론

좀 지저분해 보여서 걍 패쑤~~ㅋ

간이 쏙 밴 무랑 아삭한 콩나물이

빠지면 넘 섭섭하겠죠..?

살캉..살캉..

아삭..아삭..

달큰한 무맛이 예술입니당..ㅎ

요즘 같이 추운 날씨엔

꽁 꽁 언 몸과 마음을 사르륵~~녹여줄

뜨끈한 국물이 있는 음식이

아무래도 제일 좋은 듯 합니다.

오늘 저녁 얼큰하고 시원한

대구 매운탕 어떠셔요..?

O. K ..?

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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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매운탕 얼큰하고 시원하게 끓이기

노블마더 | 2010.05.01

우럭매운탕

준비할 재료

우럭 1마리, 무 100g, 양파 ½개, 표고버섯 2개, 만가닥버섯 1송이, 붉은 고추 1개, 대파 1대,
양념장(고춧가루 2큰술, 고추장 1큰술, 설탕 약간, 다진 마늘 2큰술, 다진 생강 ½큰술, 소금·후춧가루 약간씩),
멸치다시마물 3컵, 미나리 50g, 쑥갓 약간

만드는 방법

① 우럭은 비늘을 말끔히 긁어내고 지느러미와 내장을 뗀 다음 깨끗이 씻어 토막을 낸다.
② 무는 3~4mm 두께로 썰고, 양파는 굵직하게 채썬다.
③ 표고버섯은 기둥을 떼고 굵직하게 채썰고 만가닥버섯은 기둥을 잘라 가닥을 분리한다. 고추와 대파는 어슷 썬다.
④ 분량의 재료를 고루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⑤ 냄비에 나박 썬 무를 넣고 멸치다시마물을 부어 끓인다. 양념장을 풀고 끓으면 우럭을 넣어 끓인다.
⑥ 우럭이 익으면 고추, 양파, 버섯, 미나리를 넣어 더 끓인다. 맛이 어우러지면 대파, 쑥갓을 넣고 살짝 끓여서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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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매운탕 얼큰하고 시원하게 끓이기

성군 | 2010.05.01

매운탕은 회뜨고 남은 고기를 가위로 지느러미부분은 제거해 주시고 뼈나 대가리에 붙어있는

피나 잔여물들...깨끗하세 닦아줍니다. 이건 라면에 넣어먹어도 맛있을정도로 어떻게 해도

맛은 있죠^^ 밖에서 간단하게도 물넣고 무우 넣고 끓이다가 손질한 생선넣고 고추가루,마늘,파 넣고

소금으로 간 해서 드셔도 맛있을 거에요~

매운탕도 안에 넣는 채소나 양념도 가지가지니깐 검색해보시고 편한것만 넣어드셔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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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매운탕 얼큰하고 시원하게 끓이기

나쿠네코 | 2010.05.01

[얼큰생선매운탕]

준비할 재료

냉동 생선매운탕 1팩, 멸치 우린 물 4컵, 소금 약간, 팽이버섯·쑥갓 적당량

만드는 방법

1 냉동해서 파는 생선매운탕에는 생선뿐만 아니라 야채와 양념까지 모두 들어 있는데
각각 손질해서 판매하므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다.
2 생선(우럭 또는 광어)은 옅은 소금물에 한번 헹궈 물기를 뺀다.
3 냄비에 멸치 우린 물을 붓고 끓으면 팩에 들어 있는 양념을 풀어 넣고 무나 배추 등 단단한 야채부터 넣어 끓인다.
4 국물이 끓어오르면서 생기는 거품을 걷고 생선과 나머지 야채, 호박이나 고추, 파 등을 넣어 함께 끓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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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매운탕 얼큰하고 시원하게 끓이기

여구 | 2010.04.25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내는 매운탕 끓이는 방법

1.재료(4인기준)

회 뜨고남은 생선(서더리), 무우1/3, 미나리1/3단, 콩나물 한주먹, 청양고추2개,마늘3-4쪽, 파1뿌리,

고추가루2큰술(밥수저), 참치액2큰술. ....... 매운탕소스를 서비스 받았다면 1/2봉 첨가해도 무방

위 재료중 참치액은 큰마트에 가시면 구할 수 있는데 용도가 다양하므로 꼭 구입하시여 사용하길 권합니다.

2.준비

서더리를 흐르는 물에 세척하고 무우는 나박 썰기로 썰어놓는다. 미나리는 4-5cm크기로 썰어놓고 파와 청양고추는

어슷썰기로 썰어놓는다. 콩나물은 잘 헹구어놓고 마늘은 다져 놓으면 모든 준비 끝.

3. 요리

1.전골냄비에 서더리,무우,콩나물,청양고추를 넣고 물을 채운다음 끓이기 시작한다. 이때 참치액 1큰술과

서비스받은 매운탕 1/2봉을 함께 넣고 끓인다.

2.재료가 끓으면 다진마늘,파, 미나리를 넣고 맛을 본다음 참치액으로 나머지 간을 하면 된다.

매운탕 양념으로만 끓이면 텁텁하지만 위 방법과 재료로하면 굉장히 시원하고 개운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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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매운탕 얼큰하고 시원하게 끓이기

마른왕눈이 | 2010.04.25

얼큰한건 아무래도 고추가루구요 시원한건 육수 베이스가 무엇인지에 좌우 되는거 같은데요 전 기본적으로 멸치 다시육수예요 남쪽 지방에 가보니 디포리(맞나?) 멸치 왕창 큰거처럼 생긴거요... 이거 넣기도 하더라구요 또 북어 넣기도 하구요 하여간 여기에 무를 넣고 푸욱 끓여주면 기본 육수 맛이 시원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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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매운탕 얼큰하고 시원하게 끓이기

안경12 | 2010.04.25

우럭매운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