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부는날 더 맛있는 꽃게해물탕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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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날 더 맛있는 꽃게해물탕 만들기     오늘 오후부터 기온이 많이 내려가고 부는 바람이 세찬것이.. 옷깃을 여미게 하네요. 이렇게 바람이많이 부는 날이면 뜨근한 찌개, 국이나.. 얼끈한 국물이 생각나는데..ㅎㅎ 울 님들도 그렇치요? ㅎㅎ 오늘 소개하는 요리는 찬바람이 부는 날에 너무 잘 어울리는 꽃게 해물탕이랍니다. 이 꽃게 해물탕은 말 그대로 국물맛이 아주 끝내주는 찌개류 중에 하나예요. 해물에서 우러나오는 션한 맛과, 매콤한양념의 얼끈한 맛이 ... 밥반찬으로도?OK~!?다른 반찬은 필요 없구, 술안주에도 댓길~! 해장으로도 아주 좋답니다. ㅎㅎ 이런 멘트를 적으니 옆에서?술을 먹으라는 거야? 해장을 하라는 거야? 하네요. ^^;; 그런데.. 사실적으로 말을 하자면..?이 꽃게해물탕은 .. 여러 상황에 넘 잘 어울리는 찌개류예요. 위에 적은 것.. 이 외도.. 손님 초대상에도 아주 폼나고 맛이 좋답니다. ◈ 찬바람이 부는날 더 맛있는 꽃게해물탕 만들기 ◈     [재료] 냉동꽃게 1팩(작은것 4마리 분량), 해물탕모듬 1팩(새우,고니,미더덕,가자미,오징어,조개살,홍합등등 해물모듬) 소고기 육수(멸치나 새우육수로 대신하여도 된다) 3리터, 무, 홍고추2개, 청양고추2개, 대파 1대 쑥갓, 팽이버섯, 미나리(저는 깜빡하여 구입을 못하였어요..^^;) 찌개양념 - 고추장 2~ 수저(된장을 넣으시려면 티스푼 1수저정도 넣으면 되요.),? 고추가루 2수저, 마늘 1수저, 청주6~7수저, 생강3분의1수저, 액젓7~수저 , 소금   넉넉한 냄비에 소고기 육수를 만들어 기름기를 걷어내고, 육수에 고추장, 고추가루를 푼뒤에 무를 납작 썰어 끓이다..찌개국물이 끓으면 손질한 해물을 넣고 다시?끓인다. 해물이 익으면? 마늘,청주,생강, 액젓을 넣고 해물의 시원한 맛이 우러나오면 나머지 간을 소금으로 심심하게 한다. 꽃게해물탕을 끓이면서 드시기 때문에 심심하게 하여서 끓인뒤에 드시기 시작하여야 나중에도 짜지 않고,끝까지 맛나게 드실수 있답니다. 그러니.. 처음에는 국정도의 간에서 시작을 하여 드시면서 찌개간이 되도록 하여 주세요. 이 꽃게해물탕은 간단하면서도 럭셔리하고,? 푸짐.. 맛이 끝내준답니다. 사실 오늘 친정어머니 친구분들이 오셔서 만들은 꽃게해물탕이예요. 정말로 인기 만점이엿어요. 음식이 깔금하고..꽃게탕의 국물맛이 끝내준다는 말씀을 어찌나 많이 하시던지..^^;; 푸짐이 많이 끓였지만.. 건더기만 조금 남는 정도 였답니다. 위에 큰냄비에서 간을 맞춘 뒤에는 전골냄비로 옮겨 휴대용렌지에 올려서 끓이면서 드시면 되요.   전골냄비에 옮겨 담은 뒤에는 청.홍고추와 대파를 넣은뒤에 끓이면서 드시면 .. 국물이 점점 더 진국이 된다는 사실~! 혹시라도 술사이라면 드시는 시간이 길어지니.. 국물을 넉넉히 준비하여 찌개를 끓이면서 중간에 짜지면 미리준비한 국물을 추가로 넣으면서 드셔도 좋아요. 션하고 얼큰한 것으로..?어른들이 좋아하실 만한 찌개로?준비를 한다고 하였는데.. 마침 오늘 바람이 좀 불어서 그런지... 날씨와 너무 잘 맞아 떨어졌다는 사실~!! 그래서 더 맛있게 드시지 않았나 싶어요~^^; 개인의 기호에 따라 두부를 넣으셔도 맛있어요~^^*   파를 넣고 우르륵 끓으면 준비한 미나리, 쑥갓, 팽이버섯을 넣어서 야채부터 드시기 시작하면 되요~^^* 드시는 사진을 못 찍었어요. 어르신들이 드시는데 사진을 찍으면 놀라실까봐서리..ㅎㅎ 저처럼 손님상에 내 놓는 꽃게해물탕이라면, 위에 사진처럼?야채와 버섯을?넣기 전 과정까지 조리를 하여 놓고, 손님이 오시면 쑥갓과 미나리, 팽이버섯을 얹어서 부루스타에 올려 내시고, 떠드실수 있도록 작은 그릇과 국자를 함께 준비하시면 된답니다.   이제 찬바람이 부는 날이 더 많을 텐데.. 기회가 되면 즐거운요리하여 드셔보세요. 여느 해물탕집에서 파는 것과는 비교가 안될 정도로 맛이답니다~^^

냉동꽃게는 꽃게탕을 해먹는게 제일 좋더라구요.

일단 꽃게는 잘 손질해서 먹기 좋게 토막내 주시구요.

호박, 무를 썰어주세요.

고추, 파는 채썰어주시구요.

냄비에 육수를 넣고 고추장을 푼 다음에 무를 넣어서 끓여주세요.

무가 어느 정도 익으면 손질한 재료들을 다 넣어주세요.

양념은 고추장 2큰술, 고추가루 2큰술, 마늘, 생강 1작은술, 국간장 2큰술, 소금, 후추 약간씩을 넣고 끓여주시면 됩니다.

해동시켜서 꽃게탕을 만들면 좋을 듯합니다.

꽃게는 2등분해줍니다. 풋고추는 어슷썰기를 해줍니다.

물에 된장을 넣고 끓여줍니다.

된장국이 끓으면 마늘과 소금으로 간해줍니다.

다음 꽃게를 넣어줍니다.

꽃게가 익으면 풋고추를 넣고 끓여주면 됩니다.

크기가 작으니까 꽃게탕이나 찜으로 먹기 좀 그렇고.. 미역국에 넣어서 먹는건 어떨까요?

꽃게는 꽝꽝 얼어있어도 흐르는 물에 잠깐 놓아두면 겉에 얼음은 금방 녹거든요.

그럼 배 밑에 삼각형 모양 껍데기 까내고, 등딱지 떼고, 아가미 정리하고, 반 갈라서 국간장과 까나리액젓 소금으로만 간한 미역국에 쏙 넣어서 게껍질이 빨개질때까지 한소끔 더 바글바글 끓이시면 국물맛이 시원해집니다.

아니면, 짬뽕국물 낼 때 쓰셔도 좋고, 오뎅탕 끓이실 때 넣어도 맛이 한층 좋아져요.

냉동 상태에 따라 요리가 정말 다양해집니다. 냉동 상태가 안좋던가 아니면 냉동 기간이 길어졌다면 살이 내리고 말라 있기에 국물 우려내는 용도밖에 쓸 수 없기에 일단 두어마리 정도 해동을 해 보세요.

해동 또한 흐르는 물에 급속 해동을 하지 마시고 저녁때 냉장고의 냉장실쪽에 (상온에서 해동하지 마세요) 내려 놓았다가 다음날에 보면 해동 되어 있는데 냉장 상태에서 자연 해동이 다 되었다면 그때 흐르는 물에 세척한 후, 전자레인지에 1분 30초 정도 그대로 돌려주세요. 가장 확실하고 간편한 게 찜이 완성되는데 그때 속을 갈라봐서 살이 꽉 차 있고 먹을게 있으며 살에서 상하고 있는 냄새가 나지 않는다면 그대로 찜으로 드시면 가장 확실하게 맛있으며 살이 조금 말라 있다면 국물 요리로 활용하시는데 각종 해물탕, 해물라면 또는 꽃게찌개 등 국물을 얼큰하게 우려내는 용도로 요리하시면 확실합니다.

< 양념꽃게 >

녹여서 양념 꽃게를 만들어 드셔도 좋아요. 보통 식당에서 밑반찬으로

나오는 양념꽃게는 모두 냉동 꽃게를 이용한 것입니다.

잘만 요리하면 오히려 껍질이 얇고 크기도 작아서 먹기 좋답니다.

꽃게를 해동시켜서 체에 꽃게를 담고 청주와 소금으로 밑간을 해두면

 간도 배어들고 비린내도 없어지고 좋아요.

양념은 고추가루, 다진마늘, 간장, 물엿, 생강,맛술, 소금, 설탕, 참기름을

넣고 섞은 후에 숙성시켜 주고요. (오래두고 먹으려면 참기름은 먹기 직전에

넣어주세요.)

채소는 미나리나 양파, 어스썬 파를 잘라서 넣어주면 좋아요. 무치실 때는 젓가락을 양손에

한쌍씩 잡고 무쳐주면 손도 다치지 않고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