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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마시는차

맛집노래 | 2009.12.21 | 과일상자 :0box | 답변:8 | 조회:6300

겨울에 마시는 차 어떤게 좋을까요??

사는거 보다 집에서 직접 만들어서 먹어보려고합니다..

어떤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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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겨울에 마시는차

남가네 | 2009.12.21

질문자 인사

좋은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따뜻한 차 한 잔이 그리운 계절이다. 입으로 퍼지는 향에 코가 즐겁고, 달콤 쌉쌀한 맛에 혀가 즐거워지는 것이 차의 매력이 아닐까. 여기에 건강에 좋은 효능은 덤. 몸을 따뜻하게 해 건강에 좋은 겨울 건강차를 소개한다.

■ 눈으로 보고, 코로 마시는 ‘국화차’

국화차는 말린 감국의 꽃잎으로 만든 차다. 국화에는 비타민 A, 비타민 B1, 콜린(비타민 B를 이루는 물질 중 하나)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는 간장과 눈을 보호하고, 감기와 두통, 기관지염 등에 효능이 있다. 마실 때마다 찻잔에 국화 한두 잎을 넣고, 끓인 물을 적당히 부어 마시면 된다.

■ 한약 향 그윽한 ‘쌍화차’

쌍화차는 따뜻한 성질을 가지고 있기에 피로회복에 좋다. 또한, 호흡기 질환, 감기예방에 효과적이고, 몸의 저항력을 높이는 차로 알려져 있다. 향과 맛이 구수하여 즐겨 마시지만, 속이 좋지 않거나 몸에 열이 있을 때는 피하는 게 좋다. 황기, 계피, 감초, 당귀 등 쌍화차의 재료를 약재상에서 구입한다. 쌍화탕 재료, 물, 생강을 약탕기에 넣어 달인다. 물이 졸아들면 베보자기, 면 손수건 등에 쏟아 약을 짜듯이 짠 후 찻잔에 담아 마신다.

■ 피로야 가라~ ‘사과차’

사과를 넣어 끓인 약차로 위장을 부드럽게 해 다이어트 식단으로도 좋다. 또 영양분이 풍부해 위와 장에 가해지는 각종 자극을 완화시켜 주기도 한다.

사과의 당분은 젖산을 없애 피곤함을 덜고 세균의 번식을 억제해 음식으로 인한 배탈을 없앤다. 장 운동을 촉진해 변비 치료에도 효과가 좋다.

사과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기고 얇게 썰어 놓는다. 용기에 사과를 듬뿍 눌러 담고 설탕 시럽을 함께 넣어 두면 사과청이 완성된다. 냉장고에 보관했다가 조금씩 물에 타서 마신다.

■ 위장 튼튼! ‘생강차’

생강차는 생강을 넣어 달여 마시는 차로 추운 날 마시면 땀이 나고 체온이 상승해 보온 효과가 있다. 생강에 포함된 비타민 C와 단백질은 위장을 보호하고 튼튼하게 한다. 또 생강차는 구토 및 멀미 증세를 덜어주기도 한다. 얇게 썬 생강을 흑설탕과 함께 재워두었다가 타 먹으면 된다.

■ 아이에게 좋아요~ ‘땅콩우유차’

땅콩우유차는 위장과 신장을 보호하고 몸을 따뜻하게 한다. 꾸준히 복용하게 되면 두뇌활동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들에게 좋다. 땅콩에 들어 있는 각종 비타민, 아미노산 등은 비장과 위를 튼튼하게 하며 폐를 부드럽게 하는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땅콩은 알레르기를 유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장기간 마실 때는 주의해야 한다.

450cc의 우유를 용기에 붓고 끓인 다음 땅콩크림 1큰술을 넣어 잘 섞이도록 저어서 마시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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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겨울에 마시는차

남양컬렉션 | 2010.01.03

대추 생강차

재_료

대추 2컵, 생강 ½컵, 물 10컵, 꿀이나 설탕 적당량

만_들_기

1 대추는 물에 씻어 건진 뒤 씨를 빼내고 살만 돌려 깎아 2~3등분한다.

2 생강은 흙을 털어내고 껍질을 벗겨 얇게 저며썬다.

3 깊은 냄비나 주전자에 물을 담고 대추와 생강을 넣어 끓인다.
한 번 세게 끓어오르면 약불로 줄여 20분 정도 달이듯이 끓인다.

4 붉은색의 대춧물이 진하게 우러나면 베보자기에 거른다.

5 따끈한 차에 꿀이나 설탕을 타서 마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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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겨울에 마시는차

자신감갖기 | 2010.01.03

저는 직접 도라지차를 만들어서 마시고있어요

일단 겨울에는 목이 칼칼하고 목감기도자주걸리잖아요

목에는 도라지가좋다고해서 도라지차를 마시는데요

일단 도라지를 잘 말리고 믹서기에 아주 곱게 갈아줘요

그리고 꿀한스푼이랑 간 도라지한스푼넣고 마시면되는데

마실만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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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겨울에 마시는차

진이맘 | 2009.12.23

대표적인 차는 아무래도 유자차인 것 같아요. 유자청을 만들어서 끓는물을 붓고 끓이면 좋답니다.

또 귤을 설탕에 재워서 만든 귤차도 있어요. 감기예방에 좋은 쌍화차, 대추차 등이 좋을 듯합니다.

감기에도 도움이 되고 건강에도 아주 좋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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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겨울에 마시는차

안경12 | 2009.12.23

말리는데 오래 걸리면 전자랜지를 이용해 보십시오.

진피 차(귤껍질 차)

<특징>

진피란 감귤의 껍질을 말린 한방약입니다...

집에서 감귤을 먹기 전에 깨끗이 씻은 후 껍질을 벗겨 말리면 충분히 재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유기농 귤이 아니면,,,농약성분제거를 해야 하는데,,,

먼저 껍질을 엷은 식촛물에 담갔다가,,,

끊는 물에 굵은 소금을 넣고,,,데쳐준 다음 물기를 제거하면,,,

잔류 농약성분이 말끔히 제거됩니다...

<만드는 방법>

귤껍질을 깨끗이 씻은 후 잘게 썰어 그늘에서 말린 후,,,

3∼12g정도와 물을 넣어 달여 드시면 됩니다...

여기에 생강을 넣어 끓이면 더욱 좋습니다...

<효과>

기운을 순환시키는 효능이 있어 기운이 잘 뭉치는 기체형 비만에 좋습니다.

먹으면 잘 체하고, 신경을 쓰면 잘 지칠 때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기의 흐름을 원활히 하는데도 도움이 되며,,,감기예방에도 좋습니다...

맛있게 만들어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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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겨울에 마시는차

백곰3 | 2009.12.22

추운 겨울 따뜻하게 녹여 줄 건강음료 ‘검은콩차’

몸에 좋은 검은 콩이예요.
굳이 검은 콩의 장점을 말하지 않아도 다들 아시죠?
검은 콩 서리태.. 국산으로 준비합니다.

서리태는 깨끗하게 씻어서 체에 받쳐 둡니다.

물기를 쫘악~ 빼주세요. ㅎㅎ

완전 조약돌 같아요~~~ 그쵸?

기름을 두르지 않은 마른 프라이팬에 중간불에서 콩을 볶습니다.

콩이 약간 갈라지면서 초록빛이 보이면 불을 끕니다.
고소한 콩냄새가 나는 게 너무 좋아요~~

검은 콩차는 색의 농도를 조절할 수 있어요.
저는 약간 진한 색으로 .. 그렇다면? 물의 양을 조절하시면 되겠죠?
물에 볶은 콩을 넣고 후루룩 끓입니다.
한 번 끓어오르면 됩니다. 간단하죠? ㅎㅎ

맛은 보리차와 비슷한데 보다 고소한 맛이 납니다.

따뜻하게 드셔도 좋고요.
콩물을 따라서 냉장고에서 2~3일간 보관하면서 수시로 복용하면 좋습니다.

검은 콩차...
겨울에 딱 맞는 건강차인 것 같아요.
만들기 쉬우니 여러분도 만들어보세요~~~ ㅎㅎ

글/사진/음식 농림수산식품부 주부블로거 박희정

출처: 미즈쿡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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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C 가득한 따뜻한 차한잔 ‘모과 꿀절임 & 모과차’

재료

모과 2개, 꿀 400g, 설탕 240g

재료는 간단해요~
설탕만을 사용해서 만들어도 되지만 저는 꿀과 설탕을 함께 넣어서 만들어봤어요~
설탕은 유기농 설탕을 사용해주시면 더 좋아요~~

설탕과 꿀의 양은 모과의 무게와 동일하게 준비해주세요~

병소독하기

우선 모과꿀절임을 담아둘 병을 물과 함께 끓여서 소독해 주세요~
뜨거운물에 병을 넣으면 깨질 위험이 있답니다~~처음부터 함께 넣고 끓여주셔야해요~
팔팔 끓으면 건져내서 물기를 빼주세요~

모과씻기

모과는 소금물에 씻어주고 식초물에도 잠시 담가두었다가
뜨거운 소금물에 굴려 잔류농약을 제거해주세요~

모과 표면을 만져보면 끈쩍끈쩍한 느낌이 나실꺼에요. 정유성분으로 모과의 향과 효능을 좋게 해준답니다~~

모과를 썰어서 씨앗을 제거해주세요.

모과가 잘 우러나오도록 최대한 얇게 썰어주세요.

소독한 병에 모과, 설탕, 모과 ,꿀 순서대로 켜켜히 담아주세요.
꿀과 설탕을 섞어서 담아주면 더 간편할꺼에요~

위쪽에서 1cm 정도 여유를 두고 채워주세요~~

맨 위쪽에도 꿀을 뿌려주세요~~
담을 때 차분히 담아주면 보기에도 가지런하고 더 많은 양의 모과를 담아낼 수 있어요~

맨 위에는 설탕을 뿌려주세요.
설탕에는 방부효과가 있어서 장기간 보관하기 좋아요~~

모과 2개로 만든 모과꿀절임이에요~~
모두 중간크기의 잼병으로 4병이 나왔네요~~
커다란 병이 있으면 한개의 병에 담아주어도 좋아요~

뚜껑을 꼭 닫아 서늘한 곳에서 2일 정도 숙성시켰다가
냉장고에서 일주일 정도 더 숙성시켜주시면 모과 꿀절임 완성이랍니다~~

모과의 신맛, 설탕과 꿀의 단맛에 향긋한 향까지 더해져서
모과 꿀절임의 향과 맛은 그야말로 최고랍니다~~
노란 빛깔도 넘넘 이쁘지요~~

모과

알칼리성 식품으로서 당분(과당)·칼슘·칼륨·철분·비타민C가 들어 있고,
타닌 성분은 떫은맛을 내고, 사과산·구연산 등의 유기산은 신맛을 낸답니다.
비타민C 와 유기산, 사포닌, 플라보노이드 등이 함유되어
감기 예방, 피로회복에 좋아요.

소화효소의 분비를 촉진하여 소화기능을 좋게해주어 배탈, 설사에 좋아요.
향기가 뛰어나지만 맛은 시고 떫으며 껍질이 단단해 날로 먹기는 어렵고
차를 만들거나 술을 담그어 먹는답니다.

전라남도·충청남도·경기도에서 많이 재배되요.

모과차 즐기기

숙성된 모과 꿀절임과 시럽을 잔에 담고 뜨거운 물을 부어
우려내서 먹으면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모과의 진한 향을 느끼고 싶으시면 모과 꿀절임과 물을 함께 끓여내면
진한 모과차를 즐길 수 있답니다~

꺼내 드실 때마다 모과 꿀절임에 물이 들어가지 않게 해주셔야
오래동안 보관이 가능하답니다~~

출처:미즈쿡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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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울철 감기예방에 좋은 대추생강청 ◈

생강껍질을 벗기고, 대추는 솔로 문질러 골진부분의 먼지를 깨끗이 털어냅니다.

생강은 아주 얇게 저며서 썰어주어야 청이 잘 나와요.
그러니 생강을 얇게 썰어주시고 대추는 씨를 뺀뒤에 채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재료]생강 400그램, 대추 150그램, 꿀 2컵반, 설탕1컵반

대추씨는 -->(♪ 가래, 기침감기 잡아주는, 대추씨 생강편! ) 응용하세요.

맛짱은 지난가을에 먹던 밤꿀과 꽃에서 채취한 꿀을 섞었고 나머지는 설탕을 넣어 주었답니다.

* 꿀이 없으면 설탕으로 대신하여도 됩니다. 설탕을 사용할때는 흑설탕보다는 황설탕은 추천드려요.
흑설탕은 설탕의 고유 냄새가 있어 생강의 맛이 묻일수가 있어어서 생강차의 맛을 즐기시려면
황설탕을 넣기를 권합니다.^^

대추와 생강을 설탕에버무려 병에 넣고 중간중간에 준비한 꿀을 넣어줍니다.

이렇게 담은 생강청은 뚜껑을 닫고 3~4주 정도 두면 설탕이 녹고 생강맛이 잘 우러나온답니다.

이 사진은 대추생강청을 담은지 2주정도가 된 상태예요.
제대로 우러 나오려면 한달정도가 지나야 한답니다.

드실때는 생강청에 뜨거운물을 타고 잣 몇개 동동 띄워서~ㅎㅎ
조금 이르지만 빨리 올린다는 생각에 미리 대추생강청으로 차를 탔어요.
아직은 생강맛이 조금 덜 우러나온 상태라니다.

대추생강청은 한달정도 지난뒤 부터 차로 타 마시면 됩니다.
진한 대추생강차 한잔 드시고, 건강한 겨울 되시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