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너무 오랜만에 오시는 귀한 손님대접을 해야합니다.
인원은 총 5
근사하게?! 할만한 찌개나 국 추천좀해주세요 -
탕도좋구요 ...
질문자 인사질문자에 의해 채택되어 씨앗 10개를 드립니다.
1.가리비찜
냉동가리비를 구입하여,,,
매콤하면서도 뒷맛이 개운한 가리찜을 만들어봅니다...
살이 통통하고 큼직한 냉동가리비를 자연해동 시킨 후,,,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 두고,,,
콩나물 삶기~~~
냄비에 콩나물을 넣고 자작하게 잠길정도로 물을 부어줍니다...
끊을 때 넘치지 않게 콩나물과 물의 높이가 냄비의 반을 넘지 않도록 하고,,,
소금넣고 뚜껑을 닫고 중불에서 끓입니다.
(소금은 콩나물의 밑간과 비릿한 냄새를 없애주는 역할을 함)
영양이 파괴되므로 삶는 시간은 5분정도로 합니다...
끓는 중에 비릿한 냄새가 나는데... 절대로 뚜껑을 열어서는 안됩니다...
그리고 불을 끄고 약간 뜸을 드린 다음,,,
체에 받쳐 넓게 펴주고 뜨거운 김을 빨리 식혀야 콩나물이 아삭아삭합니다...
팽이버섯,다진파,청양고추,마른홍고추,양배추,양파를,,,
깨끗하게 씻어 준비해 두고,,,
찹쌀가루는 물에 개어 준비합니다...
가리비찜에 들어갈,,,
오늘의 입맛을 살려줄 양념장을 만들 차례~~~
고추장,고추가루,두반장,후추가루,청양고추,마늘과 양파갈은 것,다진파,설탕,소금,매실엑기스를 넣고,,,
골고루 잘 섞어 준 다음,,,,
찜용 프라이팬에 물2컵정도 붓고,,,
가리비를 넣어 익혀줍니다...
가리비가 너무 커서,,,한개는 껍질을 벗겨 냈습니다...
가리비가 어느 정도 익으면,,,
준비한 양념장을 넣고,,,
콩나물,다진파,청양고추,마른홍고추,양배추,양파를 넣어,,,
나무주걱 두개를 이용하여,,,양념이 잘 베이도록 볶아줍니다...
그런 다음,,,
고추가루,팽이버섯을 넣고 볶아주면서,,,
물에 갠 찹쌀가루를 넣고,,, 버무리면서,,,참기름을 넣어 마무리~~~
매콤한 가리비찜이 완성되었습니다...
접시에 담아 위에 통깨를 송송 뿌려주고~~~
가리비살은 쫄깃쫄깃하고,,,가리비알은 부드럽고,,,
소스로는 와사비 간장을 준비해서,,,
가리비살과 아삭한 콩나물,야채와 같이 곁들여 먹으니,,,
매콤하면서도 쫄깃하고,뒷맛은 개운합니다...
오늘 가리비찜으로 포식을 하였습니다...
집에 미더덕이 있었으면,,,넣었을텐데,,,준비된게 없어서,,,아쉬움은 있지만,,,
미더덕을 추가하면 미더덕향이 있어,,,깊은 맛을 추가할 것 같네요...
2.왕새우튀김
마트에서 냉동 왕새우 한 팩을 구입하여,,,
왕새우 껍질을 벗기고,,,
이쑤시개로 새우 등쪽 두번째 마디 쪽에 있는,,,
새까만 내장을 제거 해줍니다...
그래야 튀김이 씁쓸하지 않고,,,
깔끔하면서 고소합니다...
그다음 꼬리부분에 있는 뽀쪽한 삼각형 모양,,,
이것을 잘라 주어야 튀김할 때,,,
기름이 튀지 않습니다...
가위로 잘라내고,,,
왕새우를 중간 중간에 칼집을 넣어줍니다...
그래야 왕새우를 튀길 때 말리지 않고,,,
먹음직스러운 곧은 모양을 합니다...
왕새우 손질이 완료된 모습입니다...
접시에 밀가루를 부어,,,
손질한 왕새우를 넣고 밀가루를 묻혀줍니다...
다음은 튀김옷을 만들 차례~~~
그릇에 튀김가루를 붓고,,,물을 부어 묽은 튀김옷을 만듭니다...
그런 다음 조각얼음을 넣어주고,,,
그래야 더욱 바삭한 튀김 맛을 볼 수 있습니다...
달군 튀김용 프라이팬에,,,
포도씨유를 넉넉히 넣어주고,,,
밀가루 묻힌 왕새우에 튀김옷을 입혀,,,프라이팬에 입수~~~
앞뒤로 노릇노릇하게 튀겨줍니다...
만약에 튀길때 기름이 튀면,,,
소금을 조금 넣어주시면,,,기름이 튀질 않습니다...
또 다른 프라이팬에 키친타올을 깔고,,,
튀긴 왕새우를 얹고 기름을 제거해줍니다...
그릇에 튀긴 왕새우를 담아보고,,,
왕새우튀김의 소스로는 시중에서 파는,,,
가스오부시장을 준비했습니다...
바삭하고 고소한 왕새우 튀김하나,,, 입안에 넣으면,,,
3.소갈비찜
소갈비는 한우를 구입했으면 좋았을 것을,,,
가격부담 때문에 호주산을 구입했네요...
다음번엔 한우 갈비찜을 만들어 먹기로 하고,,,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줍니다...
찬물에 담가 4시간정도 핏물을 빼주는데,,,
1시간에 한번정도는 핏물이 우러나면 버리고,,,
다시 찬물 붓고,,,하기를 4차례 정도 해줍니다...
핏물을 뺀 소갈비를 고기결의 직각으로 칼집을 내어 주고,,,
대파,통마늘,매실엑기스를 넣고,,,
뚜껑을 닫고 센불로 끊여줍니다...
뚜껑을 열고 살펴보니,,,갈비가 살짝 익었네요...
그런 다음 찬물로 3-4차레 헹궈줍니다...
찬물에 깨끗하게 헹궈진 소갈비의 모습입니다...
사과,배,양파를 넣고 믹서기로 갈아 놓고,,,
건표고버섯,후추가루,참기름,통깨,굴소스를 준비해 놓고,,
사과,배,양파 갈은 것,다진마늘,다진생강,올리고당,흑설탕,굴소스,매실주,참기름,통깨을 넣고,,,
잘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 줍니다...
손질된 소갈비에 부어주고,,,대파 썰어 넣고,,,
조선간장을 부어주고,,,
주걱으로 양념이 잘 베이도록 골고루 섞어줍니다...
그런 다음,,,통에 양념이 골고루 베인 소갈비를 담고,,,
냉장고에 넣어 하루정도 숙성을 시킵니다...
소갈비를 부드럽게 하기 위해 압력밥솥에 재워 숙성시킨 소갈비를 넣고,,,
마른홍고추,당근,감자를 썰어 넣고,,,뚜겅을 닫고,,,
추가 흔들릴 때가지 끊여줍니다...
추가 흔들리면 불을 중약불로 줄이고,,,
소갈비찜 자체에서 나온 수분을 없애 줄려고,,,
뚜껑을 열어 위에 뜬 기름은 걷어내고,,,
자작하게 졸여줍니다...
접시에 소갈비찜을 담고,,,위에 통깨 솔솔 뿌려주고,,,잣 몇개 얹져주면,,,
매콤하고 부드러운 갈비찜이 완성됩니다...
4.우럭매운탕
5.잡채
저는 손님을 초대하면 반드시 구절판을 만들어요 시간은 약간 걸리지만 만들어 놓으면 근사한 만찬이
됩니다. 소고기를 사용하셔두 되고 표고버섯을 대신 활용을 하셔두 됩니다. 파프리카는 색상별로 준비
하고 댤걀은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 지단을 만들어 썰어두시면 됩니다. 간은 필수예요 좋아하는것
을 준비하셔두 됩니다. 밀가루에 소금으로 간하여 반죽을 한다음에 수저로 떠서 전병을 만들어 주시면
됩니다.
저희집에서 자주해먹는 방법으로는 샤브샤브랍니다. 의외로 샤브샤브 하나만 만들면 특별한 반찬이 별로 필요가 없는것 같아요. 또는 스키야끼도 괜챦구야. 멋진 요리안에 같이 결들여먹을 찌개로는 해물탕이나 대구탕이좋은것 같아요.
해산물이 들어가면 국물맛도 진하고 깔끔하니 좋은것같아요.
쇠고기버섯전골도 좋을거 같아요
쇠고기는 불고기감으로 구입해서 살짝 불고기 양념을 해두고,
버섯은 새송이버섯, 양송이등 준비하시고
육수는 요새 국물내는 장국등을 팔더라구요 그걸 이용해서
쇠고기와 버섯, 야채등을 둘러 육수를 부은다음에 끓여 쇠고기버섯전골을 해드리면 좋을거 같네요.
저도 해물탕 추천해요 해물탕이 가장 좋은거 같아요 요즘 마트에가면 해물탕거리 팩으로 팔더라구요 양념장도 되어있어서 좋구요 넣어서 끓이기만 하면 되요 콩나물 조금 낳이 넣어서 끓이면 좋아요 그냥 하실꺼면 육수물 만들어서 하시는게 좋아요
해물탕이 좋은거 같아요,
여러가지 해산물등을 넣으면 골라먹는 재미도 잇고, 일단 푸짐해서 좋아 하시더라구요,
꽃게랑 새우, 생선(우럭등), 야채등을 넣어서 시원한 국물맛을 내어 드리면 좋아 하시더라구요.
신선한 해산물로 하면 따로 양념할 필요없이 그 자체의 해산물에서 나오는 맛난맛으로도 좋은 탕이 될거예요..
신경쓰이시겠네요............
여름이고하니 장어탕어떠셔요...............
장어를 구이용으로 손질해달라고하시고 뼈와머리는 육수를내셔요
푹고은육수에장어살을넣고 한소큼 끓여 와사비간장과내시면됍니다
각종 해산물을 넣은 해물탕이 제일 낫지 않을까 싶네요,,,만들기도 쉽고 드시는 분들도 얼큰하게 드시면 맛있구요,,오징어,새우,조개,홍합,미더덕,소라,전복등을 넣고 매콤하게 고추장양념을 풀어서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소고기를 이용한 요리로는 불고기가 좋을것 같아요 불고기 싫어하시는 분이 적고 먹기 편해서
좋을것 같아요 샤브샤브도 만들어 내면 반응이 좋을것 같아요 육수는 멸치육수를 사용하는 것
아 제일 좋아요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입니다. 국수를 말아 먹어도 좋아요
해물탕이 푸짐하고 맛있고 좋을것 같아여~
국물 : 멸치국물 4컵, 국간장·청주 1큰술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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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해물의 감칠맛이 푹 우러난 국물이 끝내줘요. 국물과 재료를 미리 준비해두면 생각보다 쉬워요. 재료 준비하기 끓이기 |
싱싱한 아귀를 이용한 아귀탕
그리고 대구를 이용한 대구탕
맑게 끓이셔도 맛있고
얼큰하게 끓이셔도 둘다 맛이 좋습니다~
그리고 모듬 조개탕도 괜찮아요
국물에 미더덕을 넣어주시면 더 개운한 맛이 난답니다
그런데 간혹 조개를 못드시는 분들도 계신답니다
그럴땐 누구나 가리지 않고 드시는 갈비탕이나
버섯과 불고기를 이용한 버섯전골
두부와 감자 호박을 넣고 푸짐하게 된장찌개를 끓이셔도 나머지 밑반찬이 괜찮다면
좋을것같아요
밥심은국력 | 2009.07.02얼큰하게 해물탕도 좋을 거 같아요. 우리나라 사람은 얼큰한 걸
좋아하니까요.
시장이나 마트에서 해물 모듬으로 사서 양념장만 집에서
만들고 다진 마늘과 다시마, 양파 넣고 한소끔 끓이면 됩니다.
멸치 육수는 해물 본연의 맛을 줄이기 때문에 안 좋구요.
양념장은 고추가루와 국간장, 후추,청주, 다진생강, 다진마늘
을 넣어 숙성시켜 넣어주면 되구요.
야채는 호박이나 쑥갓, 미나리를 넣어 주면 되고요.
다 드신 후에 국물을 약간 남겨 밥을 볶아 드셔도 좋아요. 여기에
다진 당근,다진 양파, 쑥갓 다진 것, 김가루, 참기름을 넣어주면
더 맛있어요.
내가 대접을 받는 거라고 입장을 바꾸어 생각해보니...여름이고 먼 길 와서 피곤할 것이니 귀하고 깔끔한 보양식으로 민어매운탕을 먹는다면 좋겠습니다. 옛날에 양반들은 민어탕이 일품,도미탕이 이품,보신탕이 삼품이라고 하여 민어탕을 제일 좋은 복달임음식으로 쳤다지요.(초복이 14일) 냉동 말고 생물로 구해서 시원하게 끓여보세요.못 구하시면 농어로 하셔도 좋아요. 후식은 수박과 포도면 진정한 복달임 상차림이 되겠네요.
장어 부추탕 - 여름보양식
요리재료
장어 2마리, 조선부추 80g, 굵은 파 1대, 붉은 고추·청양고추 1개씩, 된장 1½큰술,소금 약간, 쌀뜨물 8컵
- 소스재료
- 국물용 향신 채소 마늘 3쪽, 통후추 3알, 굵은 파(잎 부분) 2대, 생강 1톨, 양파 ½개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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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장어는 등 쪽에 길게 칼집을 넣어 뼈를 발라낸 뒤 살을 넓게 펴고 내장을 뺀 다음 깨끗이 씻는다. 뼈를 발라낸 장어살을 3㎝ 길이로 자르고 뼈는 10㎝ 길이로 토막 낸다.
고아 국물을 만든다.
인다.
잘게 채 썬다.
넣고 5분 정도 더 끓여 상에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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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시조개 불고기전골
- 요리재료
- 모시조개 400g, 쇠고기(불고기용) 200g, 중하 6~8마리, 모둠 버섯(팽이버섯, 표고버섯, 느타리버섯, 새송이버섯) 100g, 양파 ½개, 호박 ¼개, 청양고추·붉은 고추 1개씩, 굵은 파 ½대, 쑥갓·청주·소금 약간씩
- 소스재료
- 불고기 양념장 간장 2큰술, 다진 파·설탕 1큰술씩, 다진 마늘·참기름 ½큰술씩, 후춧가루 약간 맛국물 무 200g, 다시마 1장, 마른 붉은 고추 1개, 청주 1큰술, 국간장 ½큰술, 소금 약간, 물 6컵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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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쇠고기는 한입 크기로 썬 뒤 분량의 재료를 섞어 만든 불고기 양념장에 재워둔다.
양념한다.
호박은 반달썰기하고 양파는 굵게 채썰고 고추, 굵은 파는 어슷썬다.
쇠고기가 반쯤 익을 때까지 끓여 낸다. |
버섯전골은 어떠신가요 ??
갖가지 버섯을 사다가 먹기좋게 찢어놓고,
소고기넣고 버섯넣고 갖은야채넣어~~
투명한국물내서~~ 푹끓이면~~
버섯향도 좋구 여러명이서 먹을수도 있구 ,
괜찮은거같아요. 매운것도좋지만, 어르신이라면 괜찮을듯.
음.. 제가 먹어본 가장 고급스런 찌개는 신선로 (?? 찌개라고 할 수 있나영? ㅋㅋ 암튼 국물이 있어서 ㄷㄷ) 였던것
같고요.
딱 보기에도 와.. 내가 온다구 신경을 썼구나.. 하고 느꼈던 것은 해물탕이나 삼계탕, 낙지연포탕 요런거 였던것 같네요... ㅎㅎ
아무래도 오시는 분의 취향이 가장 중요한 것이기 때문에 그분이 그런걸 좋아하신다면 육개장이나 보신탕
이런 종류도 괜찮을듯.. 마침 여름이라서 몸보신 미리 시켜드리는 차원에서 드리면 감동하지 않으실까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