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티비를 보니까
계란찜핸것이 나오는데
뚝배기에 막 넘치듯이 부풀어올랐던데
집에서는 그렇게 되지않던데
어떻게 하면 그렇게 되나요
계란찜도 금방먹지않으니
아래로 쭉 내려가던데
조금 부풀어 올라있으면 덜내려갈것같아서요
양이 적어서 그런게 아닐까요???
그릇에 비해서 양이 작아서 끓어오르면서 부풀어도 끝까지 안올수도 잇으니까요ㅋㅋ
계란찜 할때 당근, 양파, 깨, 소금 등을 넣구요...
약간의 우유를 섞어서 해보세요~~ 그럼 계란찜이 더 부드러워져요~~
그리고 뚝배기에 해서 먹는것도 좋구요..
찜통에 쪄서 먹는 것도 좋아요~~
그리고 마지막에 참기름 뿌려서 드세요~~
다하고 뿌려야 참기름 맛이 안죽어 고소하니 맛있거든요~~
먹을만큼만 해서 따뜻할때 그때 먹어야 맛잇어요~~
그럼....
뚝배기 달걀찜 (2-3인분) = 재료(종이컵, 밥숟가락)
주재료 : 달걀 (3개), 물이나 다시마육수 (1컵+4분의 1컵), 대파 (약간)
양념재료 : 새우젓 (0.7), 소금 (0.2), 설탕 (약간), 맛술 (1), 후춧가루 (약간)
먼저 뚝배기에 물(1컵+4분의 1컵)을 넣어 팔팔 끓이고...
물을 끓이는 동안 볼에 달걀 3개를 깨어 넣고,
새우젓 (0.7), 소금 (0.2), 설탕 (약간), 맛술 (1)을 넣고 거품기로 잘 풀고...
달걀을 젓가락을 이용해서 잘 풀어 주세요...^^
달걀을 풀고 있는 동안 물이 팔팔 끓으면, 달걀 푼 것을 스르르~~ 넣어주고...
달걀이 탕처럼 풀어지면 숟가락으로 휘휘 몇번 저어주고...
달걀을 다 넣고 나서 ~~ 10초 정도만 센 불인 상태로 두었다가...
곧 이어 약한 불로 줄여 뚝배기 뚜껑을 닫고 뭉근하게 익히다가...
달걀찜이 부풀면, 대파 썬 것과 후춧가루 살짝 뿌리고,
다시 뚝배기 뚜껑을 닫고, 가스 불을 꺼서 남은 열을 이용해서 익혀내면 끝...
센불에서 계란찜하게 되면 더 많이 부풀어 오르고 또 뚝배기가 식으면 푹 꺼지기도 하지요
하지만 먹을 때 탄내가 나는 경우가 많지요.
뚝배기에 그냥 할 때는 다시마나 가다랑이육수를 만드신 후 체에 걸른 계란을 육수가 끓으면
계란을 넣어주고 가끔씩 저어주면 타지 않은 계란찜을 맛 보실 수 있습니다.
먼저 계란 3개를 내열용기에 풀어줍니다.
부드러운 일본식 계란찜을 원하신다면 체에 두세번 내려주세요.
체에 내려줄수록 공기가 많이 들어가서 부드러워져요~
전 뚝딱 만드느냐고 그냥 숫가락으로 저어만 주었는데요,
저을때 밑에서 살살 저어줘야지 나중에 완성된 계란찜에 공기구멍이 뿅뿅 뚤리지 않아요..
소금으로 간하고 송송 썬 파와 깨소금을 올려줍니다.
그런다음 전자렌지에 넣고 2분 30초간 돌려주면 끝이에요~
넘 간편하게 영양반찬 계란찜이 나왔지요?
여유로울 땐 체에 내려 찜기에 찌면 아좌주 부드러운 일본식 계란찜이 되지만,
시간에 쫓길 땐 전자렌지 계란찜으로도 훌륭한 반찬이 된답니다~
계란찜....
만드는 방법이 정말 다양한것 같아요...
지금 소개하는 계란찜은
일식집에서 먹는 야들야들하게 만드는 계란찜은 아니지만
뚝배기에 하는것만큼 투박하면서도
밥반찬에 더없이 좋은
그런 반찬인것 같아요...
만드는 방법도 너무 간단해서
우리 식구들이 좋아해서 자주 해먹는 메뉴랍니다..
먼저 육수부터 내야해요...
만들어 놓은 육수가 있었으면 더 스피드하게 만들었을텐데..
육수가 떨어졌네요...
이것도 귀찮으면 그냥 물로 하셔도 되지만
조금 귀찮더라도 다시육수 내서 하는게 조금더 맛있어요..
뚝배기에 분량의 물을 담고..
다시마를 넣어 육수를 냅니다..
육수가 끊는동안 계란을 볼에 깨서넣고
소금, 맛술로 간해 주시고
대파도 같이 다져서 넣어주세요...
이때,,,, 풀어놓은 계란을 한번 걸러주시면
더 부드러운 계란찜을 만들수 있어요..
전 거르지않고 그냥 했어요...
다시마가 우러나면 걸러 주시고..
다시육수에 마늘을 넣고 한번 끊여주시고
풀어놓은 계란을 넣어 주세요...
반드시 물이 끊을때 넣어주셔야해요..
그리고 중요한것은 불조절인데...
계란넣는 순간부터 불조절은 약불에서도 최대한 낮춰주셔야해요...
반딪불정도의 깜빡깜빡하는 정도로...
계란을 모두 넣었으면 수저로 한번 휘~익 저어주시고
고추가루와 깨소금을 약간씩 뿌려주세요...
담백하게 드실꺼면 안넣으셔도 되요..
뚜껑덮어 잠시(약 1분정도) 두었다가 끊는 느낌이 들면
수저로 테두리를 긁듯이 떼어주세요..
그래야 안에까지 열이 전달되어
골고루 계란이 익어요...
뚜껑을 덮어 다시 끊는 느낌이 들면
마찬가지로 수저로 긁듯이 떼어주세요..
요 방법을 2~3회 정도 반복해주시면
어느덧...
계란찜이 익었다는걸 느끼실 거예요...
맞아요 뚝배기에한계란찜은 금방드셔야 제맛이에요 보글보글 부풀어오른걸 호호불어가며먹는맛이죠
식으면 기포가가라앉으면서 당연히 가라앉더라구요
핸드믹서기에갈아서우유조금넣고도 해봤는데요
부드럽긴한데 그것도 가라앉더라구요
저는 식으면 원래 그러는가보다 하고먹습니다
그릇에 달걀을 넣고 물 대신 다시마국물을 넣어(댤걀:다시마국물=1:1의 비율로) 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수분이 충분해야 부드러운 달걀찜을 맛 볼수 있습니다...
그런 다음 댤걀물에 양파,당근을 잘게 썰어 같이 섞어줍니다...
그리고 뚝배기에 참기름을 살짝 발라주고,,,달걀물을 붓어,,,약불로 은근히 끊여주세요...
달걀찜이 익기 시작하면,,,송송 썬 파를 넣고,,,
불풀어 오르기 직전에 불을 꺼줍니다...
그래야 뚝배기에 남은 열로 달걀찜이 부풀어 오르면서,,,속까지 익습니다...
맛있게 만들어 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