얌생이
푸드갤러리에 아귀찜을 올리는데..
옆 동료량 아구찜이 맞냐 아귀찜이 맞냐..
다른 생선이냐.. 말이 오갔답니다..
음식점 간판을 봐도..
아귀찜이라고 한곳이 있고 다른데는 아구찜이라고 한곳이 있는데..
아구든 아귀든 상관없겠죠? ^^
질문자님 덕분에 아귀에 대한 공부 확실히 했네요.
시댁이 인천송도쪽이라 꼭 물텀벙으로 유명한 식당거리를 지나는데
물텀벙이 뭔지 결혼하고도 오랜 세월이 지나서야 물어 보고는 뜻을 알고 웃었답니다.
그때까지 왜 한 번도 그게 무언지 물어 보지 않았는지..
아구랑 아귀랑 다르게 쓰이는 걸 알면서도 왜 달리 부르는지 궁금해하지 않았는지,
사실 인터넷검색만 해도 나오는 걸 말이죠...
그래도 늘 열심히 공부하시는 회원님들 덕분에 인천태생인 울남편한테 물텀벙이에 대해
은근슬쩍 자랑할 수 있게 되었어요. 오늘 저녁 퇴근하고 가면 바로 써먹을 거에요.
이번 주말 회먹으러 가기로 했는데 아귀찜 좋아하는 딸 부추겨서 메뉴도 바꿀랍니다.
질문자님,회원님들 감사해요. 제가 아는 체하는 거 이쁘게 봐주시구요 ㅎ
메뉴판은 이래서 차암 좋답니다.
아구찜, 아귀찜 둘다 똑같은 말인데 아구찜이라는 말보다는 아귀찜이라는 말이 좀더 어울리는듯해요.
음식이 똑같으니 아구찜이나 아귀찜이나 상관없을듯해요.
음식점 간판은 아구찜을 많이 본것같은데 말로하기에는 아귀찜이라는게 좀더 정겨운것 같아요
사전을 찾아보니 아귀가 맞습니다.
아구 : [명사]‘아귀’의 잘못. 이라고 나오네요...
간판에는 아구찜 아귀찜 다양하게 적혀 있는데 발음하기는 아구낌이 편하기는 하네요.. 그런데 표준말은 아귀찜이 맞는 표현이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아귀가 표준말이고, 아구는 어느 지방인가 남쪽 사투리 아닌가요?
전 그렇게 알고 있었는데...
어제도 길에 지나가면서 본 간판에 "아귀찜" 이라고 봤어요.
근데 이건 제 생각일 뿐 자세한 건 메뉴판 담당자께서
정답을 알려 주시는 게 좋을 듯 하네요.
둘이 아예 다르다고도 하고,
저처럼 표준어, 사투리라고도 하니까요.
부탁 드려요~
마진이님의 답글을 보았는데 아귀와 아구가 다른생선이라고 하네요~
만약 그렇다면 정말 좋은 정보인데 대부분의 답들이 같은생선인데 방언의 차이라고 하니까
더욱 헷갈리네요
확실히 곰치와 아귀가 다른건 알겠는데,,,
아구 아귀 물텅벙 무슨 차이죠?
저도 아구랑 아귀가 같은 생선인데 사투리로 잘못 쓰는 말인줄 알았는데 답글을 하나씩 읽다가 마진이님 글에도 수긍이 가는데요~
아귀찜이 맞는거 아닌가요??
네이버에서 알아보니 "아구"는 아귀의 잘못된 표현이라고 하네요.
경상도 방언이라고도 나오구요.
근데 발음하기엔 아구찜이 더 나은 것 같은데...
식당에 가면 종종 틀린글 찾는것도 재미있는 것 같아요.
저도 와서 배우고 가네요.
아귀가 표준어
아구는 경상도 지방어
^^ 아무래도 아귀보다는 발음이 아구가 부드럽지 않을까요?
저는 그래도 아구찜이 더 친숙하네요 ㅎㅎ
요리법 말구, 단어를 물어보니, 국어시간 된거 같아요~
상상플러스!!
저두 아귀라는 표현이 맞다고 티비에서 본기억이나네요.
아구는 경상도 방언이라고 하네요.
저두 궁금해서 네이버에서 찾아봤네요.ㅎㅎ
경상도 발음 자체가 억쎄서 아귀의 "ㅣ"발음이 탈락되어 아구가 된거라네요.
징그럽게 생기긴 했어도 요리하면 살도 많고 버릴게 없더라구요.
실제용어는 아귀가맞아요
보통 찜경우엔 아구찜이라고 표현들을많이 히더라구요
지역에따라다르기도 하구말이에요
경기도 윗지방에는 아귀찜이라고 표현하는데 경상도 아래지방에서는 아구찜으로 통하더라구요
표현에차이니 별상관이없지싶네요
맛이최고인듯해요^^
아귀가 맞는 표현입니다.
하지만 오뎅의 바른말이 어묵인거처럼 아구란 말도 참 많이 쓰이죠.
그래도 일단 표준말이 무엇인지는 아는게 좋을거 같아요.
아귀탕 아귀찜 이 맞지요.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아마 지역마다 사용하는 이름이 달라서 그런것 같아요 저도 헤갈릴때가 있어요, 서울지역에서는
다들 아귀라고 하는것 같은데요 아구나 아귀나 맛은 같으니까 몇 차이는 없을것 같아요, 서울
경기쪽에서는 아귀라고 부르는것 같은데요 편하게 부르는것은 어떨까요
지역마다 다르게 불러서 그런거 같아요, 그런데 어디는 아귀, 어디는 아구 그러더라고요,
아귀가 맞는 말 같습니다, 인터넷에 보니, 아귀가 맞다고 합니다.
아구는 경상도 방언이라고 합니다,
인천쪽으로가면 아귀는 물텀벙이라고 부른대요,,
아구찜이라고 많이들 하는거 같은데 인터넷 찾아보니깐 천차만별이네요, 아귀찜 아구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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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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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어보》에 조사어(釣絲魚)라 하였고 속명을 아구어(餓口魚)라 하였다. 일본명은 Ankou이다. 최대 몸길이 40cm이다. 몸과 머리는 납작하며 특히 머리가 비대하다. 아래턱과 머리의 배쪽 테두리를 따라 수십 개의 수염 모양 돌기가 나 있다. 눈의 안쪽 가장자리에는 2개의 가시가 있고, 눈의 뒤쪽으로도 역시 2개의 가시가 있다. 등지느러미 첫번째 가시는 모양이 낚시와 비슷하다. 가슴지느러미 기저의 위쪽 부근에 있는 가시는 끝이 3갈래로 갈라져 있다. 가슴지느러미는 사각형이고 꼬리지느러미는 수직형에 가깝다. 몸의 등쪽은 흑갈색 바탕에 드물게 검은색 얼룩이 나타나며 배쪽은 희다. 입속은 검은색이며, 혀의 앞부분에는 둥글고 노란 반점이 많이 있다. |
다음은 아귀에대한 네이버백과사전의 설명입니다.
* 요약
아귀목 아귀과의 바닷물고기.
학명 Lophiomus setigerus
분류 아귀목 아귀과
크기 최대 몸길이 40cm
체색 등쪽 흑갈색 바탕에 드물게 검은색 얼룩, 배쪽 흰색
산란시기 4∼8월
서식장소 바다(수온 17∼20℃, 수심 70∼250m)
분포지역 서부태평양·인도양 등의 아열대 및 온대 해역
아귀가 표준어이고 아구는 지방언어입니다.
저도 예전에는 무척 헷갈렸었었죠...
아귀가 맞는 걸로 알고 있어요...
아구찜이라고 사용하는 음식점들도 많이 있으니까 빨리 아귀찜으로 고쳐야죠...
예전에는 자장면도 짜장면으로, 찌개를 찌게로 잘못 사용하기도 했죠...
표준어를 사용하기가 생각보다 어려워요...
아귀와 아구는 같은 어종이구요^^
아귀가 표준어 입니다.
아구는 경상도 방언이예요...
흔히들 아구찜이라고 부르는데 잘못된 표현입니다.
그리고 인천쪽으로가면 "물텀벙이" 라고도 부르지요.
인천 여행 때 참고하세요^^..,
아귀는 입이 크고 모양은 별로 예쁘지 않지만,,,
맛은 상당히 좋은 생선입니다...
아구는 아귀의 경상도 사투리이고,,,
또한 인천에서는 아귀를 물텀벙이라고 부릅니다...
표준말은 아귀라고 하더라도,,,
지방의 특성에 따라 사투리이니까,,,
아귀라고 하든, 아구라고 하든, 아님 물텀벙이라고 하든,,,
사투리쯤으로 이해해 주시는 것이 옳치 않을까요???
원래는 아귀가 맞아요..
아구는 아귀가 아구인줄 알고 부르는것 같아요...
사전이나 인터넷같은데 찾아보면 아귀로 나와요...
아귀
아귀과의 바다물고기..암초가 있거나 해초가
무성한 곳에서 산다고 하네요...
대가리는 넑적하고 크며 몸통과 꼬리는 짧은편이라고 하네요.
아귀찜이 맞습니다............
아구찜이란 표현은 사투리에서 나온것입니다........
아귀는 바닷물고기 이름이구요 ..............
분류할 때에도 아귀목 아귀과 라고 한답니다 ........
아귀
〖동물〗 아귓과의 바닷물고기.
몸의 길이는 60cm 정도이고 넓적하며, 등은 회갈색, 배는 흰색이다.
머리 폭이 넓고 입이 크다.
비늘이 없이 피질 돌기로 덮였고 등의 앞쪽에 촉수 모양의 가시가 있어 작은 물고기를 꾀어 잡아먹는다.
한국, 일본, 대만, 중국, 필리핀, 멕시코 등지의 태평양 연해에 분포한다
아구라는 물고기는 없습니다.
아귀라는 물고기가 존재할 뿐이지요.
아구 X
아귀 O
아귀가 바른 명칭이구요,,,,,아구는 잘못된 표현으로 알고있어요...하지만,저부터도 보통 아구찜 먹으러가자 그러지, 아귀찜 먹자는 말을 잘안하게되네요,,,자장면보다 짜장면이 더 익숙한것과 마찬가지겠죠....ㅎㅎ
아귀가 표준어니까 아귀찜이 맞습니다.
그런데 발음을 편하게 하다보니 보통은 아구찜으로도 많이 발음하시고 발음나는대로 쓰시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달리 쓴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이 못 알아보는 건 아니지만
표준어로 쓰시는 게 더 좋지 않을까 싶네요.
아귀와 아구는 같은 생선을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원래 아귀라는 말이 굶어죽은 귀신을 뜻하는 말이 있어서 아귀와 아구가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아귀와 아구는 같은 생선을 말합니다. 저도 표준어가 무엇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을 정도입니다만, 원래 아귀라고 부르는 것이 맞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귀와 아구는 같은 생선을 말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원래 아귀라는 말이 굶어죽은 귀신을 뜻하는 말이 있어서 아귀와 아구가 다르다고 생각하시는 분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만, 아귀와 아구는 같은 생선을 말합니다. 저도 표준어가 무엇인지는 확실히 알 수 없을 정도입니다만, 원래 아귀라고 부르는 것이 맞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귀가 맞고 아구가 사투리라고 하는 분도 있고(결국, 의미는 같다는 뜻이겠지요.)
아귀와 아구는 다르다는 분도 있네요.
저도 궁금해서 의미를 찾아 봤는데 둘이 다르다는 것인지 같다는 것인지
명확하게 나온 글이 없어요.
어찌되었든 맛있게 먹으면 될 것 같아요.
전에 퀴즈에 나왔던 문제로 잘 알고 있네요 ^^
아구와 아귀는 같은 생선을 가리키는게 맞습니다...
올바른 국어 표현은 아귀가 맞습니다..방언으로 아구가 쓰이기도 하구요,,,
바뀐 국어사전에 아귀도 맞구요 아구도 맞는걸로 바뀌었다고는 하는데 단지 아구로 쓰일땐 뒤에 탕이나 찜이
함께 붙어야 한다라고 나왔어요..
아구와 아귀는 다릅니다. 아귀는 약간~ 못생긴 물고기로서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아귀는 통통한몸에 생김새는 못 생겼고, 아구는 약간 통통 하고, 일반물고기와 생김새가 유사합니다.
만약에!! 아구나 아귀를 사려고 하신다면 이걸 반드시 참고하세요
흔히 아귀를 아구로 인식하고 있고 마산에서는 실제로 아귀를 아구로 부리어지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아귀찜이 곧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아귀찜 입니다.
아귀가 맞는 말이지만.. 아귀찜으로 유명한 마산에서도 아구라고 많이 부르죠..
아귀든 아구든 맛있으면 그만이죠..
어디서는 물텀벙이라고 부르던데... 못생겼어도 맛있는 아귀.. ㅋㅋㅋ
전.. 말린아귀찜보다 생아귀찜이 더 맛있더라구요 ㅎㅎ
아구는 아가리의 방언이라고 검색해보니 나오네요~
저도 참 많이 헷갈렸었는데 어느순간에 식당마다 아귀찜이라고 표기가 되어있고 사람들도 그렇게 부르다보니 아귀가 맞는 말인거 같아요~저는 아귀랑 아구차이는 그다지 신경써보지 않았고
아귀랑 물텅벙이의 차이를 알고 싶더라고요
아귀랑 물텅벙이는 같은 생선인거 같은데 왜 다르게 부르는지...
아니면 같은 아귀과인데 다른 생선인지 알고싶어요~
ㅋㅋ 둘다 맞는말인듯하네여 부르는사람에 따라서 달라지는게 이름이잖아여
네 뭐 아구든 우ㅏ귀든 상고나은없겟져 같은거니깐요
사람이 살다보면은 별거 아닌거에도 의견차가 생기게 마련이져
저두 그런적많답니다 그냥 부르는이름이 다르다 그렇게 생각 하심 되겟어여
아귀가 올바른 단어라고 하네요... 아무래도 아귀의 입이 크다 보니 입이 커서 입구 자를 사용한건 아닐까요?
역시나 아귀 보다는 아구가 친근감이 생기네여.....
한글을 바로 잡아야 할것 같기도 하고 발음 차이일뿐 아귀의 맛엔 차이가 없으니 많이 드세요.
표준어로는 아귀가 맞지요... 아구라고 많이 쓰는 것은 아무래도 지방 방언일 확률이 높겠죠? ㅎㅎ
근데 저렇게 널리 불리다가 정말 표준어를 밀어내고 표준어가 되는 경우도 있답니다.
실제로 우리가 표준어로 쓰고 있는 '물방개' 도 선두리 라는 표준어를 밀어내고 사투리가 표준어가 된
대표적인 경우죠...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