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집에는 밑반찬이 별로 없어요.
어머니가 시간날 때 만들어 놓으시고 저희 자매들도 가끔 만들어 놓는데
그래봤자 어묵조림, 김치, 물김치, 김, 멸치볶음, 김치볶음?
이 정도가 다네요.
동생네 학교가 급식실 점검을 한다고 방학 전에 한달 간 도시락을 사가지고 다녔는데
날마다 반찬이 같다고 엄청 투정 부렸거든요.
그때마다 저희 집 가족은 한결 같이 "다른 집은 밑반찬이 뭐지?"라고 외친다는?!
여러 분들 집에는 어떤 밑반찬이 있나요?
맞벌이 하시는 부모님 대신해서 제가 밑반찬 좀 넉넉하게 만들어 놓을 생각이에요.
참고해서 반찬 많이 만들어 보도록 하겠습니다!!
방법도 올려주셔도 좋지만
반찬 종류 좀 말씀해 주세요! 호잇!
저흰 깻잎김치를 즐겨 먹어요.
고춧가루 섞은 매운 깻잎김치가 아니라
간장을 끓여서 부어서 만든 간장깻잎김치에요.
마늘 편으로 썰어서 사이사이에 넣어 주시고
간장을 끓이실때는 양파와 생강조금 물엿이나 설탕도 넣으시고
끓이셔서 식힌다음 걸려서 국물만 깻잎에 부어 놓으셨다가
깻잎 숨이 죽으면 꺼내 드시면 되는데 너무 맛있어요.
그리고 가끔 탕도 해먹어요.
쉽게 만들수 있는게 새송이버섯탕이에요.
멸치, 다시마 육수에 새송이버섯과 양파를 적당한 크기로 썰어서 넣어주시고
밀가루 개어 조금씩 넣으며 농도를 맞춰서 풀어주시다
마늘도 넣고 들깨가루도 넣고 소금간해서 마지막에 파 넣어 주시면 끝나요.
냉장고에 넣어두셨다가 시원하게 해서 드시면 더 좋아요.
덜어 드실땐 플라스틱국자로 덜어 드셔야 쉽게 안변해요.
돼지고기메추리알장조림도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취향에 따라 돼지고기는 빼시고 메추리알만 하셔도 상관없어요.
저는 국물이 깔끔하게 하기 위해 돼지고기에 생강과 마늘을 먼저 한번 끓인후
체에 받혀서 걸러내고 그국물에 간장을 부어서 끓여요.
메추리알은 속이 터진건 가능하면 넣지 않는게
국물을 마지막까지 깔끔하게 유지하는 비법같아요.
간장물에 물엿도 넣어주시면서 끓이시다 돼지고기와 메추리알을 넣고
한번 끓으면 불을 줄여서 조려주세요.
중간에 국물간을 보셔서 싱거우면 간장으로 간을 맞춰주시면 돼요.
물엿대신 설탕을 넣으시면 나중에 고기나 메추리알이 딱딱해져서 안좋더라구요.
물엿만 넣고 하시는게 좋아요.
검은콩조림도 좋아요.
검은콩은 물에 불려서 사용하셔두 되구요.
바쁘시면 그냥 씻으셔서 하셔두 되요.
물에 한번 파르르 삶아지면
물은 조금만 남기고 덜어내시고
간장과 물엿 마늘을 넣으시고 한번 끓이셨다가 조려주세요.
마지막에 통깨도 뿌려주시구요.
계란말이는 잘 하시겠지만 제가 하는 방법도 알려 드릴게요.
계란에 양파와 당근, 파를 다져서 넣어 주세요.
햄도 다져서 넣으셔도 되요. 취향에 따라 넣으셔도 빼셔두 좋아요.
그렇게 여러가지 재료와 섞어서 하시면
계란말이도 훨씬 푸짐해 보여서 좋아요.
한꺼번에 팬에 다 붓고 부치시지 마시고
한번 얇게 깔아서 말아가시다 조금 남으면 한쪽으로 밀어서
또 팬에 계란물을 부어서 연결해서 말아주시면
식당에서 파는 계란말이처럼 멋지게 만들어 져요.
그리고 이건 다른 계란말이인데 계란에 참치를 풀어서 만들어도 좋아요.
대신 참치를 잘 풀어 주지 않으면 참치들이 여기저기 삐져나오니 조심하시구요.
맛은 있더라구요 ^^
손수에서 나온 제품 정통일식생선 어묵탕이 마트에 팔더라구요.
그걸로 끓여 먹어 봤는데 정말 좀 달랐어요.
보통은 엑기스로 나온다는데 여긴 원재료로 만들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런지 좀 더 개운한거 같기도하고...
추운 겨울에 한번 끓여먹어볼만 한 것 같아요~
밑반찬이 많아야 밥을 차리기도 편하고 좋죠...
저희 집에는 가끔씩 소세지를 계란에 무쳐서 부쳐먹어요...
이거 유명한 도시락 반찬이신건 아시죠?
먹어도먹어도 질리지 않는다는...
그리고 오징어채무침은 정말 최고의 밑반찬이죠...
오랫동안 두고두고 먹어도 돼고요...
밑반찬으로 간단하게 요리할 수 있는 것으로 준비 하셔야 되지 않겠어요.....
콩나물무침, 시금치나물 무침, 계란후라이, 깻잎 간장절임,
무말랭이무침, 감자조림, 두부조림, 콩자반, 간장 고추절임,
마늘쫑 절임등등,,,,,
다 나열하기가 너무 많아서...
정성이 들어가면 반찬가지수가 문제겠어요???
매일 먹는게 김치랑 김 멸치가 기본이구요...밑반찬이라고 하면 갯잎, 오텡무침, 생체무침,정구지김치, 요즘은 배추쌈이 맛있어서
쌍으로 먹고 잇어요...국물하나에 밥한공기 뚝딱이지 싶네요...이렇게 나열하고 보니 배가 고파오네요...ㅠㅠ
보통 다 비슷비슷 할꺼 같네여,,,요즘 하루나가 맛있더라구요,,,하루나 데쳐서 고추장으로 무쳐도 맛있고요 생으로 겉절이 처럼 하셔도 맛있어여,,,도라지 오이무침,장조림,김구이,햄볶음,,오뎅조림,,,진미채볶음,,,버섯구이 정도 되겠네여,,,
버섯이 특히 좋으니까 새송이,팽이버섯같이 구하고 싼 버섯으로 반찬하세요~^^
글들을 보니 먹는게 거의 다 비슷비슷하네요.^^
전 기본으로 김치랑 깍두기,종종 파김치나 부추김치 김치류 몇가지 올리구요.
마른반찬으로는 멸치볶음,오징어채볶음,건새우볶음,김(가끔 파래김구워서 간장에 찍어어도 별미에요)
그리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감자볶음,어묵볶음,달걀말이,참치동그랑땡도 가끔하구 콩나물무침,미역줄기볶음
마늘쫑볶음,미나리오징어초무침,고등어자반구이,갈치구이도 반찬없을땐 좋은것같아요.
이런 반찬필요없는 요리들로는 매콤하게 오징어볶음이나
제육볶음,김치볶음밥이나 볶음밥도 하구요.
이거외에도 메뉴판에 있는 레시피 검색해보면 해먹을거야 무궁무진하게 많지요.^^
맛있는 밑반찬 해드시길..어머니께서 참 좋아하시겠네요.^^
미사랑 | 2009.01.20얼마전에 어머님이 주신 명란젓갈, 그리고 멸치고추조림,
진미채볶음, 깻잎장아찌, 고추장아찌 정도 있어요.
그외에 오랜 기간은 아니지만 새송이버섯간장조림도
해놓으면 반찬없을 때 맛나게 먹을 수 있어요.
그외에는 먹던 김치 흔들어 김치볶음이나 김치찌개 정도
끓여 먹구요.
집에서 밥을 주말외엔 아침한끼 먹으니 김치볶은 것도
한참을 먹게 되네요.
밑반찬이야 자주 바꾸어 해 놓으면 좋겠지만 기본적인 밑반찬 이외에 추가 별미로 따진다면 콩잎, 마늘장아찌, 명란젓, 갈치젓 추천합니다. 일반 깻잎 무쳐 놓는것과 마찬가지로 콩잎과 된장을 사용하는데 깻잎보다 더욱 맛있으며 명랑젓과 갈치젓은 참기름, 간마늘, 파 곱게 다져넣고 양념을 해 주면 식욕 돋구는 밑반찬으로 또한 최고입니다~
장조림도 자주 해먹는 편인데 재료를 달리해서 계란, 메추리알, 쇠고기 or 돼지고기, 버섯 등을 번갈아가며 장조림을 해서 먹기도 하구요... 깻잎절임, 튀각 같은 것도 종종 해먹어요.
그 외엔 밑반찬이라고 하기엔 좀 그렇지만 꼬막무침같은 것도 해놓으면 맛있더라구요.
저희 집은 김, 멸치볶음, 콩자반~~~ 무우말랭이~ 쇠고기 장조림, 깻잎
이 정도를 가지고 있어요~
나머지는 그때그때 마트에 갔을때 먹고 싶은것들을 사곤 하지요~~
너무 많이 해봐야 오래되면 버리게 되고 꼭 필요한 것들만 있으면 될것 같네요.
ㅎㅎㅎ
도시락을 쌀때마다 걱정이지요, 반찬 만만찮아요 만들기 보다는 어떤종류로 해야하는야 이게 문젠데요, 늘 먹
던 반찬은 싫고, 색다른 반찬 호두를 간장에 졸여두 되구요, 장조림도 도시락으로 좋지요, 어묵볶음 두부조림
땅콩조림 멸치볶음 새우볶음 마늘종볶음 과일샐러드로 마무리하면 좋을것 같아요
일단 장조림을 하시는 건 어떠세요? 여기에 메추리알까지 넣어서 만들어 두면 좋고요. 오징어채 무침, 미역줄기로 나물을 만들어 둬도 좋고, 그리고 콩자반이요. 요즘은 콩 뿐만 아니라 땅콩이랑 호두도 자반으로 만들어 두면 건강에도 좋고 오래두고 먹을수 있는 밑반찬이에요..
젖갈 종류 한두가지 명란젖 혹은 창란젖 아울러 김구이
그리고 김장 직전에 만든 고추 장아찌 정도 있어요
부모님들이 드실 거면 밑반찬이 부드럽고 소화 잘 되는
밑반찬이면 좋을 듯 싶어요 특히 어른들은 깻잎 장이찌와
마늘 장아찌를 좋아하시더라구요
저희도 식구가 없어서,, 밑반찬은 잘 안해먹는데..
오래 보관하기 좋은건 아무래도 마른 반찬이겠죠..
고기 좋아하시면 장조림도 만드시고, 고추장으로 만든 오징어채볶음도 있구요..
무말랭이무침,깻잎절임.. 요런것도 괜찮은거같아요..
우리집 밥상의 균형을 위해 빠지지않게 늘 준비되는 삼총사는 콩,우엉(또는 연근),멸치입니다.조리법은 때로 바꿔가며 하지요. 콩은 콩자반이나 밥콩으로,우엉은 조림으로 연근은 조림보다는 전으로,멸치는 기름이나간장,설탕 없이 그냥 팬에 고소하게만 볶아서 먹거나 꽈리고추와 함께 볶기도 하죠. 그리고 장조림이나 김구이(without 기름,소금)도 돌아가며 올리고 양배추쌈과 다시마쌈도 한 주 정도씩 걸러서 올리고 요즘같은 겨울에는 파래무침이나 굴무침같이 바로 해서 먹는 반찬도 좋아요.
저희집은~ 보통 김치는 두가지 정도 준비되어 있구요~
반찬들은 멸치볶음, 연근조림, 땅콩조림, 콩자반, 건새우볶음 같은걸 많이 해먹어요~
그리고 조미김 대신~ 생김을 그냥 굽기만 해서 간장에 찍어먹구요~~
찌개나 국을 준비해서 먹어요...
물론 위에 반찬들은 매번 다 있는건 아니구요~~ 보통 한두가지가 있구요~
나물무침이나 어묵조림 등 금방 해 먹는 반찬을 한가지씩 매일 해 먹는 편이랍니다~
저희는 나름 건강을 생각하면서 반찬을 준비하고 메인메뉴를 정하는 편인데,
솔직히 밑반찬은 저희도 뭐 별다른게 없는듯.
1. 기본반찬 : 김치, 김 - 매번 준비된 반찬
2. 주기적으로 바꾸는 반찬 : 시금치무침, 오이무침, 물미역(초장에 찍어서..), 브로커리, 감자볶음, 계란말이, 젖갈(아주가끔), 두부조림, 가지볶음, 멸치볶음, 장조림 등.
이중에 상에 올라오는건 5가지 정도.
그날그날 메인메뉴로 찌게 or 생선구이 or 고기반찬 등...물론 메인메뉴가 빠질때도 있지요.
음... 아무래도 오래오래 두고 드시려고 생각하신다면..
마른반찬이나 젓갈종류가 좋겠지요?
오징어젓갈 같은 것은 매콤달콤한 양념이 되어 있으니 동생분도 좋아하실거 같고요.
쥐포채나 오징어채 사셔서 양념으로 살짝 무치시면 그것도 도시락반찬으로 좋을거 같네요..
마른반찬 하실때 쥐포채나 오징어채는 볶는 과정에서 딱딱해지니까
왠만하시면 양념장만 볶으셔서 나중에 오징어채 넣고 버무려 주시는게 좋답니다..
그외에 가끔씩 햄반찬이나 돈까스 반찬같은거 도시락에 넣어주시면 좋을듯..
솜씨가 좋으시다면 계란말이도 추천해드려요.. ㅎㅎ
어떤 집이나 반찬은 비슷하지 않을까요?
저도 회사에 도시락 항상 싸가지고 다니는데 뭐 특별한건 없어요.
김치 종류, 김, 멸치 볶음 등 이에요.
부모님 대신 동생들이랑 드실 반찬이면 주로 오래 먹을수 있는 반찬으로 만드셔야 겠네요.
개인적으로 저는 더덕무침, 파래무침 같은 오래 먹을수 있으면서 밥 반찬으로 좋아해요.
마른 오징어볶음이나 미역줄기 볶음 같은것도 자주 해먹고요.
동생들은 아마 햄이나 소세지 돈까스 이런류를 더 좋아할수도 있겠는데요?
저희집도 밑반찬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주로 하는것은 멸치어묵볶음, 버섯볶음, 김구이 등이구요.
굴소스넣고 볶음종류를 하거나 견과류를 같이 넣은 멸치볶음하는데 밑반찬으로 좋아요.
쇠고기 장조림, 고추짱아찌도 가끔 만들구요..
다들 이것이 고민인듯 하네여 저번에도 어떤분이올리 셧던데 ㅎ
특히 도시갈 싸려면 스트레스 많이 받을듯 합니다
저두 맨날 반찬고민때문에 머리가 빠질지경입니다
그냥 마른반찬종류 2가지 정도 하구요
잇는 물김치 배추김치 파김치 이정도 두고 먹구요
그다음에 구하나 긇이던지
복음요리 하나 하던지 해서 먹어요
맨날하는ㄱ ㅓ힘들어여
저도 신랑 매일 도시락을 싸줘서~ 여간 도시락 반찬 걱정이 아니예요~
손쉬우면서도 푸짐하고 값싸게 하는 밑반찬만 적어볼께요
나물류 - 콩나물 무침. 시금치 무침
볶음류 - 오징어채볶음, 멸치 볶음, 느타리버섯 볶음
조림류 - 우엉 또는 연근 조림. 김치 참치 볶음
동그랑땡, 고기 산적 같은~ 요런걸 대형마트 가서 1+1 행사하는걸로 사 놓으세요~
밑반찬과 함께 싸주면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어요~
추천 요리책 - > 2.000원으로 반찬만들기 (나물이네 책인데요 완전 쉬우면서 자세히 레시피 적혀 있어서 좋아요)
전 버섯을 참 좋아해서요..
버섯볶음을 많이 하는데 버섯 종류를 바꿔가며 한답니다.
팽이버섯, 새송이버섯, 느타리버섯, 석이버섯..
그리고 방법도 다르게요.
들깨을 넣기도 하고 안넣기도 하고 고춧가루를 넣기도 하고 안넣기도 하고..
비슷한 재료이지만 종류가 조리법을 달리 해보세요..
저희집도 맨날 그밥에 그반찬이라 좀 질리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가끔 주말에 몰아서 밑반찬을 해놓고 일주일동안 먹곤하는데
별다른 메뉴는 없는거 같습니다.
시금치나 섬초 데쳐서 무쳐먹고요, 어린새송이버섯하고 메추리알 간장에 조려서
장조림하고요, 미역줄기볶음하고 오뎅조림. 고사리볶음, 코다리찜,
새콤달콤한 가지나물, 도라지오이무침, 느타리버섯볶음, 연근조림, 우엉조림
두부조림...뭐 이런정도로 돌아가면서 하고 있네요.
보통 식단에서 쉽고도 맛있게 먹을수 있는 김,멸치볶음,콩자반, 새우마늘짱아찌볶음,있구요.
고기(소고기.돼지고기) 장조림.깻잎짱아지.버섯볶음,무말랭이무침.연근조림.메추리알장조림.
다시마튀긴거.고추튀긴거,.등등 있어요.
글쎄요
다른집이라고 해서 별다른거 없는거 같은데요
저희집도 비슷비슷해요
근데 저는 두부를 상당히 좋아해서 매일 두부반찬이
빠지지 않고 올라옵니다
두부조림같은것도 괜찮구요 요즘 김치가 많잖아요
볶음김치도 반찬으로 좋아요
그리고 장조림이나 젓갈은 좀 오래 놔둬도 괜찮은 거죠
요즘 제철음식들을 주로 먹는 편입니다.
겨울철이라 활동도 많지 않고 집에 있는 날이 많은데
고칼로리 음식을 먹기 보다는 칼로리는 적으면서 영양가가 높은 음식 위주로 많이 먹습니다.
파래 무침이라던가 무생채, 또는 두부 조림을 해서 먹습니다.
저희는 밑반찬으로 일단 잔멸치 볶음이나,,달걀조림, 그리고 우엉조림 등을 해서 먹어요,,
많이 해놔서 ,,여러번 돌아감서 반찬을 해둬요,,달걀같은건 좀 빨리 먹그요,,,
가끔씩 묵은김치,참치넣고 볶은김치도 해주고요,,,
purcell | 2009.01.19요즘 무가 제철일땐 무를 말려 무말랭이 무침도 좋고,
오이지무침, 오징어 볶음,호도나 꽈리 고추를 넣은 멸치 볶음,
콩자반,깻잎장아찌 등이 오래두고 드시기엔 괜찮습니다.
그밖에 감자볶음,파래무침,미역줄기볶음,마계란말이등은 바로 해서 도시락 반찬 또는
그냥 밑반찬으로 드심 좋습니다.
저희집에 아이들이 있엉서 계란이나 메추리알 장조림과, 연근 생땅콩과 호두 조림, 멸치 볶음, 깻잎짱아지,
돼지고기 안심 장조림 소고기 장조림, 오징어채 볶음, 두부부침과, 오뎅양파 볶음, 계란말이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가지고 합니다.
저희집에서 정말이지 빠지지않은 밑반찬은 바로 우엉조림이랍니다.^^
저희 아부지께서 경동시장에서 우엉을 한단 사오시는데 껍질이 그대로 있는거라서 워낙 많더라구요.
그래서 우엉조림은 밥상에 안오른적이 별루 없는듯해요.ㅋ
우엉조림이 은근히 쓰임이 다양하답니다. 비빔밥이나 볶음밥 해먹을때에도 좋고~
주먹밥이나 김밥 쌀때도 요긴하답니다.^^
저희집도 밑반찬 다 비슷하죠 뭐
각종 김치류와 젓갈류에
초마늘절임, 김, 버섯볶음, 멸치볶음, 어묵볶음, 시금치&콩나물무침 같은거요.
어렸을적 도시락반찬에
항상 김,김치,달걀말이,베이컨을 기본으로 싸오는 친구가 있었는데
반찬이 아주 푸짐하고 맛있어 보이더라구요.
무엇보다도
가족들의 식성과 기호와 취향에 맞게 꾸미는게 좋을것 같아요.
맛있는 반찬 많이 하셔서 영양식으로 건강한 식사 꾸리시길 바래요~
무엇보다 지극한 정성에 감동하고 갑니다...^^
두딸이 서울서 학교 다니느라구 주말 마다 밑반찬 에 신경을 쓰게 된답니다.
지난 주에는 돼지고기 장조림과 달걀 장조림 낙지젓(요견 샀어요) 연근을 한시간 이상 조려서 쫀득하게 조림을 해구여
이번주에 왔을때는 무말랭이에 고추잎 을 넣구 짱아찌를 무쳤는데 무가 좀 덜 불어서 찔구덩 거려서 맛이 좀 그랬구여.북어포 고추장
구이를 해 주었지요. 그런데 막상 밑반찬은 잘 안먹어요. 지난주 해준것이 아직 남구 그래여. 찌개나 국이 꼭 필요 하드라구여
밑반찬을 하려구 하면 집에 있는 재료로 얼마든지 여러 종류 할수 있어요 우선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활용해 보세요
풀향기 | 2009.01.18밑반찬으로는 새송이버섯과 돼지고기 안심으로 만든 돼지고기 장조림,
마늘종과 마른새우로 만든 마늘종새우볶음, 그리고 콩자반이나 호두멸치볶음,
또는 감자조림, 꽈리고추메추리알 장조림, 애호박볶음, 어묵볶음 등을 추천합니다..^^
다른집이랑 별차이 없는것 같아요..
저희집은 아이들 위주로 해주다 보니 항상 제자리걸음이네요...
아이들이 나물종류를 좋아하다보니 나물위주로 해주기느하는데여..
한계가 있네요...
가끔 김치찌게나 된장찌게 아님 카레도 해주면 잘먹긴 하는데
이럴때는 별반찬이 따로 필요없이 잘 먹어여...
일단 밑반찬은 오래두고 먹을수있는 조림음식이 좋아요....
풋고추를 넣은 멸치조림도 좋고, 깻잎을 이용한 깻잎조림도 두고두고먹어도 질리지않아서 좋아요!!!
가끔 스팸을 이용해서 겨란씌워서 부쳐먹기도 하는데 일반 밑반찬이 질릴때는 좋더군요.
만들기도 간단해서 좋구요!
그 정도 밑반찬이 있다면 그렇게 없는 편이라고 하실 정도도 아닌데요...저희도 밑반찬이 그렇게 많지 않은뎅...김치가 4-5종류 정도 되구요, 김과 멸치볶음은 저희도 있습니다. 장조림하고 단무지 무침, 나나시께, 창새기 젓갈과 오징어 젓갈이 있구요, 마늘 장아찌 정도인가...가끔 깻잎조림 하구요. 그 정도 있어도 상에 다 오르지 않는데요 사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