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 손질법
1. 전복을 껍질에서 분리(배꼽을 칼로 자른다.)한다.
2. 손으로 내장과 살을 분리한다.
3. 전복살은 굵은 소금으로 씻어낸다.
4. 깨끗한 수건으로 물기를 잘 닦아낸다.

전 복 죽

전복은 한방에서 석결명이라고도 하여 한약재로 이용된다. 일반 어류보다 단백질이 낳으며 글루탐산,로이산,아르기닌등을 다량 함유하고 있다. 얄팍하게 썰어서 참기름에 볶아 향기를 낸 전복죽은 환자식이나 노인에게는 더할나위없는 영양식이다.
재 료
전복 4개 찹쌀 2컵 참기름 1/2큰술 소금 1작은술
요리 순서
전복은 살아 있는 것으로 골라 살과 껍질을 떼어낸 다음 내장을 제거한다. 깨끗이 손질한 전복을 도마위에 놓고 얇게 저며 썰어서 준비한다.
찹쌀은 깨끗이 씻어 3~4시간 정도 물에 담가 충분히 불려 놓는다.
두꺼운 냄비를 불에 얹어 참기름 두르고 먼저 전복을 넣어 복다가 불린 쌀을 넣고 함께 투명해지도록 볶아서 물을 부어 약간 센불에 끊이다. ( 반드시 참기름에 볶아야 특유의 향기를 살릴수 있다.)
전복 끓이는 물에 불린 찹쌀을 넣고 눌어붙지 않도록 나무주걱으로 살살 저으면서 꿇인다.
찹쌀이 퍼지면서 전복의 참맛이 우러나고 걸쭉해지면 소금으로 간을 맞추어 상에 내도록 한다.

인삼 전복죽

재 료
찹쌀4컵,전복 중자2개,잣10알,물12컵,미삼(尾蔘) 뿌리4개,참기름 2큰술, 볶은 소금
요리 순서
전복은 살을 떼어내 깨끗이 씻어서 내장은 잘게 다지고, 몸통은 통째로 준비하세요.
찹쌀은 물에 불린 다음 체로 받아 물기를 뺀후, 잣과 함께 믹서나 절구에 넣어 대충 빻습니다. 이 찹쌀에 다진 전복 내장을 넣어 참기름에 달달 볶으세요. 냄비에 물을 붓고 미삼과 전복의 몸통을 넣어 끓이다가 한소끔 끓으면 전복만 건져내 얇게 썹니다(전복은 오래 끓이면 딱딱해지므로 슬쩍만 익히세요) 전복을 건져낸 국물은 미삼물이 충분히 우러날 때까지 푹 곤 다음, 미삼을 건져내 곱게 다집니다. 위의 준비해둔 찹쌀에 다진 미삼을 섞고, 미삼 달인 물을 부어 나무 주걱으로 저어가며 죽을 쑤세요. 찹쌀이 완전히 퍼지면 얇게 썰어둔 전복을 넣어 한소끔 더 끓여, 볶은 소금과 함께 냅니다.

전 복 찜

눈의 피로,신경피로,간장강화에 좋은요리로 찔때 나온 엑기스를 마신다.
재 료
전복 (작은 것) 7개,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마늘 2쪽, 생강 1/2톨, 조미료술 4큰술, 참기름, 잣가루 약간씩
요리 순서
전복은 비싸서 가정에서 흔히 사용하는 재료가 아닌 만큼 싱싱한 것으로 준비한다. 칼집을 잘 넣어 전복살을 떼어낸 다음 등쪽의 검은 부분을 하얗게 벗겨낸다. 창자를 떼어내고 양쪽에 칼집을 가볍게 넣는다. 마늘, 생강은 납작하게 썰어서 준비한다.
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물 적당량을 넣고 반 정도 조린 후 준비한 전복을 넣고 조린다.
마지막에 참기름을 섞어서 윤기가 나면 불을 끈다.
전복 껍질에 전복 1개씩을 담고 잣가루를 뿌려 낸다.
전복은 칼집을 넣어 전복살을 떼어낸다.
등쪽의 검은 부분을 하얗게 벗겨 낸다.
전복살의 양쪽 면에 칼집을 가볍게 넣는다.
냄비에 전복과 분량의 양념을 넣어 조린다.
조개류 중에서 가장 값이 비싸며 여름철에 특히 맛이 좋은 전복은 옛부터 그 명성이 자자해 임금에게 바치는 진상품이었다.
전복은 체내 흡수율이 좋아서 어린이나 노약자, 환자등의 건강에 보양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전복은 씹는 촉감이 좋아 전복회를 만들고 내장은 게옷이라 하여 옛부터 젓을 담그어 먹었다.
전복죽은 전복을 얇게 썰어 참기름 에 살짝 볶은 후 물에 불린 쌀을 넣어 죽을 끓이면 뽀오얀 국물과 재료가 어우러져 담백하고 고소한 그 맛이 일품이다.

전 복 초

초(炒)는 조림처럼 간장을 넣고 끓이다가 국물이 조금 남았을때 참기름을 치고 물에 푼 녹말즙을 넣어 걸쭉하게 조리는 습식 가열 조리법이다. 초는 조림보다 간을 약하게 하고 꿀이나 설탕을 넣어 달게 만든다. 재료는 주로 전복이나 홍합이 쓰인다.
재 료
전복 5마리, 식초, 간장, 물, 마늘, 생강, 파, 버터 100g, 계란 노른자 1개, 크레송 20g
요리 순서
초(炒)는 일종의 조림을 말한다. 전복은 날것으로 먹기도 하지만 전에는 말린 것을 불려서 쓰는 경우도 있었다. 날것인 경우에는 깨끗이 손질한 후에 전복은 그대로 얇게 저민다. 남비에 간장, 물, 마늘, 생강, 파를 함께 넣고 끓이다가 전복을 넣어 물이 잦아들때까지 서서히 조린다.
남은 국물에 녹말을 풀어 걸쭉하게 익혀 윤기가 나게 하고 참기름을 넣어 향을 낸다.
전복은 소금으로 문질러 씻는다.
껍질과 살을 수저 뒤로 분리 한다.(칼로 분리하는 것은 위험)
전복의 살을 가로와 세로로 일정하게 칼집을 낸다. 전복은 껍질과 살을 분리하고 소금으로 깨끗이 문질러 씻어 칼집을 넣는다.
계란은 노른자 지단을 만들어 모양을 내어둔다.
후라이팬에 버터를 두르고 전복을 구워낸다.
전복 껍질에 전복과 노른자, 크레송을 보기좋게 올린다.

송이버섯과 전복볶음

"버섯의 귀족", "산 속의 진미식품" 등으로 불리는 송이는 일반인들에게 매우 귀한 식품이다. 이런 버섯과 조개류의 최고의 식품인 전복이 만났다.
재 료
송이 100g, 전복 40g, 아스파라거스 120g, 대파·굴소스 각 10g, 전분 20g, 샐러드유 20㎖, 육수 100㎖, 참기름, 후추, 소금, 조미료
요리 순서
물에 데친 아스파라거스를 팬에 넣고 소금 후추 조미료를 뿌려 볶은 뒤 접시에 담는다.
접시 가운데는 비워 둔다. 송이와 전복은 얇게 썰고 파는 １cm 크기로 자른다.
샐러드유에 대파 송이 전복을 볶으면서 참기름, 굴소스, 소금, 후추, 조미료를 넣어 간을 맞춘다. 여기에 육수를 넣고 끓이다가 전분을 넣어 약간 되게 농도를 맞춘다.
이를 아스파라거 스가 놓인 접시 가운데에 놓으면 맛있는 송이와 전복볶음이 완성된다.

전 복 회

전복을 회로 먹으면 오돌오돌 씹는 맛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미식가들이 주로 봄에서 초여름에 먹는 전복 회맛은 살이 단단해서 촉감이 좋을 뿐만 아니라 맛도 일품이다. 전복은 글루타민산, 글리신 등의 성분이 있어 감칠맛과 달콤한 맛이 나며 지방질이 다른 생선보다 아주 적고 단백질이 많기 때문에 중년이상의 건강식으로 추천된다.
재 료
전복 200g, 배 1/2개, 미나리 100g, 쑥갓 50g, 오이 1개 생강즙 1작은술, 마늘 5쪽, 참기름, 설탕, 식초, 깨가루, 고춧가루
요리순서
전복은 고운솔로 문질러 씻은 뒤 겁넝(패각)의 납작한 쪽에 작은 칼을 넣어 살을 떼냉고 내장은 터지지 않게 따로 나누어 둔다. 다듬어진 전복살을 얇게 저며 썬다음 곱계 채 썬다.
배, 미나리, 쑥갓, 마늘도 채 썰고 오이는 길이로 4등분하여 얇게 어슷 썬다.
얇게썬 전복과 배, 미나리, 쑥갓, 마늘 채와 오이를 썰어서 섞고 생강즙과 양념을 무쳐 내놓는다.
※전복 내장은 소라 오분자기 등과 섞어 게웃젓을 담근다.

모 듬 회

전복회 뿐만 아니라 다름 횟감들과 섞어서 먹는 전복의 맛은 일품중의 일품이다.
재 료
도미(중) 1마리, 무우 1/4개, 전복 1개, 무우 1/2개, 새우 1마리, 오이 1/2개, 당근, 깻잎, 레몬, 파슬리
요리 순서
붉은 빛을 띤 싱싱한 도미를 택하여 아가미와 내장을 뺀 후 깨끗이 손질한다.
등쪽으로 칼을 넣어 앞뒤로 양쪽 살을 떼낸다.
머리와 꼬리가 붙은 도미뼈는 다시 깨끗이 씻어 머리와 꼬리쪽을 무우 토막으로 받쳐 도미 모양을 만든다.
도미살은 창자쪽 가시를 도려내고 껍질쪽으로 끓는 물을 뿌려 껍질이 부드러워지면 즉시 얼음물에 담갔다가 건져서 베보자기로 물기를 닦고 한입 크기로 모양을 살려 얇게 저민다.
전복은 솔로 박박 문질러 깨끗이 씻은 후 전복살을 숟가락이나 칼로 잘 들어낸 후 내장을 떼고 한입 크기로 납작하게 썰어 다시 전복 껍질에 가지런히 담는다.
무우는 얇게 벗겨썰기를 하여 곱게 채로 썰어 얼음물에 담가 놓는다.
접시를 냉장고에 넣어 차게 하였다가 준비한 무우채를 건져 접시바닥에 깔고 도미뼈를 놓고 그 위에 회감을 가지런히 담아 도미 모양을 만든다. 준비한 전복회도 도미옆에 곁들인다.
당근, 오이는 꽃모양으로, 레몬을 얇게 반달썰기하여 사이 사이에 색을 맞추어 담고 파슬리, 깻잎도 곁들여 싱싱한 맛을 살린다.

게 우 젓

재 료
다진 마늘, 풋고추, 고추가루, 깨소금, 무우, 당근, 참기름, 설탕, 진간장등의 갖은 양념
요리 순서
전복의 창자만 모아서 소금에 버무려 먹는 것을 게우젓이라 한다.
꺼내먹을 때마다 다진 마늘, 풋고추, 고추가루, 깨소금, 무우, 당근, 참기름, 설탕, 진간장 등 갖은 양념을 약간씩 넣어 먹는데 입맛 없다는 사람도 게우젓만 입에 넣었다 하면 입맛이 싹 돌아설 정도로맛이 좋다 한다.
여기에 전복이나 소라살을 곁들이기도 한다. 먹을 때에는 양념을 쳐서 먹는다. 그러나 소라나 전복값이 비싸서 쉽게 맛볼 수 없는 젓갈이다.

전복구이

전복구이는 살짝 찐 전복을 양념에 무쳐 구운 다음 고명을 얹은 음식이다.
재 료
전복 300g, 석이버섯 1장, 달걀 1개, 실고추, 굵은 소금, 양념장(간장 1큰술, 설탕 ½큰술, 청주 ½큰술, 다진 파 2작은술, 다진 마늘 1작은술, 깨소금, 참기름)
요리 순서
전복은 솔에 굵은 소금을 묻혀 문질러 검은 부분이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 놓는다.
전복을 냄비에 넣은 후 물을 자작하게 붓고 뚜껑을 덮어 살짝 익힌다.
익힌 전복은 수저로 떼어낸 후 전복 가장자리의 지저분한 것을 제거한 다음 전복 앞면에 사선으로 예쁘게 칼집을 넣고, 뒷면에는 군데군데 칼집을 넣는다. 분량대로 섞어 양념장을 만든다. 석이버섯은 미지근한 물에 불려 비벼 씻어 꼭지를 떼고 곱게 채썬다.
달걀은 흰자와 노른자로 나누어 지단을 부쳐 곱게 채 썰고, 실고추는 잘게 잘라 놓는다.
전복에 양념장을 발라가면서 그릴에서 굽는다. 전복에 석이버섯, 황'백 지단, 실고추 고명을 얹어 접시에 담는다.
전복은 "병후 회복식"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숯불에 구워낸 전복은 특유의 향이 그대로 살아있고 양념과 함께 씹으면 씹을수록 그 맛이 되살아난다.

여름 별미 전복 물김치

전복물김치는 나박김치처럼 담그는데 싱싱한 생전복과 향이 좋은 유자를 넣어 담가 먹는 별미 김치이다.
재 료
무 2개, 전복 2개 , 유자 1개, 대파 2뿌리, 청각 10g, 마늘 2통, 생강 1톨, 김칫구물, 소금 1/3컵(60g), 물 10컵
재료 손질과 준비
무는 단단하고 매끈하고 작은 것으로 골라 흙 없이 솔로 문질러 씻어 건진다.
무는 폭 4cm, 넓이 3cm로 썰어 곱게 채 썬다.
전복은 소금을 뿌려 손으로 비벼 미끄러운 것을 없앤 후 솔로 박박 문질러 깨끗이 씻은 다음 껍질 안쪽에 수 저를 넣어 조심스럽게 살을 떼어낸다.
손질한 전복은 0.5cm 두께로 썰어 사이에 2/3 깊이로 칼집을 낸다.
유자는 깨끗이 씻어 4등분으로 잘라 흰 부분은 도려내고 노란 껍질 부분을 �緞� 포를 떠서 2cm 길이로 썰어 곱게 채 썬다.
파 흰 부분을 씻어서 3cm로 썰어 가는 채로 썰고, 마늘과 생강도 가는 채로 썬다.
청각은 불린 후 깨끗이 씻어 짧게 자른다.
담 그 기
전복 사이에 유자 채를 넣는다.
절여진 무에 채 썬 양념을 합하여 버무려 단지에 담고 유자 채를 끼운 전복은 나중에위에넣는다.
소금물(소금 1/3컵,물 10컵)을 슴슴하게 타서 김팃국물을 붓는다.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http://my.netian.com/~kimen9/jb_cook.htm 퍼왔어용

와 부럽네요...  그비싼 전복을 ,, 전 먹구 싶어서, 겨우 할인쿠폰으로 한번 사먹어 봤는데.

 

입에 들어가는게 별루 없더라구요.. 그냥하나 까서 쏙 넣고 씹었으면, 하는생각이 들던데..

 

많으시면,  지금 달래도 많이 나와 있더라구요,, 벌써,,, 

 

달래와 오이 ,다른야채를 넣고 살짝무쳐드시면 좋을것 같은데 간단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