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들과 만났거든요 아주 심각한 질문을 드리려구요 두 주일전에 배추 거의 7.8백포기 김장을 해서 나누었나봅니다
(팔기도 하구요) 나는 김치 들어오는데가 많아서 안 갖어 오구요.배추를 밭에다 심어서 50일 정도 걸려서 뽑아 김장을 했는데 김치가 익으면서 물커졋다고 하네요 무도 물커졌다고 하는데 오늘 만나서 그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회의를 해도 모르겠다고 하는데 우리 회원님들이 아시고 계실까요? 알려 주기로 했거든요
김치가 물러지는 경우는 가장 큰이유는 배추와 무랍니다 우선 배추와 무를 확인하시고요
적당하거나 좀 질이 좋은 편이라면 소금이 가장 문제일테니 소금을 한번 확인해보시고요
그리고 소금도 중국산이 아니라면 소금으로 절이거나 보관이 잘못된경우입니다 이번에는
날이 따뜻한데 김장을 많이 담그셔서 여러 가지 현상이 일어 납니다
혹시나... 고추가루 어디서 준비하셨나요?
소금은요?
순수 국산이 아니면 김치가 물러버리더라구요..
요즈음은 도대채가 속는구나 하고 사야하는수밖에 없어요.
친척 분중에 농사짓는사람이 계시면 직접 구입하셔 야믿을수가 있어요..
제가 듣기엔 고추가루와, 소금. 소금이 문제 인것 같은데요..
배추가 50일 배추면 괞찮은데. 아니면 배추가 얼었다 녹은건아니죠?
여러분들의 정성스런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어제 알아본것은 물배추가 있다는 군요 원래 배추 씨 자체가 그렇다고 하네요 그래서 강원도 고냉지 배추를 알아준다고 해요 .그리고 친구가 말해준건데요 배추가 차로 왔는데 싸고 너무 좋아서 10포기를 사서 담구었드니 몽당 물른적이 있데요 그배추가 물배추 였던거 같아요
그리고 밭 고랑이 물기가 있는 곳에서 자란 배추래요 그것이 틀림없이 물커진데요.필리핀일노일노 지방에서는 비가 너무오고 더워서 배추를 심으면 자라다가 녹는데요
여기 올린 것을 정리 해서 우리 모임에 올리겠어요 올려주신분 감사하구요.세해에는 복많이 만드시고 복많이 받으시기 바래요 (카피엄마)
물러진 김치 참 난감하네요.
일단 재료를 의심해 봐야겠는데요..
배추나 무가 나쁘거나 특히 소금이 중요합니다.
국산 천일염으로 하셔애 하는데 소금이 나쁘면 김치를 망치더라구요.
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ㅇ
소금인것 같아요. 김치만들때 무엇보다도 배추도 좋아야하겠지만 소금(토판염)이 좋다구하네요. 스님들이 먹는소금.. 가격대가 비싸서그렇지만 토판염이 아니더라도 한국산 소금사용하는게 좋구여. 소금을 너무 조금 넣으면 금방 흐물흐물해지는것 같아요.
김장하면 한번쯤 경험 있으실꺼예요.몇해전 김장김치가 몽땅 물러져서 만두해먹거나 볶음밥, 찌개로 해먹었는데요..
엄마가 그러시는데 김치가 무른건 배추가 무른게 있거나
소금이 안좋거나...소금이 별건 아닌것 같아도 굉장히 중요하답니다.
아님 보관상태가 좋지를 않았거나....
참.. 시중에서 절인배추 사는것도 별로 좋지 않대요~
나중에 무르는 경우가 많더라구여..
배추는 직접 농사를 지은거구,,그롬 소금이 안좋거나 보관 방ㅂㅂ이요,,김치 냉장고에 안넣으셨음 거의 90%예요
아마도 소긍 ㅔ절인배추나 무가 간이 안맞아서 그런듯 한데요
아니면 배추나 무가 싱싱핮 ㅣ않고 약간 얼엇던 거거나
배추 무 자체가안좋은경우가맞을듯 합니다
어쩌나여 많은 양 일텐데 ....
그거 물러졌다면 쓸모가 없을듯 하네여 처리방법이 ㄱ심일듯
아니 김장김치가 벌써 물러지다니요???
그 원인은
1. 배추를 너무 많이 숨을 죽였다. 또는 얼었던 배추를 사용.
2. 식초를 많이 사용하였다
: 김장의 맛을 내기 위해 식초를 넣으면 안되는데 약간 신맛을 주기 위해 넣는 경우가 있더라구요.
식초는 산성이므로 세포의 막을 흐물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대책은 빨리 먹는 수 밖에 없습니다.
김장김치가 벌써 물러져버리셨다니.....
늦었지만 김장을 새로 하셔야겠네요...
일단 문제는 간을 너무 싱겁게 하셨다에 있어요..경험으로 알지요..
작년 아는분 김장을 도우러 갔는데 자기네는 싱겁게 먹는다며 배추숨을 거의 죽이지 않고
하시더군요...배추속에도 거의 양념을 않채우시구요...그걸 얻어와 뒀더니 한달도 않되어 물컹해지더라구요...
결국 그 김치 다 버렸더니 그집에서 김치얻으로 오셨더라구요.. ^^; 말은 우리집 김치가 맛나다 하셨지만요...
아무튼 물러진 김치는 해먹을 요리가 없어요...김치요리야 많지만 김치가 맛없이 물컹하니 어떤 요리를 해도
맛이 않나더라구요...
혹 아직 물러지지 않은 김치가 있다면 이리 해보세요..
일단 일회용팩에 소금을 넣으세요...입구를 꼭 막고 김장김치 위에 꼼꼼히 덮으세요...
공기가 들어가지 않게요...또 안에 소금도 세어나오지 않게요...
왜 어머님들 된장이나 고추장 싱겁게 되어 하얗게 셀때 하는 방법과 같아요...금방 물러지는걸 조금은 방지할수 있어요
김장김치는 쉽게 물러지지 않는데
물러지는 경우는 두가지인거 같아요
원래 담길때부터 배추속이 노랗과 단단한게 좋은데 그렇지 않았던가,,,
김장을 할때 양념을 많이 사용해서 그런거 같아요
시지 않게 오래 먹고 싶으면 소금을 좀 더 늘리고 마늘이나 생강등의 향신채는 줄이고 굴, 생태등의 해산물을 넣지 않으면 된다과 해요, 글구 찹살이나 멥쌀가루로 쑨 풀을 넣으면 맛은 좋지만 쉽게 시어진다고 들었어요
제목이 신기해서 들어와봤는데...
배추가 물러지는 경우군요~
저는 아직 김장을 안해보아서 경험이 없는데, 님 덕분에 좋은 지식을 배우고 갑니다.
원인을 찾으셔서 맛있는 김장 하셨으면 좋겠네요.
저도 다음번에 김장을 할 때 참고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urcell | 2008.12.08제가 알기론,,,,,
배추가 얼었다 녹은 경우보단~~~
대부분 소금에 문제가 많은걸로 알고 있습니다.
국산 소금인 천일염이 아닌 중국산 소금일 경우 김장이 무르면서 이상할 경우가 많다고 알고 있습니다.
또는 너무 싱겁게 담궈졌을 경우인데 소금에 문제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저도 그런 경험을 했습니다.
작년에 김장을 해서 일부는 땅에 묻고 일부는 김치 냉장고에 넣기도 하고 창고에 넣어 두기도 했는데
똑 같이 담은 김치인데 김치냉장고 두쪽 중에서 한쪽에 들어 있는 김치만 물러져서 이유를 모르겠어요.
다른 김치도 물러지면 이유를 추측 하겠는데 김치 냉장고 한쪽에있는 김치만 물러졌어요.
온도 차이가 아닐까 추측해봅니다.
저런 저런 많이 당황하고 속상하셨겠네요
대체로 김장김치가 물러졌다면 이런 경우라 하네요.
1.양념을 많이 했기 때문,
김장김치를 오래 드시려면 소금양을 늘려 짭짤하게하세요 그러면 첨엔 짜다싶어도 맛이들면서 중화되고 오래간답니다
대신 마늘이나 생강등 향신료 양을 적게하시고, 굴 등의 해산물을 넣지마세요.
또한 찹쌀가루나 멥쌀가루를 풀로쑤어 넣으면 빨리 시어진답니다,
2. 배추가 얼었다 녹았을 경우,
3. 배추가 물배추라는게 있다네요. 그걸사용했을경우,
배추는 길이가 너무길지안고 묵직하면서 속이 노랗고 단단한걸로 사용해야 한답니다.
4. 소금을 잘못 사용했을 경우,
중국산 수입 천일염 등 소금사용이 잘못되었을경우도 있답니다. 수입산의 염도는 99%정도로 너무 짜면 배추의 숨이
빨리죽고, 섬유소가 깨져버려서 쓰고 빨리무른다죠, 여기 비해 국산 천일염은 80%정도라죠
소금이 김장에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것 아시죠? 반드시 미네랄 풍부한 국내산 천일염으로 사용해야 한답니다.
미네랄은 김치의 발효를 돕는 것이죠^^
대충 제가 아는것만 요약했어요.
김장을 담그신 절찰를 모르기때문에 어떤 부분에서 착오가 생긴건지 예상만해볼뿐이네요.
물러진 김치 넘 아깝지만 버릴순 없고, 그럴땐 한포기씩 비닐팩에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셨다가 하나씩 꺼내
김치찌개나 부침개등으로 해드시면 괜찮을 겁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