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모과가 너무 많이 올라와서 골치를 썩고 있는데요.
무농약 모과라 썩어서 얼른 해 먹어야 될텐데
모과차는 벌써 큰 항아리에 담아놨구요.
모과주도 담아놨구요.
이웃들과 나눠먹고도 남은 모과 어떡하죠??
모과를 따로 해서 먹을 방법은 없나요??
궁금해요~
원래 모과는 향기의 왕이라고는 하지만 모과 자체를 가지고 만들어 먹는 요리가 없습니다. 모과라는 건 말씀하신 모과차나 모과주 등으로 만들어 먹는 것밖엔 없죠. 모과향을 사용할 수 있는 요리 정도로 밖에 사용할 수 없을 듯 합니다. 생선 요리를 하실 때 모과즙을 짜서 구운 생선에 뿌려도 좋고, 생선탕에 넣어 끓여줘도 좋습니다. 또한 양념장을 만드실 때, 모과즙을 넣으면 향기롭고 맛도 좋아지죠.
추운날씨에 모과차 먹으면 좋던데요. 모과차와 모과주는 담갔다고 하시니 모과잼을 만들어보셔도 좋을것 같아요.
모과를 깨끗이 씻은후 잘게 썰어 냄비에 넣은후 푹 익혀주세요.
설탕을 넣고 저으면서 졸여주세요.
소금을 약간 넣어주고 걸쭉할때까지 저어주세요.
전 일부러 샀는데 많으시다니 일단 부럽네요.
옥*시장서 샀는데요 거기 판매자님이 올려놓으신 방법이 젤로 많이쓰는 차. 모과주. 그리고 스콘이었어요.
모과로 빵도 만드나 싶었는데 저는 오븐이 없는 관계로 자세히 안 읽었거던요.. 그래서 정확히 알려드릴수가 없네요.
방향제로 몇개 쓰고 있고요. 그리고 다 말렸어요.
씨빼내고 씻고 하는게 일이었지만 수분이 없어서 말리기도 쉽더라구요. 말려서 목감기 걸리거나 그러면 생강이랑 대추랑 넣고 차 끓여마시려고요. 전 말리는거 추천합니다.
모과차를 먹기 좋은 계절이 다가온듯하네요. 모과는 아무래도 모과차를 만들어서 먹는방법이 가장 낳은것 같아요.
모과주도 넉넉히 담궈놓은면 좋구여.
모과껍질을 이용해서 마들렌이나 떡만들때 사용해도 될듯싶은데..
차가 가장 낳은것 같아요.
모과정과요...
재료
모과1개,밤3개,은행12알,꿀 3티스푼물2티스폰 약간의 소금
만드는법
모과는 껍질을 벗긴후 얇게 나박썰기 해줍니다
냄비에 모과와 분량의 설탕 꿀 물을 볶아주다가 설탕이녹으면 은근한 불에서 조려줍니다
어느정도 조림이 완성되어가면 밤 편썰기와 은행 넣어서 조려주면 완성이랍니다...
저희 집에도 모과 나무가 있어서 모과가 열리는데
모과주 말고는 딱히 상요할곳이 없더라구요.
대신 방에 두고 향을 내는데 사용해요.
은은하게 향이 나서 다른 방향제 살 필요가 없더라구요.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ㄴ
모과는 차로도 만들지만
전 향기가 너무 좋아서 차에다 방향제로...
모과차 외에 모과주, 그리고 그렇게 단단한 과일은
딱히 해먹기가 곤란해요.
잼도 좋지만, 이미 딸기잼 포도쨈, 땅콩버터까지 냉장고에 그득한데
잘 없어지지두 않아서 전 그냥 방향제로 사용해요.
모과 대부분 모과차나 모과준뎅,,
생강모과조림이라고 있어영~
| 1. 생강은 강판에 갈거나 믹서기에 갈아 체에 내린다. 2. 1)에서의 생강건지와 모과청, 설탕, 물을 섞어 조린다. 3. 1)에서 걸러낸 생강즙은 그대로 두어 녹말 성분의 앙금을 가라 앉힌다. 4. 조리는 냄비에 꿀, 가라 앉힌 생강녹말을 넣는다. 5. 잣은 종이를 깔고 칼날로 곱게 다진다. 6. 생강조림을 그릇에 담고 잣가루를 뿌려낸다. | |
 잣은 기름기가 많기 때문에 종이를 깔고 다지는 것입니다. | |
모과차나 모과주 담궈서 주로 먹지요~ 다 해도
남는다면 이번 기회에 인심 좀 쓰세요~ 살짝 설탕에
절인 모과를 쌀과 함께 방앗간에 가져다 떡을 해도
향긋함이 묻어나는 근사한 모과떡!! 차와 함께 손님상에
내셔도 손색이 없을 듯하네요~ 향긋한 모과가 방안에 가득
하겠네요~
어릴때 저희집엔 아주 큰 모과나무가 있었습니다.
엄청 많은 모과로 어머니께서 무얼 하셨나 생각해보니..
님처럼 모과차를 담으시고, 모과주도 담으시고...그래도 남는 모과를..
반으로 갈라 5mm 정도로 썰어서 마당에 널어 말리시더군요.
겨우내 그걸로 물을 끓여주셨던 기억이...맛은 시고 어린제가 먹기엔 별로였지만..
감기예방에도 좋고 오래도록 저장해서 먹을 수 있으니 참 좋은 것 같아요.
향이 좋아서 잘 생긴것들은 작은 바구니에 예쁘게 담아 차에 방향제로 넣고 다니기도 했어요.
무농약 모과 받으셔서 너무 좋으시겠어요.
일반적으로 먹는 방법은 다 사용하셨네요.
모과를 껍질채 걸쭉하게 갈아서 밀가루에 섞어 칼국수
면발을 만들면 향이 너무 좋을 것 같아요.
모과를 또 설탕과 함께 끓여서 젤라틴이나 한천 섞어서
모과젤리 만들면 좋을 것 같은데...
어디서 봤는데요,,,
모과를 껍질벗기고 얇게 썰어서
냄비에 설탕,물,꿀을 넣고 모과와 같이 졸여주면 설탕이 녹으면서
끈적끈적한 모과 정과가 된다더라구요,,,
아니면 수제비만들어 드실때 모과를 썰어서 같이 넣어도 좋을것 같아요,,,,
제가 다른 님의 사이트를 보다보니깐..
모과를 잘 손질하여 잘라서 잘 말린후에 냉장고에 보관해서 그때그때 꺼내
그걸 물로 우려내서 드시게 했더군요.
그렇게 하면 많은 양의 모과라도 보관하기 쉽고.. 그렇게 해서 나눠주셔도 좋을듯 싶네요.
저도 모과 향이 넘 좋아서 모과차를 자주 끓여먹는데 무기농 모과라면 더 맛나겠네요.....
모과자체에서 나는 향이 좋으니 방안이나 차에 그냥 놔두셔도 향이 잘 퍼지니까 남은 모과는 방향제로 이용해보세요!!!!
모과가 많다니 부럽네요.......
모과의 향기가 넘 좋지요.
향기가 좋은만큼 방향제로 쓰면 좋겠네요.
깨끗히 슬라이스해 썰어서 오븐에 말려주세요.
바싹마른걸 망사주머니에 넣고 리본으로 묶어서 옷장안에 넣어줘도 되구요.
모양그대로 방향제로 나와있는 꽃 포푸리랑 섞어서 유리볼에 넣어 화장실이나 침실에 방향제로 넣으면 좋아요.
이렇게 말려 냉동실에 넣었다가 차끓여먹는 방법도 있네요.
카스테라는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 젤라틴과 화이트 와인에 넣어 불려주세요.
크림치즈를 전자레인지에 녹여 설탕을 넣어 녹여주세요, 모과는 껍질을 벗겨
곱게 다져 녹은 크림치즈에 넣어주세요, 플레인 요구르트와 생크림을 넣고
섞어주세요. 거품낸 댤걀흰자에 설탕을 넣고 섞어주세요 거품이 나게 저어주세요.
가지고 있는 이쁜 틀에 카스테라를 담고 준비해둔 재료를 넣어 4시간동안 냉장고
에 넣었다가 꺼내 먹으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