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 엄니가 하루나 김치를 담가서 택배로 보내셨네여...딸 생각에 열심히 담그셨을텐데...전화하면서 너무 맛있다고는 했지만 엄마가 잘못 담은것이 아니라 하루나가 쓴맛이 나더군여... 풋내도 아니고.. 아직 익은것도 아니고 쓴맛을 없애려면 어떻게 해야하죠? 익혀서 그냥 먹어야 할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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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하루나 김치
시루에 | 2008.04.03
쓴 맛이 난다는 것은
김치를 담그면 하루나 이틀 시나면 익기 전에 김치가 미친다고 하잖아요?
아마 그런맛이 나는 것 같은데
김치가 조금 지나서 숙성하고 나면 맛있게 될것 같네요.
친정엄마께서 힘들게 김치 담궈서 보내 주셨는데
절대로 맛없다고 버리지 마시고 익으면 맛있게 드세요.
그리고 김치찌개에도 넣어서 드시구요.
re)하루나 김치
헬리아 | 2008.04.03
하루나는 잘라서 김치를 담게 되면 풋내가 나요 그래서 길이 그대로 담궈먹어요 하지만 이미 풋내가 나는 상태라면 푹 익혀서 먹는 것이 나을 거예요 그리고 익은 하루나 김치는 된장 찌게나 김치찜처럼 해 먹으면 맛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