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가면 된장도 청국장도 팔잖아요 제가 알기로는
둘다 콩으로 만든것인데 맛도 냄새도 틀리니까요
재료나 만드는 방법이 틀린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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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등록 되었습니다.
re)청국장과 된장의 차이점이요
오르간 | 2007.10.10
청국장은 물에 불린 대두를 삶는것 까지는 된장과 같으나 으깨지 않고 그대로 40도 정도 따뜻한 곳에서 발효 시킨다는 점이 다릅니다...
된장은 개량된장과 개량된장(일본된장) 으로 크게 구분 됩니다...
재래식은 가정에서 간장을 뜨고 난 찌꺼기가 된장이며...개량식은 콩,쌀,보리,밀...등의 원료를 사용하여 순수된장만을 만든 것으로 영양이 풍부하고 소화가 잘 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읍니다...
re)청국장과 된장의 차이점이요
마이다스의손 | 2007.10.10
음......밑에 몇분께서 좀 황당한 답변을 하셨군요. 된장을 좀더 발효시킨것이 청국장이라는 말씀은 한참 잘못생각하신듯 싶습니다.
re)청국장과 된장의 차이점이요
탄빵공주 | 2007.10.10
청국장은 냄새가 좀 납니다. 그래도 해먹으면 맛있어요. 그냥 된장은 메주랑 소금넣고 만들고 청국장은 좀더 발효해서 만드는걸로 알고있어요
re)청국장과 된장의 차이점이요
샤과 | 2007.10.10
청국장 된장 다르다는건 알고 있었지만, 왜 어떻게 다른건지는 모르고 있었는데... 오늘도 메뉴판닷컴에서 많이 배워가네요^^ ㅎㅎㅎ
re)청국장과 된장의 차이점이요
언제나웃음 | 2007.10.09
만드는 방법이 틀려요. 청국장의 경우 오히려 일본 낫또랑 더 비슷하죠. 삶은 콩을 따뜻한 곳에 묵혀두었다가 끈끈한 점액질이 생길 때까지 두는 것이고... 된장은 메주를 이용해서 만드는 거니까요. 된장의 경우에도 2가지 종류가 있는데 메주를 띄운 다음 간장을 빼고 남은 재료로 만든 그냥 된장이 있고, 간장을 빼지 않고 그대로 만든 된장이 있는데 간장을 빼지 않는 된장이 훨씬 비싸답니다.
re)청국장과 된장의 차이점이요
성군 | 2007.10.09
일단 된장만드는 법은 잘 아시다시피 메주와 소금을넣고 만들죠 ;;
그러나 청국장은 이런 된장을 더 가공한것으로 된장을 따뜻한 아랫목에 몇일 두면 된장이 더 발효되어 청국장이 된답니다
re)청국장과 된장의 차이점이요
몽이댁 | 2007.10.09
된장이나 청국장이나 끓여 먹는건 같아요 하지만 맛 자체가 틀리구요 된장 보다는 청국장이 몸에 좋기로 소문도 나서 가루로 먹기도 하죠 변비에 좋구 피부에도 좋다고 하니까요. 하지만 된장엔 여러가지 종류가 들어 가지만 청국장엔 묵은김치 두부 매콤한 맛을 좋아하면 청양고추나 고추가루도 넣지요 .잘은 모르겠지만 청국장 고유의 맛을 유지하기위해 그런것도 같고....하지만 다른 응용한 방법도 있겠지요....
re)청국장과 된장의 차이점이요
마이다스의손 | 2007.10.09
청국장은 콩을 삶아 1~2일정도 일정온도를 맞춰주면 발효가 되는데 보통 찌개를 끓여먹는 청국장은 여기에 각종 양념을 넣어 만든것이고요. 된장은 메주로 만들지요. 메주는 마찬가지로 콩을 삶아 찧어 모양을 만들고 일정온도를 유지시켜 발효를 시키고 이것을 바람이 통하는곳에 매달아 두지요. 이렇게 만들어진 메주를 소금물에 담가 숙성시킨후 간장을 빼고 남은 메주에 찹쌀풀등을 넣어 만든것이 된장이지요. 재료야 콩으로 같지만 만드는 방법은 당연히 틀리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