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작년에 담궈놓은 포도주를 몽땅 다 버렸습니다
깨끗히 씻어서 설탕 듬뿍 넣었는데
색이 이상하고 탁한 뭐가 생겼어요
도저히 먹을 수 없는거 같아서 다 버렸는데 너무 아깝네요
어떻게 담그면 성공적으로 포도주를 담글수 있을까요?
집에서 담근 포도주는 얼마나 오래 두고 먹을 수 있죠?
얼마나 놓아두면 술이 익었는지 알수 있나요?
재료 : 포도 두송이(약 700g), 설탕 (50g), 담금소주
1. 포도를 준비한다.
집에 저울이 있을 경우 준비 그램을 정확히 재서 하는 편이 설탕양도 조절할수 있어서 좋습니다.
준비한 포도는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주시면 되요. 씻을때 너무 깨끗하게 씻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포도 겉에 있는 하얀 분들이 효모이기 때문이죠 ^^
2. 씻은 포도는 알알이 뜯어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해 주세요.
이때도 살짝 물기만 닦아주는것이 포인트입니다.
씻은 포도는 준비한 유리병에 담아주시면 되요.
이때 병은 뜨거운 물에 담가 열탕소독을 해주셔야 합니다.
3. 설탕을 넣어줍니다.
포도 3kg : 200g 비율로 넣어주시면 됩니다.
하지만 기호에 맞게 단맞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설탕을 조금 더 넣어주셔도 되고,
단맛보다는 포도 본연의 맛이 좋다고 하시는 분이면 설탕을 비율보다 조금 넣어주시면 됩니다.
4. 마지막 과일주를 담글때 사용하는 담근주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일반 소주는 도수나 낮아서 않됩니다.
저는 30도 짜리 담근 소주를 사용하였습니다.
마트 25도 부터 담근주가 있더라구요. 도수 또한 설탕과 마찬가지로 기호에 맞게 선택해 주세요 ^^
5. 이제 뚜껑을 덮어주시고 됩니다.
이때 투껑만 그냥 닫으면 나중에 뚜껑을 열때
고무장갑까지 대동해 온가족이 둘러 앉아 한번씩 돌려야 하는 사태가 일어날수 있으니
랩을 씌우고 뚜껑을 닫아주시는게 좋아요.
6. 짜잔~ 완성입니다. 앞에 이름도 써주고, 만든 날짜를 써주시면 됩니다.
만든날로 부터 30일 간은 햇빛이 들지 않는 곳에 놓아두시고
30일이 지난 후에는 포도 건더기를 모두 건져주시고,
2~3달간 2차 발효를 해주시면 맛있는 포도주를 드실수 있답니다.
포도주
준비할 재료
포도 250~300g, 소주 1000ml, 설탕 5~10g
만드는 방법
(1) 포도를 잘 씻어 물기를 제거한다.
(2) 소주와 설탕을 넣고 밀봉한다.
(3) 시원한 곳에 1년 정도 숙성시킨다. 익은 후 재료를 건져낸다.
포도는 알갱이를 떼너내고 아주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를 완전히 제거해줍니다.
포도주 담글 그릇에 포도를 담고 설탕을 포도가 완전히 잠길 정도로 부어줍니다.
소주를 붓고 차가운 곳에서 보관해두면 아주 맛있는 포도주가 됩니다......
조금 지나면 포도를 저렴하게 구입하여 포도주를 담가주시면 됩니다. 지금은 조금이른철이라
포도가 비싸요 아무래도 저렴하게 구입을 하려면 추석이 지나야 할것 같아요. 소독된 병에 깨
끗하게 씻어 포도를 물기를 빼서 담아주고 술을 넣어 주시면 됩니다.
1. 적포도주 : 고기를 먹을때 같이 마신다, 너무 차지 않게 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① 싱싱한 신맛이 잇는것으로 준비하여 깨끗이 씻어서 물기뺀 후 터지지 않도록 조심해서 알을 딴다
② 깨끗한 헝겊으로 닦고 병에 설탕을 뿌려 가며 겹겹으로 담는다.
③ 밀봉해서 서늘한 곳에 6개월 정도 둔다.
④ 체로 걸러 찌꺼기는 버리고 맑은 술만 받는다
2. 백포도주 : 생선 및 해산물을 먹을때 같이 마신다, 너무 차지 않게 해야 제 맛을 느낄 수 있다.
① 적포도주 담는 방법 ①과 같다
② 적포도주 담는 방법 ②와 같다
③ 일주일 후에 소주를 붓는다.
④ 서늘한 곳에 6개월 정도 밀봉한다.
⑤ 체에 걸러 맑은 술만 받는다
해가 들지 않는 곳에 두셨는지요?
3-4일마다 포도즙이 잘 섞이게 뒤석어 주셨다가, 10일 정도 지나면 가스가 나오는데 그걸 빼주고서 다시 밀봉해서 그늘진 곳에 두셔야해요. 한달이 지나면 건데기는 면보에 걸러서 건져내고 엑기스만 다시 밀봉해서 1년 이상 숙성시키면 되죠~~
초보라도 쉽게 도전해 볼 수 있는 간단 술 담그기 노하우.
재료
포도 1kg, 소주 1.8ℓ, 설탕 600g
조리법
| 1. | 과일 씻기_포도는 송이째 깨끗이 씻은 후 한 알씩 떼어내 껍질이 살짝 마를 정도로 그늘에서 말려준다. |
| 2. | 병 소독_술 담을 병은 거꾸로 뒤집어 끓는 물에 열탕 소독한 후 물기를 완전히 닦아 놓는다. 열탕을 하지 않으면 술이 공기와 접촉하는 부분에 하얗게 곰팡이가 피게 될 뿐 아니라 오래 보관하면 향과 맛, 색도 변하기 때문. |
| 3. | 담기_설탕과 소주를 분량대로 부어주고 뚜껑을 꽉 닫아 밀봉한다. 볕이 들지 않는 지하실이나 마루 밑에 저장한 후 기호에 따라 3개월에서 6개월 정도 발효시켜 먹는다. 다 익은 포도주는 알맹이는 건져내고 술만 다른 병에 옮겨서 보관해야 술이 탁해지지 않고 오래도록 깔끔하게 먹을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