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수용 국물은 제일 무난한 것이 다시국물이지요...

모..육수로도 많이들 해먹긴 하지만 솔직히 다시용국물이 깔끔하고 맛난것 같아요 ㅎㅎ

어렵지 않습니다. 그냥 국물내기용 큰 멸치와 다시마를 넣어서 끓여주시기만 하면 되요 ㅎㅎ

요즘은 아예 국물내기용 멸치팩이 나와있더라고요.

그냥 냄비에 그거 한팩 넣어서 끓이시고 버려도 되게끔 나와있어요.

이모저모 다 귀찮으시다면 그런걸 사다가 사용하시는건 어떨는지 ㅎㅎ

국수국물은 멸치와 다시마로 국물을 내신후에 ,

국간장으로 간을 맞춰서 요리하시는게좋아요 ,

좀더 시원시원한 국물을 원하신다면 ,

건새우나 건홍합을 넣어 우려내셔도 좋고,   가츠오부시를 이용하시는방법도 좋지요 ^^

혼자계실수록, 더욱더 맛나게 드셔야한다고 생각해용!!! 맛있게요리해드세요^^

멸치국물 우러내는게 제일 간단합니다..

멸치만 넣으시고 끓이셔도 되구요..

요기에다가 다시마 넣으셔두 좋구여~~

단지 너무 오래 끊이시면 비린내 나니깐,

물이 팔팔 끓을때 국물이 어느정도 우러나왓다싶으면 불을 끄셔야해요~~~

국물 맛내기: 음식 맛의 기본, 맛있고, 시원한 국물 내기 포인트

    국과 찌개 요리에 있어 그 맛을 결정하는 것은 국물이다. 국물 맛을 잘 낼 수만 있다면 일단 그 요리는 성공한 것과 다름없다. 요리가 다양하여 그 방법도 가지가지인 것 같지만 기본적인 국물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다. 고깃국물과 해물국물이 바로 그것. 미리 빈병이나 물통에 넣어 냉동실에 보관하여 두고 필요할 때마다 사용한다면 조리 시간이 절약됨은 물론 간편하게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어 좋다.

    고깃국물 내기

  쇠고기로 육수를 낼 경우에는 주로 양지머리 부분을 사용한다. 선명한 오렌지빛을 띠는 것을 선택하는 것이 신선한 것을 고르는 요령이다.

  쇠고기로 육수를 낼 때는 육수의 양에 따라 그 방법이 조금 다르다. 먼저 많은 양의 육수를 끓일 때는 고기를 덩어리째 사용한다. 고기를 깨끗이 씻고 찬물에 담가 핏물을 배어 준비한다. 고기를 오래 끓여야 육수의 맛이 잘 우러나므로 냄비도 밑이 두껍고 깊숙한 것을 사용하는 것이 증발량을 줄이고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할 수 있어 좋다.

  고기는 물이 끓고 있을 때 덩어리째 넣고 센불에서 끓인다. 다시 끓어 오르기 시작하면 불을 줄이고 뚜껑을 열어 계속 끓인다. 대파와 마늘을 함께 넣어 끓이면 고기의 누린내를 없앨 수 있어 좋다. 고기가 잘 우러난 후 지저분한 찌꺼기는 면 헝겊에 한 번 걸러 사용한다.

  적은 양의 육수를 내고자 할 때에는 쇠고기를 잘게 썰어 양념한 후 냄비에 볶다가 고기가 익으면 물을 부어 끓인다. 거품과 기름기를 걷어내고 요리할 국의 재료를 넣어 그대로 국을 끓인다.

  닭고기로 육수를 낼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깨끗이 씻은 후 핏물을 빼고 찬물을 부어 푹 끓인 후 기름기나 찌꺼기를 걸러 사용한다.

    해물국물 내기

  시원하고 담백한 맛을 내는 데는 해물국물이 제격이다. 해물국물을 내는 데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으며 재료마다 각기 독특한 맛을 지니고 있다.

  멸치국물은 맛내기 국물용 멸치를 사용하고 등을 보아 다갈색이 나는 것이 좋다. 파란색을 띠며 반짝거리는 것은 쓴 맛이 나므로 피해야 한다. 비닐 포장하여 보관하는 것은 습기가 차서 상하기 쉬우므로 독에 넣어 보관하는 것이 좋다.

  국물을 낼 때에는 머리와 내장을 떼어 손질하고 센불에 오래 끓이지 않도록 한다. 멸치의 쓴맛이 우러나므로 일단 끓으며 불을 줄여 약한 불에서 천천히 우려낸다.

  다시마는 쓰고자 하는 크기로 잘라 촉촉한 행주로 먼지를 닦아 사용한다. 약한 불에서 살짝 끓여 바로 건져내야 담백한 국물 맛을 제대로 낼 수 있다.

  모시조개로는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맛을 낼 수 있다. 모시조개를 소금물에 담가 시원한 곳에 2시간 정도 두어 모래와 해감을 토하게 한 후 사용한다. 조개는 끓여 국물을 우려낸 후 면 헝겊에 밭쳐 걸러내어 사용한다.

  그 밖에도 마른 새우를 사용하여 국물을 낼 수 있다. 새우국물은 물이 끓을 때 마른 새우를 넣고 15분 정도 끓여 헝겊에 한 번 밭쳐 사용하면 된다.

    point 고깃국물 내기

  #1. 고기 덩어리를 깨끗이 씻은 후 냉수에 담가 핏물을 뺀다.

  #2. 파와 마늘, 고기 덩어리를 넣고 끓여 국물을 우려낸다.

    point 멸치 다시마 국물 내기

  #1. 멸치는 머리와 내장을 떼어 준비한다.

  #2. 멸치와 다시마를 끓여 국물을 우린다.

  #3. 체에 헝겊을 깔고 국물을 거른다.

    point 모시조개 국물내기

  #1. 모시조개를 바락바락 문질러 씻는다.

  #2. 한 두 시간 물에 담가 해감시킨다.

  #3. 조개를 끓여 국물을 우려낸다.

  #4. 끓을 때 일어난 거품을 걷는다.

  #5. 체에 헝겊을 깔고 조개를 건진다.

  #6. 국물을 거른다.

멸치 다시마 육수를 만든 다음에 가쓰오 부시를 약간 넣어 만들면

더 감칠맛이 나서 좋답니다.

육수 만드는 방법은 멸치를 전자렌지에 돌려 수분을 제거한 다음에

멸치 넣고 무, 양파 넣고 물을 붓고 끓이다가 다시마 넣어 2-3분 끓여

건져내고 여기에 가쓰오부시 넣어 5분간 끓인 후 건져내면 됩니다.

그리고 알맞게 간하면 됩니다.

끓기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 채썰어 국수 고명으로 쓰고

다시멸치를 국물에 넣고 센 불로 끓입니다. 

한 번 끓으면 불을 중불로 줄이고 

30분정도 더 끓입니다.  ===> 중불이하입니다. 저는 국물이 2/3나 반정도 남게

끓입니다.

다 끓으면 건더기 모두 건져내고 여기에 소금(천연소금이나 구운소금)조금

넣어 간(국수는 물에 헹구어 바로 먹기때문에 국물간이

 조금 쎄야 합니다) 합니다.

때로는 국물 끓일 때 집안에서 남아도는 무,양파,통마늘도 넣지만 그냥 이정도 끓여먹음

그것만으로도 좋습니다.  다시마, 멸치 넉넉하게 넣어야합니다. 

저희집 조미료 없이 산지

8년이 넘었는데 조금도 불편함 없을 정도의 맛입니다. 

잔치국수

먼저 육수만들기~~~

무,대파,건새우,건멸치,마늘,북어채,양파,다시마를 준비하고,,,

냄비에 물을 붓고,,,

준비한 재료를 넣고 끊여줍니다...

끊인 육수건데기는 체에 걸러내고,,,

말끔한 육수를 만들어 냅니다...

가쓰오부시간장,후추가루,소금,설탕을 준비하고,,,

걸러낸 육수에 소금,설탕,후추가루,가쓰오부시간장을 넣고,,,

한소끔 끊여주면 잔치국수 육수 완성~~~

고명올릴 재료준비~~~

달걀을 흰자와 노른자를 분리하여,,,프라이팬에 지져주어 지단을 만들고,,,

당근은 채를 썰어 준비합니다...

송송 썰은 김치에 참기름,매실엑기스,통깨를 넣고,,,

나무젓가락으로 젓어서 골고루 섞어 김치양념을 만듭니다...

다음은 국수 삶기~~~

끊는 물에 국수가락을 원을 그리듯이 넣어주고,,,

나무젓가락을 이용하여,,,휘젓어주면서,,,

국수를 삶아줍니다...

다 삶아진 국수를 재빠르게 찬물에 담가,,,

국수열기가 식을 때까지,,,손으로 조물조물하면서,,,

전분기를 제거해줍니다...

만들어진 육수에 당근을 넣고,,,한번 더 끊여줍니다...

그릇에 삶아진 국수를 넣고,,,

육수를 부은 다음,,,지단과 김치양념을 얹져서내면,,,

잔치국수 완성~~~

기름기를 많이 먹은 날~~~

잔치국수 한그릇에 입안을 개운하게 하고,,,

다른 반찬 필요없이 김치 하나면,,,

국물까지 시원하게 드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