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만 맏며늘입니다. 여태껏 명절엔 시어머니께서 장보시고 제가 나중에 가서 시키는 데로 하기만 했는데 올해는 어머님께서 아프신 관계로 제가 다 해야할 것 같애요.
차례상은 안 보는데 시동생이 둘이예요. 아마 이틀동안 먹고 손님들도 오시니까 손님상에 딱히 메뉴도 안떠오르고 뭘어떻게 해야할 지도 모르겠고 어머님 하시던 데로 하기엔 제가
너무 역부족이고 간단하고 맛있게 차릴 수 있는 방법 좀 가르쳐 주세요
ㅎ
명절 2일 전
장보기
명절 전날에는 음식을 준비해야 하므로 2~3일 전부터 장을 보는 것이 요령. 장보러 가기 전에는 냉장고와 냉동실에 있는 재료를 체크해서 필요한 것을 꼼꼼하게 적어 가야 나중에 다시 시장에 가거나 있는 재료를 또 사는 낭비를 하지 않게 된다. 미리 예산을 세워 놓은 것도 잊지 않도록.
고기
재료비가 가장 많이 들어가는 것이 바로 고기, 전을 부치려면 돼지고기와 소고기가 적당량 필요하다. 제사상에 올릴 산적용으로는 등심을, 부침용으로는 다진고기를 구입하도록 한다. 제사에 필요한 닭고기는 고기와 껍질사이에 적당히 기름이 있고 촉촉하게 수분이 느껴지는 것을 고른다.
생선
생선은 찜을 하거나 탕을 끓일때 사용할 싱싱한 조기나 민어 등을 준비한다. 전을 부치기 위한 동태살 등도 준비해두면 편하다. 조기는 눈이 투명하고 툭 튀어나와 있으며 아가미가 신선한 붉은색을 띠고 있는 것이 싱싱한 것이다. 또 살을 눌러보아 탄력이 있는 것을 고른다.
야채
고사리, 시금치, 도라지 등과 같은 나물용 야채뿐만 아니라 전이나 탕에 들어갈 무나 고추 등의 부재료도 함께 준비해야 한다. 장보기 전에 필요한 재료를 꼼꼼히 적어 빠뜨리지 않도록 한다
과일
과일은 햇과일로 크고 싱싱한 것을 고른다. 식사 후 손님상에 후식으로 내야 하므로 넉넉히 준비하는 것이 요령. 사과는 색이 선명하고 광택이 나는 것이 좋으며 배는 옴미 고르고 단단하며 멍이 들지 않은 것으로 고른다.
대추와 밤
제사상에 올링 대추와 밤 등도 구입해햐 한다. 대추는 눌러보아 부피가 줄지 않고 속이 꽉 차 있는 것으로 주름이 적은 게 좋다. 밤은 알이 굵고 표면에 윤기가 흐르는 것을 구입한다
떡과 한과
대표적인 명절 음식인 떡은 미리 만들어 두어야 한다. 식사후 먹을 한과는 직접 만들기보다는 조금씩 사다가 접대하는 것이 실용적이다.
재료 손질하기
장을 보고 온 후에는 그냥 냉장고에 넣어두지 말고 손질해서 넣어두어야 한다. 야채는 다듬어서 씻어놓고 떡용 쌀이나 전에 필요한 녹두도 물에 불려 놓아야 한다.
명절 전 날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은 전날 만들어 두어야 명절날 당황하지 않는다. 오전에는 불려놓은 쌀을 떡집에 가서 빻고, 녹두 등도 갈아놓는다. 고기는 양념에 재워두어야 깊은 맛이 나며 탕에 들어갈 육수도 넉넉히 만들어 냉동실에 얼려 놓는다
전은 명절날 아침에 만들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전날 저녁에 미리 만들어둔다. 완성된 전을 기름기를 뺀 뒤 냉장고에 넣어 두었다가 아침에 다시 한번 지녀내면 된다. 처음 지녀낼때 80% 정도만 익히고 데울때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조리하면 새로 만든 것처럼 맛있다. 나물도 손이 많이 가므로 미리 다듬어 두고 저녁에는 가족끼리 둘러않아 오손도손 이야기 나눈다
명절날
명절날 아침에는 탕을 끓이고 두부를 굽고 생선찜 등을 준비한다. 나물은 전날 미리 손질해 두었으므로 양념에 무쳐내기만 하면 된다. 제기를 꺼내어 닦고 전날 만들어 둔 전을 따뜻하게 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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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 하나로 후다닥 차려낸 명절상
명절상차림에서 가장 골칫거리 중 하나는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설거지거리. 집안의 냄비와 프라이팬을 몽땅 동원하고도 음식 준비는 끝나지 않는다. 하지만 자포자기는 금물. 요리순서를 가만히 되짚어보면 프라이팬 하나로도 명절음식의 절반을 끝낼 수 있다.
이때 프라이팬은 중간 사이즈 이상, 턱이 있는 것을 골라야 두루 사용할 수 있다.
두부 부침으로 시작
두부는 최대한 깨끗하게 깔끔하게 구워내는 것이 포인트. 같은 전 중에서도 가장 먼저 부쳐내야 한다. 쉽게 으깨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1cm 정도로 도톰하게 썰고, 기름이 튀지 않도록 키친타월로 물기를 제거한다. 조금 센불에 구워야 뒤집는 과정에서 부서지지 않는다
전유어부터 동그랑땡까지
색이 밝은 동태전을 시작으로 차례차례 전을 부쳐낸다. 들어낼 때마다 기름과 함께 찌꺼기를 깔끔하게 닦아낸다. 가장 찌꺼기가 많이 생기는 동그랑땡을 제일 마지막으로 할 것. 전을 대개 얇게 때문에 중불에 부치는데, 동그랑땡을 충분히 익혀야 하므로 불을 약간 줄여준다
도라지 . 고사리.... 나물 볶기
나물을 볶을 때는 기름을 넉넉히 부은 뒤 다진 마늘 등의 양념을 먼저 넣어야 나물에 고루 양념이 배어 들 수 있다. 샌불로 시작했을지라도 적당히 볶은 뒤에는 중불 이하로 낮추고 뚜껑을 덮어 살짝 뜸을 들여야 한다. 순서는 당연히 색이 밝은 도라지가 우선이다.
쇠고기 산적으로 마무리
나물을 볶은 프라이팬을 키친타월로 깨끗이 닦아낸ㄴ 후 마지막으로 쇠고기 산적을 굽는다. 쇠고기산적은 센불에서 시작해 겉이 살짝 익으면 중불로 바꾼다. 그래에 국물이 많이 생기지 않고 속까지 충분히 익은 깔끔한 산적을 완성할 수 있다
아이들과 어른 여럿이 즐기기에 불고기전골도 좋을것 같습니다.
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3977
뚝배기 불고기전골.
다하누 불고기를 주문했어요.
100% 우리네 한우...그래서 다하누^^*
재밌네요.
600g을 주문했는데 덤으로 42g이 더왔네요.
불고깃감 한우 쇠고기..600g
불고기가 아니고 전골로 할려고 6등분으로 좀 잘게 잘랐어요.
덤으로 주신 42g 포함했어 몽땅 다 양념했어요.
양념...
진간장 7큰술,다진마늘 2큰술,맛술 4큰술,설탕 1큰술,물엿 1큰술,참기름 1큰술,후추 1/2작은술
을 넣고 섞어줍니다.
큰 그릇에 준비한 불고깃감을 겹치지않에 담고
준비한 양념을 조금씩 꺼얹어주면서 고기를 재워줍니다.
냄비에
물 5컵,
손끝으로 잡은 멸치 한줌,
사방 10센티 다시마 1장
을 넣고 팔팔~ 끓여 준후 뚜껑을 덮고 10분간 둔후 건더기를 건져줍니다.
표고버섯 3장을 흐르는물에 살짝이 씻어 물기를 손바닥으로 눌러 짜줍니다.
그리고 기둥을 자르고 채썰어줍니다.
대파 2대,양파 큰것 1/2개(작은건 1개),당근 1/4개를 채썰어줍니다.
팽이버섯 1봉지를 밑동 자르고 흐르는물에 가볍게 씻어
물기를 털고 길이로 반 자르고 가닥가닥떼어 준비합니다.
달군 뚝배기에 참기름 1큰술을 두르고 양념한 불고기 1/2를 볶아줍니다.
양념해둔 불고기 반만 넣고 했어요.
남은 반으로는 오늘 저녁에 당면 넣고 한번더 끓여 먹을려구요.
당면을 넣을땐 멸치,다시마 우린물이 좀더 들어가야합니다.
그리고 준비한 채소를 돌려담고
멸치,다시마 우린물 3컵을 부어 끓여줍니다.
맛이 우러나게 끓으면
진간장 1큰술,후추약간으로 마무리간을 해줍니다.
얼큰한걸 원하시면
고춧가루와 다진마늘,멸치,다시마우리물을 넣고 개어준 양념을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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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 둘러 앉아 취향껏 드실 수 있는 월남쌈과 샤브샤브 어떠세요~ 어른은 물론 아이들도 좋아하더라구요.월남쌈은 이것저것 싸먹는 재미도 있구요. 월남쌈 준비하실떄 마트에서 파는 무쌈 같이 준비하셔서 드심 더 좋아요. 어르신들은 라이스페이퍼보다 무쌈을 더 좋아 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월남쌈도 먹고 샤브 샤브도 먹고~~
&
집들이 등 손님 초대시 폼나고 맛도 좋구 영양만점인 월남쌈과 샤브샤브
(4인분)
a1. 찬물1.5L에 다시마와 마른표고버섯을 넣어 먼저 불려 주는 사이에~ a2. 물이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15분 정도 더 끓인 후 면보에 걸려 육수만 준비하고 . b.가쓰오육수만들기 b1.찬물1.5L에 다시마를 넣고 불린 후 불에 올려 물이 끓으면 다시마를 건져내고 b2. 불을 끄고 가쓰오부시를 넣고 b3. 15분 정도 담가 두었다가 면보에 걸러 육수를 준비하고 간장,맛술로 간을 약하게합니다. . c1. 물 1.5리터에 비프스파이스믹스를 2인분정도 넣고 10분 정도 끓인 후
2. 과일과 채소들을 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 3. 버섯과 채소들을 먹기 좋게 잘라 줍니다.
4. 월남쌈과 샤브샤를 만든 짜투리 재료들로 죽재료를 준비합니다.
5. 계란도 하나 얹어 주면 죽재료 준비 끝
7.참깨땅콩소스 만들기~참깨2T를 갈아 땅콩버터2T, 맛술2T, 간장2T, 식초1T와 함께 잘 섞어 주세요~
9.수끼소스 만들기~칠리수끼소스: 에이엠핫소스1T, 시판용수끼소스4T를 섞어 주세요
10. 소스 완성이요~~ 월남쌈 재료와 고기, 그리고 소스,육수
버섯과 채소들을 셋팅하고
끓는 육수에 채소와 버섯 넣고
불고기 넣어 익히고
고기,야채,버섯 집어~폰즈 소스에 찍어 먹고
칠리수끼소스에도 찍어 먹고
피쉬소스에도 찍어 먹고 또
월남쌈도 싸서 먹구 월남쌈과 샤브샤브를 다 먹고 나면~
쌀국수를 육수에 넣어 익힌 다음 접시에 놓고 피쉬소스 뿌려 비벼 먹고
또~ 고기 다 먹은 육수에 불려 놓은 쌀국수 넣어 익히고 숙주 2줌 넣고 고수 얹어 쌀국수를 맛있게 냠냠!
밥을 잘 눌러 으깨 주고 죽재료 넣고 잘 섞어서 열심히 눌러 주고 잘라 놓은 김 넣고 참기름으로 마무리~ 김치 하나 얹어서 먹으면 넘 넘 맛나요 |
재료 멥쌀가루-10컵 풋콩-3컵 참기름, 소금,솔잎-적당량
만드는법
1. 멥쌀가루에 끓는물을 넣고 익반죽을해서 젖은헝겊에 싸서 30분정도 놓아둔다.
2. 풋콩은 끓는물에 소금을 넣고 삶아 낸다.
3. ①으 ㅣ반죽을 조금씩 떼어내어 속을 파고 삶은 콩을 넣어 빚는다.
4. 찜통에 물축인 보자기를 펴고, 빚은 송편을 가지런히 놓고 솔잎을 뿌리고 위에 다시 송편을 얹는다.
5. 40분간 찜통에 넣고 찐다.
6. 찐 송편에 소금과 참기름을 섞은 물을 골고루 묻혀낸다.
차례를 지내지 않는다고 하니 그나마 다행인것 같아요. 드실 음식만 준비를 하면 되니 우선은 전
몇가지와 샐러드 나물 이런 종류만 있으면 드셔두 상관은 없을것 같아요. 술안주로 동그랑때을 많
이 만들어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불고기 잡채를 하시면 좋은 상차림이 될것 같아요.
추석상차림으로는 먼저 과일을 준비하시고,,,
과일은 대추,밤,감,배,사과는 기본이고,,,
나물로는 무나물,고사리등,,,
전으로는 고기산적,동그랑땡,동태전,,,
밥과 소고기국,송편,북어포,한과를 준비하시면 될것 같네요...
기본적인 반찬으로 여럿이 몇일동안 먹을 수 있는 육개장을 끓여두시면 좋구요 ,
돼지갈비 해놓으시면 푸짐할꺼에요.
여기에 전붙이는 김에 많이 붙이셔서 손님상에 올리시면 되구요, 나물고ㅏ 잡채 요정도하시면
푸짐하게 차리실 수 있어요. 아이들이 있으면 사라다를 하셔도 좋구요,
기본반찬(김치나 멸치볶음, 김 ,, 요런거 준비하시면 될꺼같네요^^)
저희집 이번 추석음식 목록입니다.
음료로는 식혜 : 손님들 오셨을 때 쉽게 내놓을 수 있는것이 과일이죠.. 이때 식혜를 곁들이는 것이..
전 : 명태전, 동그랑땡 하셨음.
나물 : 녹두나물, 고사리, 도라지나물
국 : 소고기국
송편
생선 : 서대찜, 조기구이
이럭저럭 나열하니 많은거 같지만 전 빼고는 전부다 마트에서 잘 정리된 재료사면 금방 할 수 있어요.
부담갖지 마시고 화이팅 하셔서 이쁨받으세요
기본적인 나물, 부치미, 생선찜, 그리고 가능하다면, 갈비찜 등이 하면
좋겠네여~
그리고 추석이지만, 손님이 급작스럽게 많이 오시면, 떡만두국도 괜찮은 듯 해요
좀 특이하게는 닭을 사서, 닭과 마늘을 넣고 푸욱 고와서 손님상도 올려도
간편하리라 봅니다. 마치 샤브샤브처럼 드실수도 있어요.
빠르고 간편하게 손님상을 볼수 있답니다.
기본적인 나물, 부치미, 생선찜, 그리고 가능하다면, 갈비찜 등이 하면
좋겠네여~
그리고 추석이지만, 손님이 급작스럽게 많이 오시면, 떡만두국도 괜찮은 듯 해요
좀 특이하게는 닭을 사서, 닭과 마늘을 넣고 푸욱 고와서 손님상도 올려도
간편하리라 봅니다. 마치 샤브샤브처럼 드실수도 있어요.
빠르고 간편하게 손님상을 볼수 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