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한 두어달쯤에 사놓은 굴이 냉동실에 아직 있습니다.
이 냉동된 굴가지고는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굴밥은 싱싱한걸 얹어야 하고, 무침도 당연 얼지 않은것을 써야 하잖아요..
굴요리를 잘 몰라서 그럽니다.
많이 사놓은 굴...그냥 버려야 하는 걸까요?
쉽게 냉동 굴가지고 할 수 있는 방법을 좀 알려주세요..
굴볶음
센불에 한 번 정도 볶아낸 후 양상추, 적채, 무순등
먹기 좋게 찢어 놓은 채소위에 올린 후 새콤 달콤 짭짭한 간장소스를
위에 뿌려 채소와 굴의 궁합을 맞춰낸다.....
돌나물은 특유의 풋풋함이 아주 독특하지요? 아삭아삭하고 상큼한 맛이 상큼하고 새콤한 초고추장 양념과 함께 어우러지면 아주 신선하답니다. 탱글탱글하고 담백한 청포묵과 함께 곁들이면 누구나 좋아하는 상큼한 묵 무침이 완성됩니다. 늘 돌나물만 무쳐먹는 것이 지겨워졌다면, 청포묵을 곁들여 조금은 특별하고 색다른 돌나물 청포묵 무침을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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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어 구이, 고등어 조림 등등으로 흔하게 먹는 고등어는 DHA와 철분, 비타민 E 가 풍부한 등푸른 생선이지요. 보통 저도 살짝 소금이나 후추를 치고 구워 먹는 경우가 많은데, 기름 하나도 없이, 매콤한 양념과 함께 오븐에 굽게 되면 담백하면서도 특유의 고등어의 맛을 살릴 수 있답니다. 짭쪼름한 자반 고등어 양념구이와 함께 웰빙 식탁을 완성해보세요.
냉동굴; 굴이 껍데기까지 있는 상태는 아니지요?
껍데기가 까져있는 상태라면 적당량을 녹여서
밥할때 함께 넣으시면 굴밥이되구요,, 또는 찌게에 넣어 끓여도 맛나구요
껍데기가 있다면 ,, 찜 식으로
냄비에 굴만 넣고 뚜껑닫고 15분 정도 벅벅 찌면
굴이 입을 벌려요 그때 까서 드시면 굴찜! 맛나요 ㅎㅎ
특별한 요리법은 아니지만 맛나게 즐길수있어요~
미역국을 끓일때 깨끗하게 씻은 굴을 넣어 미역국을 만들어 주면 고기를 넣어서 만든 미역국과는 차원이
다르고 시원하게 드실수 있는 미역국이 됩니다. 굴 오징어 김치 실파만으로 맛있는 부침개가 완성이 됩
니다. 요맘때쯤이면 굴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자주 굴 해물 부침개를 만들어 먹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