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산모들이 즐겨먹는 미역은 건미역으로 만들어 놓으면 저장성이 좋아져서 한결 편한데요.
미역은 중금속과 오염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점질성 다당류인 알긴산과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또 인체의 골격과 치아를 형성하는 데 필수적인 칼슘과 정신을 안정시키는 칼륨, 암 발생을 억제하는
셀레늄이 많이 들어 있어 건강에 매우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은 최고의 요리비결 미역자반을 만들어 볼게요. 선미자 셰프님 레시피입니다.
재료 건미역 30g, 식용유 3큰술, 아몬드 슬라이스 20g, 설탕 2큰술, 물 2큰술, 꿀 1작은술 등
건미역을 잘라주어요.
아몬드 슬라이스를 준비해요. 통아몬드하고는 궁합이 안 맞아요. 건미역과 통아몬드 무게 차이가 나서도 안 좋은 것
같아요.
아몬드 슬라이스를 마른 팬에 살짝 볶아주거나 접시에 키친타올을 깔고 아몬드 슬라이스를 넓게 펼쳐서 전자레인지
에서 30초에서 1분 정도 돌려줍니다.
이렇게 하면 눅눅함도 사라지고 냉동실에 있던 잡내도 없어지지요.
팬에 식용유 3큰술을 두르고 건미역을 튀기듯 볶아주세요.
타닥타닥 튀겨지는 소리가 날 때까지 볶아주세요.
체에 건져서 미역 기름을 빼주세요.
물 2큰술, 설탕 2큰술, 꿀 1작은술을 준비해요.
밤꿀을 사용해서 색상이 진해요. 꿀은 아무거나 사용하셔도 되구요.
팬에 물 2큰술, 설탕 2큰술, 꿀 1작은술을 넣고 끓여주는데, 살짝 물기가 남아 있을 때 건미역 넣어 볶아주세요.
소스와 잘 섞어주기만 하면 되지요.
불을 끄고 아몬드 슬라이스를 섞어주세요. 여열로도 충분해요.
최고의 요리비결, 미역자반 완성입니다.
시중에 파는 봉지에 들어있는 김자반 맛과 비슷하고요. 달달하고 바삭한 맛이 좋아요.
아몬드 슬라이스가 들어가서 훨씬 고급지네요. 견과류가 불포화지방산이 많아서 몸에 좋은 거 아시죠?
초간단 밑반찬으로 괜찮구요.
오래 보관하려면 냉동실에 넣어 보관하세요.
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