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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4-5월이 제철인 두릅은 일반적인 봄나물에 비해 단백질이 풍부하고 칼로리가 적어 좋은데요. 특히 '봄 두릅은 금(金)'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봄철 두릅은 다양한 효능을 갖고 있답니다. 두릅은 피로를 풀어주고 몸에 활력을 주며, 춘곤층에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묘, 사포닌과 비타민 C는 암을 유발하는 물질인 나이트로사민을 억제해 혈당과 혈중 지질을 낮춰주어 당뇨, 신장,
위장 환자에도 도움이 되는 식재료입니다. 두릅에 풍부한 철분은 모발 재생 효과도 있어 탈모를 고민하는 분들에게도 좋다고
알려져 있구요. 두릅은 살짝 데쳐야 비타민이 파괴되지 않으며, 나물 고유의 향을 느낄 수 있답니다. 두릅적, 초고추장무침, 김치, 튀김 샐러드로
활용해서 드시면 좋답니다.
오늘은 밑반찬으로 좋은 두릅된장무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재료 두릅 작은 것 20개, 당근 채 약간, 된장 1큰술, 매실액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참기름 1큰술, 통깨 1큰술 등
아파트 이웃이 시골 친정집을 다녀오면서 두릅을 캐왔어요. 그래서 제게 두릅을 나눠줬는데, 두릅 크기가 좀 작은 게 많아요.
그러므로 시장에서 산 두릅보다 크기가 작기 때문에 양념장을 만들 때 참고하세요. 
두릅 크기가 큰 것은 열십자로 칼집을 내주세요. 
찬물에 10분 정도 담궈서 흙이나 이물질 등을 제거하고 서너번 헹군 후 물기를 제거하세요.
물을 넉넉히 넣고 물이 끓으면 소금 1큰술을 넣고 두릅을 데쳐줍니다. 밑둥이 두꺼운 부분을 10초 정도 먼저 데친 후 두릅을
전체로 넣어주세요. 두릅 데치는 시간은 1분에서 1분 30초 정도입니다. 
찬물에 여러 번 헹궈서 두릅의 열기를 빼주세요. 
물기를 짠 두릅을 볼에 넣어줍니다. 
당근도 곱게 채썰어줍니다. 당근을 넣으면 색감이 예뻐지지요. 
당근을 두릅과 같이 잘 섞어주세요. 
양념장은 강하게 안해요. 두릅 본연의 향을 잃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된장 1큰술, 매실액 1큰술, 참기름 1큰술, 다진마늘 1큰술, 통깨 1큰술 등입니다. 
양념장을 미리 섞어서 넣어주면 간이 고루 배여서 좋아요. 
양념장을 넣고 고루 버무려주세요. 
간을 슴슴하게 만들었어요. 
두릅된장무침 완성입니다. 
두릅이 딱 알맞게 데쳐져서 식감도 좋구요.
5월이 가기 전에 두릅 한번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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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