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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밥심은 국력입니다.
파래는 해조류( 홍조류) 에 속하는 것으로 칼륨, 칼슘, 요오드, 식물성 섬유소 등이 많아서 성인병 및 비만 방지에 도움이
되구요. 파래는 특히 철분이 많고, 김은 단백질이 많은데요, 칼슘이 많아서 골다공증 예방에도 좋지요. 좋은 파래는 빛깔이 검고 광택이 나면서 특유의 향기가 있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은 알토란 파래초무침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봉준호 셰프님 레시피입니다.
재료 파래 200g, 굵은 소금 2큰술, 노란 파프리카 1/4개, 빨간 파프리카 1/4개, 배 1/4개 등
양념장 식초 3큰술, 설탕 1과 1/2큰술, 다진 파 2큰술, 다진 마늘 1큰술, 국간장 1과1/2큰술 등
파래는 한 팩을 사시면 거의 200g입니다.
파래는 굵은 소금 2큰술을 넣고 골고루 주물러줍니다. 찬물에 넣고 파래의 소금기를 헹궈주어요.
체에 걸러 파래의 물기를 제거하고 남은 물기를 양손으로 적당히 짜줍니다.
파래를 절반으로 썬 후 2cm 간격으로 썰어줍니다.
파프리카와 배는 채썰어줍니다. 이 때 파프리카 채가 더 예쁘려면 양끄트머리를 잘라주면 일직선으로 모양이 더 예쁘답니다.
저는 버리는 게 아까워서 모양 그대로 썰어주었습니다.
배는 너무 얇게 썰면 부서져요.
파래 양념장은 식초 3큰술, 설탕 1큰술 반, 다진파 2큰술, 다진마늘 1큰술, 국간장 1큰술 반을 넣고 잘 섞어줍니다.
파래와 양념장을 볼에 넣고 채썬 파프리카를 넣어줍니다. 마지막에 채썬 배를 넣고 양념이 잘 배이도록 골고루 섞어주면 됩니다.
배는 마지막에 넣어줘야 부서지지 않아요.
요렇게 잘 무쳐졌어요.
알토란 파래초무침 완성입니다.
아삭한 식감과 바다향을 채운 파래초무침.
파래를 짧게 잘라서 젓가락질도 편하고요.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을 수 있는 레시피라 좋아요.
알록달록 색감 조화도 너무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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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심은국력
